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애국애족하는 단체, 종교 중의 종교, 승공의 단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애국애족하는 단체, 종교 중의 종교, 승공의 단체

통일교회는 뭐냐? 첫째는 이 나라에 속해 있기 때문에 애국애족하는 단체입니다. 강원도 도지사도 통일교회 많이 후원하지요? 애국애족하는 단체입니다.

애국애족하는 사람이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사람이예요? 나라에 필요한 사람이다 그 말이거든요. 누구보다 고생했다 이겁니다. 이 손바닥에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남긴 것은 뭐냐? 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처량합니다. 어디 가더라도 전부 다 못먹고 못입고, 얼굴을 봐도 핼쓱한 패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애국애족하는 데 딴 무엇 갖고 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없지만 이 재산을 갖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나라가 앞으로 필요한 사람 뽑아 쓰려면 애국애족하는 사람 뽑아 쓸 것입니다, 같은 값이면. 그렇지 않아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라의 주인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싫다고 해도 자동적으로 자꾸자꾸 바꿔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지요? 「예」 말없이 계승해 나간다구요. 상속받아요, 자동적으로….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이 나라는 그렇게 돌아간다구요.

그다음에 필요한 것은 뭐냐? 종교 중의 종교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살아 있는 종교입니다. 세상에 필요한 종교입니다. 이러한 간판이 붙으면 통일교회는 강력한 단체가 된다 이겁니다. 강하긴 뭐가 강해요, 제일 약한데. 제일 약한데 제일 무서워요. 이것을 들고 나오면 3천만 민중이 폭동을 일으킬 수 있는 거예요.

수많은 종교들은 자기 단체를 위하려고만 하지 사회를 위해 돈 한푼 안 쓰려고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서울에서 초교파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 단체들이 돈을 안 내는 데 이것을 내가 안 망하게끔 하려니 돈을 쓰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이 전부 다 걸려 들어간다 이겁니다. 약 먹는 것이거든요. 내가 먹이는 것이 마취약인데….

그렇기 때문에 나는 우리 통일교회 발전보다도 초교파운동 발전에 돈을 더 씁니다. 그게 될 일이예요? 망할 짓이라구요. 그것은 망할 징조거든요. 그렇지만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걸려드는 거예요.

어떤 교파에서, 이 7대 종교회의 하는데 한 번 회계하는 데 3만 원씩 내는 데, 이게 7대 종교란 이름을 달아 가지고 1년에 한 번 회계하는 데에 3만 원도 못 대어 가지고 빚지는 겁니다.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30만 원이고 3백만 원이고 주게 되면 감투를 쓰면서 그 7대 종교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주인이 되는 거 몰라요, 주인? 주인이 되지요? 「예」 싫다고 해도 됩니다. 땅에 들어가면서도 이건 꽁무니에다 주인 명패를 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을 쓰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공산당을 때려부숴야 됩니다. 그래서 승공연합을 만들었다구요. 이 세 간판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지금 그렇잖아요? 도경찰국에서도 통일교회 지역장들한테 뭣이 안타까워서 무임 승차권을 주겠어요? (웃으심)

생각해 보라구요. 지구장도 뱃심이 좋지요. 뭐가 좋다고 무임 승차권을 해 달라고 손을 내밀 수 있어요? 거 생각해 보라구요. 거 뭐 뭘했게? 하는 게 뭐 있기에? 그것은 자기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움직인 것은 그야말로 이 나라를 위해서 움직이고, 아무리 봐도 자기들 이상이니까, 국장이면 국장, 도지사면 도지사가 차라도 공짜로 태우고 다니면서 해 달라고…. 이 놀음 아니예요? 그런 거예요. 전국이 그래요, 전국이. 전국이 그렇다구요.

이번에도 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번에 여기에 오면서도 형사들이 초소에서 검문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 운전수가 경기도 경찰국장의 무임승차겸 야간통행증이라는 시퍼런 줄을 박은 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내보이니까 무사통과더구만. (웃음) 이건 물어 보지도 않아요. (웃으심) 뭐 이러고 저러고 안 한다 이겁니다. 일단 무사통과라구요.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기 지금 지구장들도 그럴 거라구요. 야간통행증 있지? 어디든지 가더라도 밤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그건 뭐 때문에? 만약 밤에 다닌다고 조사했다가는 도리어 모셔다 줘야 됩니다. 그렇게 된 거라구요. 전국적으로 그런 거예요. 내가 야간통행 금지가 없는 활동가로서 이렇게…. 사실은 밤 활동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집회도 새벽 세 시에 가서 하면 말이예요, 얼마나 신비스러워요? 낮에 하는 것보다도 남들 다 자는 새벽 세 시에 이 땅, 이 민족을 위해 축도를 해주고 좋은 찬송을 하게 되면 그 사람들에게는 신비의 정경으로 보일 겁니다. `저 사람들은 왜,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통일교회가 발전하기 위해서 저러는 것이 아니라 나라 때문에 저러는 것이다' 할 때 그것은 뼛골에 주사를 놓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척수, 골수에 주사를 놓는 거라구요.

이것을 우리가 한 7년 동안에 이렇게 닦아 왔어요. 이제 한 7년쯤만 더 해 가지고 보면 한국 기독교가 달려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달려들게 될 때 기독교인들을 내가 딱 잡아 세워 놓고 `가라! 가겠니, 안 가겠니?' 하면 안 가게 안 되어 있어요. 가게 되어 있어요, 안 가게 되어 있어요? 「가게 되어 있습니다」 안 가면 망하는 것입니다. 가기 싫어도 가야 됩니다. 아무리 내가 삼척동자의 말을 하더라도 그것은 절대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잡아서 `가야 되겠니, 안 가야 되겠니?' 하면 `가야 돼요', `가라' 이렇게 될 거예요. 뭐 수백만을 자랑하는 기독교인들이 전부 다 삼천리 방방곡곡에 나가 가지고, 이런 사상을 가지고 이 나라를 뒤흔들게 되면 이 나라가 망하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천국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되고도 남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길가에 아침을 해 놓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밥을 먹여야 되겠다고 싸움할 수 있는 환경이 벌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날에는 망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