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남자의 자리에 올라서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남자의 자리에 올라서려면

그러면 천사세계가 뭐냐? 천사세계는 전부 다 사탄이 주관해요. 천사세계에 있는 영인들은 전부 다 악한 사람들이지 선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옥 간 사람이 많지 천당 간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악한 영계의 사탄한테 반대를 받아야 돼요. 반대받아야 올라가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아담이 반대받지 않고, 그 아담한테 다 굴복했다 하는, 모든 영계에 있어서 그걸 거쳐 가지고, 선한 영인들도 전부 다 협조할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께까지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비로소 완성한 아담으로서 반대받지 않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아담 자신이, 지금 아담 자신이 그렇게 되어야 된다구요. 이걸 뚫고 나가려면 영계의 개인적 악령으로부터 싸워야 해요. 그래 가지고 전부 뚫고 올라가야 돼요.

예수나 종주들도 그래요. 전부가 자기들 중심삼고 나오던 이 세계, 저 영계에는 벽이 생겼어요. 경계선이 있어요. 그 경계선을 없애기 위해서는 그것을 통일하려고 해야 돼요. 경계선을 없애는 데는 사랑만이 가능한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에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은 경계선을 타파하기 위한 거예요. 불교 사람이 들어오고, 유교 사람이 들어오고, 회회교 사람들이 들어오고, 이렇게 통일교회에 쓱 들어와 가지고 전부 다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회회교권 문이 열리고, 불교권 문이 열리고, 전부 다 문이 열린다구요.

이렇게 영계를 완전히 사방으로 길을 열어 줘 가지고 승리한 패권자의 권한을 갖지 않고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남자의 자리에 올라갈 수 없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남자의 싸움은 그 싸움이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쭉 해 가지고, 지금까지 사람이 커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래 가지고 창세 이후 수만 년 동안 인간역사를 거쳐 나오면서 전부 다 아벨을 키워 나오는 거예요. 아담을 키워 나오는 것입니다.

그를 키우려니 사탄이 침범해서 목을 자르면 거기서 또 가지에 접붙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키워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아벨 개인, 아벨 가정, 아벨 종족, 아벨 민족, 아벨 국가, 아벨 세계, 이렇게 커 나오는 거예요, 이게.

여기서 가인 아벨이라는 것은 본래의 아담의 아들딸을 말하는 게 아니예요. 여기서의 가인 아벨이란 명사는 타락한 후의 복귀노정에 있어서 나온, 가인 아벨 탕감의 법칙에 따라 타락한 것을 청산하기 위해서 생겨난 이름이지, 본래 에덴동산에는 그런 말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 가인 아벨적인 입장을 중심삼고 이것을 청산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것을 장자와 차자…. 사탄편이 한 단계 앞섰다는 거예요. 그 세계적인 판도를 중심삼고 장자와 차자, 가인과 아벨이 하나될 수 있는 세계의 종말시대, 세계의 때를 향하여, 하나님의 섭리는 사탄세계와 대등한 자리에서 세계가 평등하고, 하나될 수 있는 그 시대까지 이 탕감역사 발전은 계속하는 거예요.

그래서 2차대전 직후에, 예수님 시대에 있어서 아벨적 입장인 유대교를 대신한 교파가 미국에서의 기독교요, 예수시대는 국가적 기준이었다면, 유대 나라와 같은 입장에서 세계적 기준으로 세워진 나라가 미국입니다. 이렇게 되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