예수와는 종적으로만 관계를 맺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예수와는 종적으로만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열 십 (十) 자를 쓸 때 이렇게 쓰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긋고 이렇게 한다구요. 기둥을 세워 놓고 수평을 잡지요? 생각해 봐요. 기둥을 세워 놓고 수평을 잡지 않나? 「아니예요」 (웃으심) 수평을 잡아 놓고 기둥을 세우는 거예요. 그 말이 그 말이예요. 본래 횡적 기준이 서 있지 않으면 종적 기준이 안 서는 것입니다. 횡적인 사람을 만들어 놓고야 하늘이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창조를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을 거치지 않으면 완성이 안 돼요. 그 말이 그 말이예요.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어떻게 됐나요? 횡적인 것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횡적인 것이 없어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예수와 성신은 이 놀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길밖에 없어요. 오르락내리락하는 요것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있기 전에 무엇이 먼저 있어야 된다구요? 횡적 관계가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와 성신이 영적으로 저런 역사를 해서, 2천 년 동안 이렇게 수고해 가지고 세계를 이만큼 만들어 놨다 이겁니다. 전부가 예수를 중심삼고 이렇게 관계를 맺고 있지만 횡적 관계는 안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교파,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가 와서 횡적 관계만 해놓으면 '아이쿠, 다 이루었구만' 하게 되는 거예요. 횡적 관계를 세계적으로 못 이루었기 때문에 통일이 안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이 와서 무엇을 할 것이냐? 이 종적 관계를, 횡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천리의 원칙을 세워 가지고 거기에 천도를 밝히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주님이 오게 되면 그런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땅 위에는 축복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와 성신이 결혼식을 하는데 지금까지 하나는 꼭대기에 서 있고 하나는 이 아래에 서 가지고 결혼식 했다 이겁니다. 이게 땅에 와야만 남자는 바른쪽 여자는 왼쪽, 이렇게 서는 거예요. 그날이 와야 되겠나요, 안 와야 되겠나요? 「와야 됩니다」 그러면 중심은 여기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원리로 말하자면 완전히 수수작용을 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합성일체화하게 되면 어떻게 된다구요? 「하나님의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십자가가 그어지지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중심은 이렇게 되는 거예요.

거 원리가 그래요. 만약에 그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어떻게 되느냐? 예수와 성신이 만나 가지고 뭘했느냐? 애기 낳기 놀음을 했어요. 애기 낳기 놀음을 했다 이거예요. 애기 낳기 놀음을 했는데 이게 싫은 걸 찾아다가 낳고 했다구요. 그저 베어다가 떡 접붙여 가지고 이렇게 했다구요. 그런데 횡적으로 축복을 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좋은 애기를 낳는다구요. 낳아 놓으면 좋다는 것입니다. 접붙이는 놀음 안 해도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어떤 게 복인가요? 축복받은 사람들은 예수님보다 더 영광의 자리에 나간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 「예」 예수와 성신은 꼭대기와 아래에 서 가지고 영적으로만 아들딸 낳는 놀음을 했지만, 이제 축복받고 나면 나는 탕감조건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자기 아들딸을 낳아 길러 가지고 사랑하여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가정만 만들면 천국은 자동적으로 벌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진짜라면 큰 복을 잡았어요, 안 잡았어요?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