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잘 잡아야 승리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때를 잘 잡아야 승리할 수 있어

5·16이 일어난 지 몇 년 되었나요? 「26년 되었습니다」 그래서 5·16전에 끝내야 돼요. 그래서 5·16 전으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26년 전이지요? 「예, 36가정 결혼한 다음날 새벽에…」 내가 만26세에 이북으로 출발하지 않았어요? 「박대통령이 5. 16 혁명에 성공한 것은 때를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때를 잘 잡았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데 그때 하늘이 우리를 도운 것 같아요. 그때가 36가정 결혼한 직후라서 신문에서 이 결혼에 대하여 굉장히 떠들 판인데, 그 혁명으로 말미암아 싹 감췄잖아요? 우리에게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기막힌 일이예요」 내가 하는 일과 세상만사가 다 맞아 나간다구요.

이번에도 내가 온 다음에 전대통령이 '불이야, 불이야' 하는 거예요. 왜, 4월 13일 오자마자 불이야 불이야 불어 대는 거예요. 아직 몇 개월 있다가 해도 넉넉한데 말이예요. 그래 결국은 그렇게 다 상대적으로 문제가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 문제에 대하여 수습이 잘 되지 않으니 싸움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래 여당 야당이 또 싸움을 벌이는 거라구요. 4개당이 돼 가지고 싸우는 거라구요. 4는 죽을 사(死) 자라구요. (웃음) 그러니 4당이라는 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3당이라야 소망이 있다는 거예요. 4수는 사탄편이고 3수는 하늘편이예요. 「그러니 이번 4월달은 참 이상한 달인가 봐요. 제가 장사한 지 한5, 6년째인데요 장사 안 되는 달이 보통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그다음이 1월달입니다. 그런데 이번 4월달은 5년만에 처음으로 잘 안 되었습니다」 잘 안 됐어, 잘 됐어? 「잘 안 됐다구요. 그러니까 7, 8월에 안 되는 것보다 더 안 된 것입니다. 제일 잘 되는 달이 었는데…. 금년에는 그렇게 어려운가 봐요. 민생들이 벌써 어렵다는 증거입니다. 안 된다고 아우성이예요. 임대료, 관리비를 제날에 못 내는 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