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사람은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

모든 것이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하는데, 그 밸런스가 결여되면 그것을 보호하게 돼 있는 우주의 힘이 보호한다구요. 그것이 결여된 만큼 밀어내는 겁니다. 불합격자를 밀어내는 그것은 빨리 균형을 메워 주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포뮬러(formula;공식)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어째서? 하나님 자신이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센터에는 우주를 포함하고 모든 것이 연결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우주와 하나되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이것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 오늘날 뭐 기도를 하고 도를 닦고 종교를 믿고 아무리 해봤자 하나님을 발견 못 합니다.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면 하나님, 남자면 남자도 이성성상(二性性相)으로 돼 있어요. 내적 외적, 이성성상이라구요. 플러스 마이너스로 돼 있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기에는 완성된 남자하고 하나님하고 관계되어 있지, 그 외에는 아들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 '내가 위대한 퍼팩트 맨(perfect man;완전한 사람)이다. 내가 아이디얼 맨(ideal man;이상적인 사람)이다'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여자라도 절반밖에 안 돼요. 이게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이 절대적이겠어요,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갈라져 사는 것이 절대적이겠어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이…」 그건 자기의 생리 자체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체를 부정하는 거라구요.

사람은 태어나기를 상대를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게 아닙니다.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겁니다.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게 아니예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자기 때문에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선생님은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남자로 태어났는데, 선생님이 무엇 때문에 남자로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어머니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아니라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웃음)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입니다.

여자 보고 왜 태어났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하겠어요? 여자가 왜 여자로 태어났느냐? 지금까지 인생문제에 대해서 '사람이 왜 태어났으며, 자기는 왜 여자로 태어났어?' 하면서 뭐 철학을 공부하고, 종교를 믿고, 기도를 하고, 암만 야단해 봤자 간단합니다.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간단하다구요. 남자가 아무리 철학을 공부하고 세상을 다 알더라도, 알고 보니까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간단하다는 거예요. 이게 총결론입니다. (박수) 여기엔 이의가 없습니다.

여자로 태어나서 자기를 자랑하고 남자를 무시하면 지옥 가는 것입니다. 헬(hell;지옥)이 뭡니까? 헬이 뭐냐 하면 쓰레기통입니다. 여자가 지옥 가더라도 남자가 '아이고 안돼! 못 가, 못 가! ' 하면 할 수 없이…. 사랑의 힘이 제일이니까 지옥으로 안 간다는 겁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우주적 최고의 복음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의 손은 무엇을 만지려고 하느냐 하면, 자기를 만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를 만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여자의 눈은 뭘 보려고 하느냐?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화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남자를 보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위해 단장을 하고, 남편을 위해서 자기를 아름답게 만들고, 남편이 훌륭하게 되게끔 해야 됩니다. 자기 치장이나 하며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면 남자는 그 여자를 여왕같이 모실 거라구요. '아이구, 세상에 이럴수가 있나' 하고 말이예요. 아무리 얼굴에 화장을 하고 아무리 금은 보석으로 치장을 한 여인이라도, 화가 나서 심술을 부리면 그건 무일푼의 가치입니다.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