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말 씀

금년 표어도 작년과 같이 `조국통일'로 정했습니다. 왜냐 하면 아직도 남북통일이 우리 앞에 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정성을 다해서 영계를 움직여 가지고 이 일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남한의 전체적인 조직편성을 강화해 가지고 대처해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가 준비함에 따라서 북한의 정치풍토가 달라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연두표어 `조국통일'이라는 휘호를 쓰심. 박수)

금년 표어는 여기에 쓴 것과 같이 작년과 마찬가지의 표어가 되겠습니다, 조국통일. 우리 한민족에 있어서 이 조국통일이라는 것은 너나 할 것 없이, 북한도 남한도 어차피 이루지 않으면 안 될 숙명적인 과제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