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닮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닮아

그러면 종적인 이 결정은 무엇이 하느냐? 보이지 않는 걸…. 종적인 것은 전부 다 보이지 않아요. 여러분, 이렇게 가는 사람은 무엇이 결정해서 가나요? 보이는 것이 결정해서 가나요, 보이지 않는 것이 결정되어서 가나요? 여러분들이 좋아서 '하하하' 웃는데, 그 보이지 않는 것이 결정해서 웃어요, 보이는 것이 결정해서 웃어요? 「보이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영계가 중심이예요, 육계가 중심이예요? 「영계」

그런 관점에서 통일교회는 뭘하려는 패냐? 영적인 세계에 참된 가정과 참된 사회와 참된 국가를 중심삼은 참된 세계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이 지상에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기에서 시작해 가지고, 참된 하나님이니 참된 부부가 있어야 되고 참된 남자 여자가 있어야 될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사람을 뭣하려고 만들었어요? 왜 만들었어요? 장사하려고 만들었어요? 「아니요」 (웃음) 하나님이 교회를 왜 만들어요? 전부 다 사업하고 출세하고 외교하라고 만들었어요? 「아니요」 왜 만들었어요? 무엇 때문에 만들었어요? 원리는 뭐라고 가르치나요? 좋아하기 위해서, 기쁘기 위해서. 간단해요. 기쁜데, 무엇을 중심삼고? 돈 가지고 기뻐요?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 필요 없다구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기쁘기 위해서….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사람하고 하나님 둘 중에 어느 것이 오리진(origin;기원, 원천)이예요? 어떤 것이 오리 진이예요? 하나님이 오리진이예요, 사람이 오리진이겠어요? 「하나님」 이것 (하나님)이 원인이고 이것 (사람)이 결과입니다. 이 둘이 하나되는 게 이상이라면 완전히 하나되고 싶겠어요, 완전히 하나되고 싶지 않겠어요? 「하나되고 싶겠습니다」 그러려면 둘이 안 팎이 닮아야 되겠어요, 안 닮아야 되겠어요? 「닮아야 됩니다」 하나는 보이지 않는 요소요 하나는 보이는 요소이지만, 서로 통할 수 있는 요소들이예요.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닮듯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람은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가졌느냐 하면, 남성적 성품과 여성적 성품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성성상의 주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성성상의 주체가 하나님이다'라는 멋진 결론을 내리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것이 플러스고, 보이는 것이 마이너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플러스적 부모이고 이것은 마이너스적 부모입니다. 안 보이는 부모가 원인적이요, 보이는 부모가 결과적입니다. 그러기에 사랑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부모의 자리인데,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부모고 이것은 보이는 부모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횡적 부모고 이것은 종적 부모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세상을 사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전부 다 점령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세상을 전부 다 점령하려고 한다구요. 하나님은 우주를 점령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남자나 여자나 세계 제일이 되려고 그러지요? 또, 하나님은 뭐예요? 보이지 않는 부모 입장인 하나님은 이 우주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배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