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영계에나 지상에나 절대 필요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영계에나 지상에나 절대 필요한 것

이 세계에는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살고 있는데, 남자와 여자들이 이루어 놓은 가정이 있고, 사회가 있고, 국가가 있고 세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근본이 되는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이룬 가정은 종족의 모델이 되어야 되고, 종족은 국가의 모델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니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에 우리 가정이 가야 할 길이란 가정의 연관성을 가지고 종족과 민족과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나라를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가정과 종족과 나라가 함부로 된 가정과 종족과 나라가 아니라 이상적 가정과 종족과 나라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 나라가 나오기 위해서는 이상적 가정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것은 지상의 우리 인간만을 중심삼은 관점에서 보여지는, 하나의 이상적인 기준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주(天宙)라는 것이 무엇이냐? 천(天)은 헤븐(heaven;하늘)을 의미하고, 천주는 땅을 합한 코스믹 유니버스(cosmic universe;우주)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주에는 전영계가 들어가요. 영계가 하나되고 싶어하는 곳이고, 지상이 하나되고 싶어하는 곳인데,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고 싶을까? 그게 문제예요. 무엇이, 무엇이 하나로 만들것이냐? 법이? 「아니요」 법을 지키기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웃음) '아이구! 법이 좋아. 법이 제일이야. 법을 먹고 법으로 살지' 그래요? 할 수 없이 지키는 거예요.

그러면 영계에 가서는 힘에 의해서 하나되려고 하겠어요? 「아니요」 영계도 마찬가지예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이 천주가 통일되고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그래, 천주를 통일할 수 있는 것이 뭡니까? 「참사랑」 그 참사랑. 전체 가정들을 이상화시켜서 하나 만들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참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인간이 지상에 사나 영계, 영원한 생활을 하는 세계에 들어가나 우리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은 참사랑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자, 그러면 참사랑은 인간만이 좋아하느냐? 영계만이 좋아하겠느냐? 그 이상의 것은 싫어하겠냐 이거예요? 「같습니다」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진 사람은 동물도 좋아하여 그를 주인으로 맞으려 하고, 참사랑을 가진 사람은 식물도 좋아하고 그를 주인으로 맞으려 하고, 어떠한 존재든지 참사랑을 중심삼은 사람과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피조세계의 모든 존재들은 참사랑을 진정히 지니고 사는 남자 여자 앞에 가까이 하려 하니, 그와 더불어 살고, 그에 의해 주관받는 것을 이상으로 한다, 이렇게 결론지을 때, 이것은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이 피조세계에서, 존재하는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뭐냐 할 때 그것은 참된 사랑을 가진 남자 여자, 참된 사람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참사랑을 소유한 내가 될 때에는 이 피조세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나를 따르라. 내 귀함을 본받으라'고 자랑할 수 있는 당당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 모인 통일교인들은 뭘하러 새벽같이 모여 왔어요? 뭐하는 패예요? 「참사랑을 찾으려고요」 무엇이? 참사랑? 참사랑 봤어요? 「예」 (웃음)

참사랑은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만 참사랑은 있기 때문에 그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트루쓰(truth;참)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아니요」 굿니스(goodness;선)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예」 (웃음) 관념적이지마는 그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참사랑을 그 어떠한 힘이 변경시킬 수 있겠느냐 할 때 없다는 것입니다. 이 참사랑을 진짜 갖고 있느냐 없느냐를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실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