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는 우리 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영계는 우리 편

영계에 영인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영인들이 얼마나 될 것 같아요? 응? 「7백 억쯤 된답니다」 7백 억? 「예」 그 영계가 전부 우리 편이라구요. 우리 편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보라구요. 여기 오야마다가 가져온 비디오 테이프를 한번 보라구요. 꽃병을 팔러 다니는 데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지 않아요? 그래 여러분은 꽃병만도 못한가요, 꽃병보다 나은가요? (웃음) 이 대리석 병보다 나아요, 못해요? 「낫습니다」 병보다 나아요, 못해요? (웃음) 나아요, 못해요? 「낫습니다」 낫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 병이 둔갑을 하는 겁니다. 예수님으로도 나타나고, 석가모니로도 나타나고, 공자로도 나타나고, 마호메트로도 나타나고, 자기 조상으로도 나타난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병이 말을 한다구요. '이놈의 자식, 이 병을 천대했다가는 집안에 화가 있을 것이다. 일대가 망하고 씨족이 없어진다' 하고 협박 공갈을 한다구요. 협박 공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얘기지요. 그러니 졸개 자식이 수천대의 조상 앞에서 무슨 성명이 있겠어요? 문홍권이 와서 얘기하는데, 국회의원 중에 문씨 의원이 하나 있다나요. 그런데 집안에 어른들이 많으니까, 문전 저 가에 앉아야 된답니다. 그러니 불평을 한다는 거예요. 조상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났어도 아버지 앞에서, 할아버지 앞에서, 몇 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앞에서 잘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들이 행동을 직접 바라보고 있는데, 그 앞에서 자기 잘났다고 할 수 있어요? 형편이 무인지경이지요? 안 그래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웃으심)

이렇게 보게 될 때, 그 조상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또, 이 병이 조상 노릇도 한다 이겁니다. '너 우리 문중에서 제일 유명한 할아버지 알지?' 하면서 그 할아버지 대신 병이 얘기해 주는 겁니다. 영계의 조상들이 나타나서 꿈에 계시를 해주는 것입니다. '내일 어떤 사람이 올 것이니 맞아들여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정성을 들여서 좋은 음식을 한 상 차려 놓고 귀빈같이 대접하는 거라구요, '그 병을 사는 데는 깎지 말고 달라는 대로 사야 된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이 병이 그만큼 세도가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병보다 낫다고 하는 여러분에게 누가 빵 하나 사 가지고 주던 가요? 응? 여러분들이 가는데, 하늘의 귀빈이 온다고 하면서 길가에 나가서 누가 맞아들이던가요? 그런 걸 봤어요? 그럼 왜 이러는 거예요? 물질은 정직하다는 것입니다. 병을 팔러가는 사람의 마음이 간절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기에 생명을 걸고, 이걸 안 팔면 하나님의 뜻이 연장 된다는 각오를 가져야 됩니다. 장마가 나 가지고 태양이 나와야 한다는 긴박한 심정을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이걸 못 팔면 큰일나요. 책임량을 완수하지 못하게 되면 복귀섭리에, 세계에 영향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