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된 사랑을 한 가정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된 사랑을 한 가정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어

만약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늘의 왕궁이 어디서부터 생겨나겠어요? 여기서부터 생겨나겠나요, 어디서 이동해 오겠나요? 「땅에서…」 땅하고 하늘하고 합해 가지고 시작되는 거예요, 합해 가지고. 그러면, 왜 이렇게 사람들을 갈라 놓았느냐? 그건 횡적으로 아담 해와가 성숙할 때까지 기간이 필요한 거라구요. 성숙해야 돼요. 둘이 횡적으로 성숙해야 된다구요. 성숙해 가지고 하나의 폼을 이룰 수 있는 단계까지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래야 종적인 하나님이 들어와 전부 다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횡적인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성숙해진 그 자리에 종적인 하나님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참사랑의 집이, 아담 해와의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처할수 있는 참사랑의 집이 곧 아담 해와의 가정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아담 해와의 가정이 하나님이 거하는 곳이라구요.

그러면 천국은 어떠한 곳이냐? 천국이라는 데는 어떤 사람이 들어가느냐? 혼자서는 못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만이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천국 들어가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참다운 부모의 사랑을 거쳐 가지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되어 가지고 사는 그 가정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데 인간이 타락해서 이게 끊어졌습니다. 끊어지고 딴 데에 와 있습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어요. 여기에서는 수많은 가정을 이루었지만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지옥으로 간다구요. 여기 살던 사람이 영계에 가지만 전부 다 딴 세계에 가 있다구요.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되어 있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없는 인연을 가지고 살다 간 사람들이 가는 곳이 지옥이다 이겁니다.

자, 그러니까 이 지상에 무엇이 나와야 되느냐 하면, 요와 같은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그 참부모는 뭐냐? 하늘나라의 무엇이 되느냐? 하늘나라의 왕궁이 됩니다. 그 가정을 중심삼은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가 있게 돼 가지고 통일된 세계가…. 이 가운데에 연결된 것이 뭐냐 하면, 그것은 개인관념이 아닌 공통적 이상관념인 참사랑이 언제나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타락세계에서 복귀섭리를 해서 이상세계를 재현하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본래 타락하지 않고 요렇게 돼야 된다구. 요렇게 됐으면 지상에는 나라가 한 나라뿐이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한 나라 되는 거지요. 그러면 이 세계가 하나님의 치리를 받는 세계이기 때문에, 그 나라가 맨 처음에 아담 해와 가정을 중심삼고 확대된 이상세계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은 필연적인 결론입니다. 그래서 가정은 종족이 필요하고, 나라가 필요하고, 세계가 필요합니다. 이런 칸셉(concept;개념)을 중심삼고 생활감정을 집약시킨 생활을 여기서 하게 됩니다. 우리가 비록 지상에서 살지만, 이땅에서 복귀섭리를 해 가지고 요와 같은 형태에 맞을 수 있는 형태를 재현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이와 같은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를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하는 운동을 하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미국이 타락한 세계예요, 어떤 세계예요? 「타락한 세계입니다」 그러니까 타락세계의 칸셉을 전부 치워 버리고 요 칸셉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자 미국이 제일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제일이라면 사탄세계를 대표하는 데에 제일이지, 하늘세계를 대표하는 데에 제일이예요? 이렇게 볼 때에 참부모하고 가정하고 바꿀 수 있겠어요? 가정은 하나의 단위적인 것이지만, 참부모는 우주를 대표한 자리입니다. 여기 가정에 있는 참부모는 어떠한 자리에 있느냐? 우주를 이어받을 수 있는 대주체적인, 상대적인 존재가 우리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그러므로 이 우주를 이어받을 수 있는 가치적 존재로 어머니 아버지를 대하지 않으면 이 원칙에 일치 안 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자기를 낳아 준 부모가 그렇다는 겁니다. 본연의 참부모를 대신한 것이 육신의 부모입니다. 육신의 부모를 이 우주를 이어받을 수 있는 참부모 대신 사랑하지 않으면 본연의 부모와 연결될 길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부모를 존경하라는 사상이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의 부모는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려고 하고, 자식은 부모가 자기를 사랑하는 그 이상 사랑하려는 것이 참된 부자지관계입니다. 이것이 미국의 가정에서 다 깨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