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고생한 것은 영광의 자원을 캐낼 수 있는 보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이 고생한 것은 영광의 자원을 캐낼 수 있는 보화

그렇다고, 내가 허술한 곳에 산다고 해서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아요.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부끄러울 게 하나도 없다구요. 내가 이번에 일본에서 온 사사까와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그전에 일본에도 가 봤지만 아주 굉장한 호텔을 갖고 있어요. 그 집에는 말이예요, 벤츠 차가 두 대 세 대나 있고, 자동차가 모두 너댓 대나 돼요. 그 녀석 뭐 누구 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지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를 찾아왔다 이거예요. `자, 나는 이런 집에서 산다' 해 가지고 내가 살림살이를 전부 다 구경시켜 줬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 사람이 만일에 `통일교회 선생님이라는 사람 별 수 없구만. 흥, 이래 가지고 뭐 큰소리해?' 이런다면 그놈의 영감은 들이 맞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놈의 영감 한번 떠보는 거예요. 그 영감이 아주 거 소탈하거든요. 그런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공적인 입장에서 거지 밥그릇을 들고 다닌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당당코 그것이 앞으로 억천만세의 가슴에 불덩이를 옮길 수 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그렇지요? 밥을 얻어먹으면서 매를 맞고, 그 부락에 들어가 가지고 모둠매를 맞아 가지고 죽어 넘어져 끌려 쫓겨났다 하면 청사에 길이길이, 억천만세에 말없는 위대한 인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통일교회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고생하며 감옥살이한 것에 대한 말을 내가 조금만 하게 되면 눈물을 흘려야 되거든요. 그것이 앞으로 통일교회 수많은 역사시대에 모든 사람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지도 요령의 핵심이 되는 겁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고생하는 것이 이 땅 위의 누구보다도 복받을 수 있는 터전이 되고, 누구보다도 영광의 자원을 무진장 캐낼 수 있는 보화라는 거예요, 보화. 그것을 생각하면서 고생해 보라구, 이것들아! 여러분의 후손들 앞에 공적인 입장에서 고생한 그것이 얼마나 보배인지…. 알겠어요? 「예」

남을 위해서 얼마나 굶어 봤어요? 남을 위해서 얼마나 욕을 먹고 남을 위해서 얼마나 피땀을 흘려 봤어요? 나를 위해서 전부 다 했지요. 자기를 위하지 않고 남을 위해서 그래 보라구요. 망하면 내 목을 떼라구요. 내가 그래 가지고 안 망했어요. 본심은 그것을 다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암만 악한 사람이라도, 강도의 새끼, 강도라도 말이예요, 영화 장면에 나오는 강도가 있으면, 그 영화를 보는 사람은 강도인데 영화에 나오는 그 강도 새끼를 미워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강도인 그 사람이 영화에서 강도짓을 하는 것을 보면 `저 녀석 저 망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저 녀석 저거 저거…' 그런다는 거예요.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야, 저 녀석 저거 이겨라. 저 녀석 잘되라' 그런 것이 아니고 `저 녀석 저 녀석, 망해라 망해라' 그런다는 거예요, 강도가. 그렇습니다. 그것은 망해요. 망하게 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에게 흥해라, 흥해라 하는 것은 뭐냐? 그 마음은 강도도 뒤지지 않아요. `야, 강도는 망해도 저 사람은 이렇게 되면 좋을 텐데…' 하고 강도도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강도 새끼도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악한 사람도 항복시킬 수 있는 법이라구요. 사탄 마귀도 말없이 정복할 수 있는 전법이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나가서 활동해 주기를 바랍니다. 고생길에 나서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고생길에 나설 때는 남을 위해 고생하고 국가를 위해서 고생해야 됩니다. 더우기나 선생님의 명령을 중심삼고 복귀섭리노정을 대해서 내가 눈물짓고, 이 엄청난 복귀섭리 앞에서 고생을 하는데 하나님이 직접 지휘할 수 있는 좋은 찬스를 내가 붙들고 하고 있다는 사실! 할 만하오, 안 할 만하오?

내가 고생을 시키더라도 이것을 한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이 되는게 아니라 자랑으로 알고 있다구요. 내가 어디 가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이렇게 굶고 다니고…. 거 잘한 일이예요. 그 자신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자랑하는 거예요. 이상하지요? 그 자신은 부끄러워 가지고 얼굴도 못 들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거예요. 거 왜 그런 거예요?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입니다. 길이길이 역사에 남는다구요, 천년을 두고.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한 사람들이 전부 점령한다는 것입니다. 전부 점령하는 방법을 알았지요? 「예」 그래서 내가 이런 법을 적용하니까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고생하라고 하는 겁니다. 하나님도 그렇잖아요, 하나님도.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 제일 사랑하는 종새끼를 이 땅 위에서 희생시켰습니다. 지금까지 희생시켜 나왔습니다. 그다음에는 양자, 자기를 위해 충성을 바친 사람을 전부 다 죽을 자리에 몰아넣은 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악한 사람을 위해서. 악한 사람을 누구보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독생자인데 아들딸들을 갖다 죽인거라구요.

그것을 알게 될 때는 내가 아들 대신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돼요. 그렇지요? 아들 대신 사랑할 수 있는, 오늘날 그 은덕을 받은 만민은 아들 대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해야 됩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부터 평화의 천국이 벌어집니다. 여러분들, 이제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길, 천하를 정복하는 길을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그렇게 해서…. 요거 지금 한 3년 동안 이 한국을 위해서….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