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사랑의 평준화 기준을 높이 쌓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정성으로 사랑의 평준화 기준을 높이 쌓아야

그래, 애국자 되기가 쉬워요? 효자 되기보다 어려운 거예요. 그러면 성인 되기가 쉬워요? 그건 애국자 되기보다 더 어려운 것입니다. 성자는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왕궁법까지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쉽겠어요? 그런 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언제나 정성을 들여야 돼요. 정성이 무서운 거예요.

정성이 뭐냐? 정성은 닻줄이 없는 곳에 하늘나라의 닻줄을 내리게 하는 거예요. 한 코 두 코 걸어 가지고 닻줄이 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정성을 들이면 그렇게 내려온다는 거예요. 내려오면 그 닻줄을 타고 하늘나라로 자유로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없으면 못 올라가는 거예요. 닻줄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정성을 들여 가지고 닻줄을 매 놓아야 돼요. 그것을 매 놓으면 이걸 타고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기도의 문이 열리고, 정성을 들이면 그것이 닻줄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넓어지는 거예요. 기도를 자꾸 하게 되면 점점 넓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점점점 넓어지면 닻줄이 아니고 사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사다리가 된다구요. 거기서 점점 더 정성을 들이면 이 사다리가 산이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높은 산꼭대기에서 하늘나라와 접해가지고 연결시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높아지든가 하늘나라가 또 이렇게 되어서 내려오든가 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사다리를 높이고, 또 영계의 모든 사람이 나를 놓고 공들임으로 말미암아 땅 위에 재림할 수 있는 길이 가까와지는 것입니다. 또 지상이 나로 말미암아 정성을 들이게 되면, 자기로 말미암아 높은 산이 생겨나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에 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만큼 정성을 들이느냐가 문제예요.

선생님도 기도를 많이 해서 무릎에 굳은 살이 생겼어요. 보통 하루에 14시간 이상 하는 거예요. 솜바지저고리가 전부 젖어서 물을 짜는 그런 투쟁적 기도를 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같이, 공짜같이 그렇게 쉬운 통일교회가 아닙니다. 피살을 에이고 눈물과 피땀이 교차하는 그 자리에서 통일교회의 이 담을 쌓아 올렸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나요?

부잣집 자식들을 보면 조상들이 남겨 놓은 모든 재산을 유지하는 녀석들이 없어요. 공을 모르기 때문이예요. 여러분은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고생을 해야 돼요. 고생을 해야 돼. 그래서 세계적으로 고생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젊은 녀석들, 영어도 공부하고 외국어를 공부하라구. 축복가정 2세들은 전부 선교사로 내보낼 거라구요, 외국 사람 철수시키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외국에 나가서 공을 세우고 돌아와야 돼. 그 공을 세우는 것은 사랑의 터전을 높이 쌓는 것입니다. 그걸 높이 쌓으면 그것이 나라의 산이 되고, 그것이 높으면 한국으로 흘러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복이 이곳으로 온다는 거라구요.

사랑의 줄이 매여지면 거리를 초월하여 하나되는 거예요. 동참할 수 있는 자리에 서면 거리가 축소되는 거예요.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가 먼 거리에 있다고 해서 그 거리감을 느끼나? 여기서 간절히 기도하고 눈물어린 편지를 쓰면 저기에서 벌써 안다구요. 마음이 간절하면 마음이 알고 울려 준다는 거예요. 그 사랑의 평준화기준을 높이 쌓을 수 있는 놀음을 하기 위해서는 자진해서 기쁨을 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전부 세계에 뿌려야 되는 것입니다. 뿌려 놓으면 그것이 거두어져요. 그러면 그 수확의 주인은 내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세계 사람들이 전부 이러는 것은 다 그런 마음으로 세계를…. 언젠가 빚을 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빚을 갚으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들이 그걸 받아 가지고 상대적인 수고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세계에 상대권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의 확대운동이요, 전도운동이다 이거예요. 그게 자기 재산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