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외교기반을 잘 닦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외교기반을 잘 닦아야

이런 시대를 여러분이 살아 생전에 맞을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계의 수천 영인들이, 조상들이 여기를 얼마나 부러워하고 있고, 여기를 얼마나 의의있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래야 여러분이 부끄럽지 않는 조상이 되는 겁니다. 제일 조상이 되는 거라구요.

여기서 여러분이 탕감해 주지 않고는 하늘의 운세가 국가적 운세권으로서 역사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저나라의 모든 영인들은, 그나라에 속해 살고, 족장에 속해 살던 영인들은 전부 다 재림하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내려오게 되는데, 내려오게 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하면 영인들이 많으니까 사람들이 옆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한국 백성을 넘어서 세계로 자꾸 퍼져 나가요.

그래, 영계에 간 모든 영들이 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협조하고 싶을 것 아니예요. 역사를 보게 되면, 죽은 나무 가지와 같은 입장에 있던 것이 싹이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순이 나오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영인들이 참부모의 참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부활의 천주사적 혜택권에 들어가는 겁니다. 싹이 나게 됐다는 거예요.

그러한 영들이 전부 다 먼저 지상에 내려와 가지고 여러분을 자꾸 밀어주게 된다 이겁니다. 자꾸 밀어주는 거예요. 그러려면 여러분이 선생님과 같아야지요. 그런데, 선생님 같은 사람을 밀어주려고 하지, 자기 같은 사람을 밀어 주려고 하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가는 곳곳마다 횡적 발판이 확대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래 실천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그러면 전부 그 대리석 병보다는 나아야지요. 허송세월 보내지 말라구요.

협회장, 알겠어? 「예」 딴 게 없어요. 돈도 딴 데 쓰지 말라는 거예요. 통·반 격파운동에 교육비로 쓸 수 있도록 하라구요. 한푼이라도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 현재 도지부장하고, 그다음에 교구장 외의 사람 손들어 봐요. 카프(CARP;원리연구회) 패들이 왔나요? 「예」 카프하고 그다음에는 누가 왔어요? 「카프하고 교수 아카데미, 협회 부장들이 왔습니다」 협회 부장? 협회 부장들이 왔어요? 뭐 협회야 협회장이 있으면 다 알게 될 것 아니예요.

내 여러분들한테 이야기하지만, 지금 일본이나 미국에서 선생님이 하는 일은 대통령 후보를 선별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지명한 사람이 70퍼센트 이상 대통령 될 거라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기반을 지금 닦고 있는 겁니다.

금년의 우리 예산편성이 2천만 불이 넘어요. 거기에 대한 준비가…. 얼마전에 레이건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서 대통령 선거 때 돈 쓴 것이 5천 5백만 불이었습니다. 그것밖에 안 돼요. 5천 5백만 불이면 얼마 안 되지요. 그 정도는 앞으로 내가 혼자서도 댈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지금 나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느 차원에 들어갔느냐 하면 말이예요. 보라구요. 임자네들이 일하는 데 있어서는 말이예요, 살아남을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기가 살아남아야 돼요.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선 추방당하거나 쫓겨나 거나 제거되어서는 안 됩니다. 설령 거기서 제거당했더라도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서 작전할 때에는…. 그건 그냥 그대로, 맹목적으로 여러분을 데리고 일하는 게 아닙니다. 전부 다 줄을 백방으로 달고 일하는 것입니다. 그건 통일교회 교인들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일본에 있어서 기시 전수상도 그렇습니다. 그때 뱅퀴트(banquet;연회)할 때가 언제였던가? 「1974년도입니다」 1974년이 던가? 그때에 제국호텔에서 전국의 지도자들을 모아 뱅퀴트를 하는데, 그때에 대회를 치루는 데 있어서 총책, 실행위원장이 기시 수상이었어요. 선생님이 기시 수상을 만난 적도 없었습니다. 알겠어요? 만난 적도 없는데,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위원회의 의장으로 기시 수상을 세웠습니다. 일본 헌법을 개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것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또, 그다음엔 여러 부처의 일을 그를 통해 가지고 해서 통일교회의 울타리가 되게끔 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금 들으면 그게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거 어떻게 했겠어요? 어떻게 했겠느냐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는…. 일본 구보끼는 꿈도 안 꾸고 있는데 엉뚱한 놀음을 해야 된다 그 말입니다. 무슨 일을 하려면 그런 외교기반이 필요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에 있어서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민주당도 못 하고, 공화당도 못 하는 겁니다. 미국이 이제 갈 길이 없어요, 살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비참상으로서 지금 수렁창에 빠져든 거라구요. 빠져들더라도 수렁을 건너고 막을 수 있는 나무도 없거니와, 뭐 아무것도 없어요. 그 수렁을 건너 막을 나무가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통일교회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그물을 쳐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