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제일 귀한 게 영원한 생명·이상·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게 영원한 생명·이상·사랑

귀한 것을 보이는 곳에 두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요, 귀한 것을 보이지 않는데 숨겨 두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보물이 있으면 길가에 갖다 놔요, 궤짝이 있으면 궤짝 밑창에 갖다가 숨겨 놔요? 보이는 데 갖다 놓으려고 그래요, 안 보이는 데 갖다 놓으려고 그래요? 「안 보이는데…」 안 보이는데 갖다 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예요? 돈이예요? 지식이예요? 박사님들! 권력이예요? 명예예요? 그 명예는 일세기가 가면 다 없어지는 거예요. 지식을 가지고 자랑하던 모든 양반들도 그 지식과 더불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남기고 사라져야 된다는 거예요. 권력이라든가 돈이라는 것은 죽을 때는 그만인 것입니다. 영원할 수 있는 것이 뭐냐? 영원할 수 있는 것이 뭐예요?

그러면 영원해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영원한 생명이 있다면 영원한 생명이 필요하고, 영원한 이상이 있다면 영원한 이상이 필요한 거예요. 그 이상을 영원한 사랑으로 어어줄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그 얼마나 대단하겠어요?

아까도 내가 돈 얘기를 했는데, 나는 돈도 있고 사람도 있고 그 다음에는 명예도 있다구요. 그래,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습니다」 요즘에는 '레버런 문' 하면 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국민학교 아이들까지 다 아는데, 그 아는 것이 좋은 의미에서 훌륭하게 알아요, 나쁘게 알아요? 「훌륭하게 압니다」 이 쌍것들. (웃음)

좋은 씨를 심으려면 거름이 있어야 됩니다, 거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거름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냄새가 나는 이런데에 내 생명을 심어 놔야 됩니다. 그러니 통일교회는 냄새나라 이거예요. 난 그래요. 통일교회 냄새나기를 잘했다 이거예요. 그 대신 이제 내가 올바른 씨를 심을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무슨 냄새 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계 제일이지요.

레버런 문 하면, 국민학생까지도 얼마나…. '나는 이렇다' 하면 '아니야, 이래' 하고, 또 한 녀석은 '아니야, 아니야' 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전부 다 '아니야' 이런다는 거예요. 얼마나 나빠요. 그러면, 나쁜 의미에서 욕을 먹고 있는 역사적인 챔피언으로 틀림없이 세계가 공인하는 단 한 사람이 있나니, 그가 소위 문총재라는 사람이니라! 그거 맞아요? 저기 있는 양반들은 왜 눈을 요러고 바라보노. 기성교회 장로님이구만. (웃음) 기성교회 교인들은 내 말만 들으면 죽으려고 하거든요. '아직까지 죽지 않고 칠십이 됐는데도 저렇게 기세가 당당하니 백 살 이상 살 것 같구만, 아니구 하나님' 그럴는지 모르지요.

그 다음에는 '세계에서 제일 욕을 많이 먹는 챔피언이 누구냐?' 묻게 될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가 '선생님' 하잖아요. 한국 사람들은 부정 못 할 거예요. 아프리카 사람도 부정 못 할 것입니다. 미국의 2억 4천만은 말할 것도 없지! 구라파의 모든 선진국은 말할 것도 없다구요. 그렇게 제일 나쁘던 사람이 요즘 와서는 어떻게 됐느냐 하면 말이예요. 왼손만 전부 다 나쁜 줄 알았더니 바른손이 있어서 이것이 올라간다는 거예요. 두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왼손이 올라가고 바른손이 내려가면 안 되는 데, 바른손은 어느 쪽이라구요?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뭐예요? 「하늘편」 하늘편이고, 왼손은? 「사탄편」 사탄편이다. 이 사탄편은 내려가야 됩니다. 사탄편은 내려가고 하늘편으로 엄지 꼭지가 올라가면? 뭐예요? 아멘이예요, 아멘. 아멘이 뭐예요? 에이맨이니까 넘버원 맨이라는 말이예요. 아멘이예요, 아멘.

내가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당신 그렇게 욕을 먹고…' 하는데, 일생 동안 나같이 욕먹은 사람이 없다구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욕을 많이 먹은 사람에게 챔피언 상을 준다면, 대통령이 상 준다고 하면 나를 일등으로 줘야 됩니다. 그렇소, 안 그렇소? 「그렇습니다」 그건 한국만이 아니에요. 일본에 가서도 세계에서 제일 욕많이 먹은 사람으로 일본의 대표라면 레버런 문이고, 미국 가도 그렇고, 어느 나라든지 그건 공통이예요. 그러니 챔피언은 진짜 챔피언입니다. 세계 전체가 공인한 챔피언입니다. 무슨 의미의? 나쁜의미.

그러나 요즘엔 좋은 의미의 챔피언으로 이름이 유명해졌다는 거예요. 워싱턴 가게 되면 내 이름이 유명하다구요. 내가 워싱턴에 나타나게 되면 전부 다 '레버런 문 왔다지' 해서 워싱턴 타임즈에 전화를 해서 '한 번 만날 수 없느냐?'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함부로 만나? 그들 장사 밑천 안 대 준다 이거예요. 나 만나면 장사꾼 되거든요! 학자들도 그렇잖아요. 김박사(김은우 박사)가 따라다니면서 나 만나 가지고 기독교 백서를 써서 벌어먹지 않았어? (웃음) 책을 쓰면 잘 팔리거든, 하여튼. 왜 웃어요, 사실 얘기를 했는데? 그거 이상하구만 너무 웃으면 김박사 도망가잖아요? (웃음) 전부 다 한 번 획─ 하고 웃고 말지. 시집간 색시처럼 한 번 씩 웃고 말지. 여러분들이 웃어야 내가 이것을 한 번 마시는 거예요. (물을 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