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랑으로 투입하는 게 승자가 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랑으로 투입하는 게 승자가 되는 길

여러분, 보라구요. 세계는 전부 다 남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동서에는 문화의 분립이 되어 있고 남북에는 빈부의 격차가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메우느냐 하는 문제가 세계사적 과제입니다. 그 누구도 손을 댈 수 없는 거예요. 왜 거기에 손을 댈 수 없느냐? 전부 다 자기적 개념을 중심삼고 상대를 찾으려고 하니 틀렸다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적! 이제 세계 앞에 이타주의 입장에서 자기를 투입하려는 사상을 갖지 않고서는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다. 내가 영계를 다 들춰 보니 없어요.

그런 프로그램을 알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이 법도를 중심삼고 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나를 반대하더라도─너희들은 누구를 위하느냐? 교파를 위하지, 기독교 교파를 위하지─나는 대한민국을 위한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해방될 수 있는 그날이 오면 그들의 말로는 천하에 공인될 것이라는 거예요. 내가 그걸 지금 보고 있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대한민국만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버리고 세계 무대에 나가서 반대하는 미국을 붙들고, 너희들은 반대하더라도 나는 너희들을 보다 위하는 거다. 그러니 네 자리를, 안방까지 내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라구요.

제일 높은 데 가서 위하니 제일 밑창, 안방까지도 전부 휘어 잡아가지고 점령할 수 있는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오늘날…. 나는 자유당 때에 핍박 받으면서도 대한민국을 사랑한 사람입니다. 내가 정당에 협조하는 것은 대한민국 때문에 협조한 것입니다. 야당권 내에 있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문총재는 독재정권을 후원하는 대표자이다' 하는 데, 아니예요. 잘못 알았어요. 독재정권은 가더라도 대한민국은 남아져야 돼요. 그래서 혼란상이 벌어지는 이 와중에 나는 대한민국을 붙들고, 남북을 붙들고, 내게 있는 전부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돈이든 힘이든 모든 것을 투입하는 거예요. 누가 끝장이 나는가 보자 이거예요.

김일성이 아무리 첨단의 세력기반을 확장하더라도 밤은 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돌아가는 거예요. 석양을 향해서 돌아가는 거예요. 이미 지나갔다구요. 내가 왜정 때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너희들은 망하는 거야! 원수지만 너희들의 나라와 너희들의 후손을 내가 사랑해야 돼!' 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 될 수 있는, 내가 불면 에이(A)타입이 돼 가지고 총살 될 수 있는 고등계 형사들인데….

아시아 정세로 볼 때 그들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망한자를 치는 사람을 하나님이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망하게 되어 배고파하거든 먹여 줘야 되는 것이고, 헐벗으면 입혀 주고 갈 곳으로 보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사형수도 최후에 있어서는 밥을 실컷 먹이고, 뭐 소원을 한 가지를 들어주고서야 갈 길로 보내잖아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랬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이 그 빚을 갚는 것입니다. 빚을 갚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지금까지의 생활 철학은 간단합니다. '내 전부를 투입해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사회에 가든지. 대통령은 이 밤에 자지만 나는 그 이상으로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있는 정성을 다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하는 데는 무엇과 더불어? 사랑과 더불어! 자유 세계의 해방으로써 그것을 수습해 가지고…. 자유세계를 흡수할 수 있는 힘의 사랑, 자유세계를 흡수할 수 있는 힘에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사랑만이….

그래서 내가 이러한 생활철학을 중심삼고 왜정 때 감옥에 들어가서….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보라고 '너는 언제까지 스톱해야 돼'라고 했어요, 내가 대한민국에 찾아갔을 때 대한민국이 반대했습니다. 기성교회가 반대했어요. 그러나 기성교회가 하나님을 위하는 것 보다도, 기성교회가 나라를 위하는 것 보다도 레버런 문이 앞서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쳤다가는 손해배상을 문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자기의 선조로부터 쌓은 복까지도 전부 손해배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작전과 악마의 작전은 다릅니다. 인간을 중심삼고 작전을 하는 선악 투쟁의 역사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위하면서. 알겠어요? 위해 주다가 죽을 자리까지 내놓는 사지사경에서도 사랑을 들고 나올 때에는 악마는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물러가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됐기 때문에 사탄 악마가 사랑하는 이상의 사랑이 벌어지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돌아설 길이 없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개인적으로 그랬고, 세계를 대표한 개인적으로 그런 싸움을 했고, 사탄과 하나님 사이의 삼각지대에 가서 싸움을 했습니다. 가정을 걸고 싸웠다는 거예요. 우리 가정이 파탄된 것은 내가 이혼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영락교회 배경을 중심삼고 전부 다 성진이 어머니를 충동하고, 일가족을 충동해 가지고 이혼해 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그 이상의 가정을 갖다 준 것입니다. 그 이상이라구요. 이 나라의 주권자들이 내가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를 다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더 큰 것으로써 미국에 설 자리, 일본에 설 자리를 닦고 온 사람입니다. 그래, 무엇을 가지고? 공식은 하나입니다. 위하는 사랑으로 투입하는 방법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것을 하는 길이 승리자가 되는 길이요, 안 하는 길이 패자가 되는 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