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겨 맞을수록 꼭대기는 우리 편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두들겨 맞을수록 꼭대기는 우리 편이 돼

세상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문 아무개 죽으라고 야단하고 말이예요. 벌받을 놈이라고 손가락질해도 난 그러고 다녔다구요. 세상이 참, 그 주파가 다르지. 그런 놀음을 해 가지고 기술과학세계에 내가 손을 대니까 독일 정부가 어떻게 됐느냐 하면 말이예요. '야, 이거 레버런 문이 독일을 삼켜 버리려고 들어왔다' 이래요, 그래서 '삼키기야 삼키지. 이런 도둑놈들, 기술이 너희들 기술이야?' 이러고 들어갔더니 사회당으로부터 기독교 민주당까지 두들겨 패고 그래서 내가 '두들겨 패 봐라, 이놈의 자식들. 국제 법이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외교정책을 통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국제무대에선. 그런데 국제법을 존중시 안 해, 이놈의 자식들? 레버런 문의 돈이 독일에 못 들어와? 너희들에게는 마피아 돈이 들어와 있고, 중동에서 별의별 사(邪)된 돈이 들어와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소련 KGB 공작금이 들어와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고 있는데 뭐야, 이 자식들아?' 하면서 들이친 거예요. 6년 동안 그저 신문에서 두들겨 패는데 패 봐라 이거예요. 패면 팰수록 모든 꼭대기는 내 편이 된다구요.

맞으면서 우리 통일산업 세웠다구요. 통일산업을 급진적으로 확장한 것은 독일의 모든 큰 회사의 회장들과 사장들을 물리쳐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와 보니 10만 평에…. 자기들 나라 독일의 공장은 커야 5천평이거든요. 만 평짜리도 없다구요. 그러니 와서 봐라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와서 보니 코가 늘어지는 거예요. '우리가 배후에서 문선생 반대하다 보니 졸때기 됐구만' 이러게 만들어 놓았어요. 그리고 전자 같은 것은 전부 다 우리가 다 개발했다구요. 벌써 20년 역사를 갖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망해도 난 망할 수 없다'고 하며 준비해 온 거라구요. 대등한 자리에서 그것을 흡수, 소화할 수 있는 주체권을 갖지 않으면 헤게모니를 상실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회장들 데려다가 구경시키고, 전부 내 신세졌다구요. 그렇게 4, 5년 하다 보니 '문선생 언제 좀 보려나' 해 가지고 회장이나 한다 하는 장들이 서로 자기 집에 초대하려고, 뭐가 어떻고 야단이예요. 그래서 '이 자식아, 뭐하러 네 집에….' 그랬어요. 이용가치가 있다고 봐서 초대하려고 하거든요. 지금 그런 단계에 들어와 있어요.

요즘은 내 꽁무니 붙들기 위해 '누가 레버런 문의 꽁무니를 붙드느냐?' 이러고 있어요. 그러니 독일의 과학기술을 전부 다 지배할 날이 멀지 않았어요. 꿈 같은 얘기지요. 앉아서 거짓말하는 것 같지요? (웃음) 「이번 26일에 최고 인사단이 독일에서 오는데 닥터 김도 옵니다」그래, 닥터 김이라는 한국 박사 한 사람이 유명해졌다구요. 그가 말하는 것이 다 들어맞는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한 10년 가까이, 1978년부터 했으니까 벌써 몇 년 됐는가? 「10년 됐습니다」 10년 역사 동안에 독일 기술을 능가하게 됐다구요. 누가 이렇게 했느냐? 레버런 문이 주관했다구요. 그동안 망할 회사들을 내가 다 살려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