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하는 데서는 가정의 호주가 뿌리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애국하는 데서는 가정의 호주가 뿌리가 돼야

국민연합의 시·군 사무실이 244곳입니다. 못해도 한 곳에 100명 가까이 집합할 수 있는 사무소를 얻는 데 내가 지원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통학련 책임자들, 국민연합 사무총장들 전부 다 매일같이 강의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전국에 있는 교역장들 24시간 전부 다 강행군이예요. 알겠어요? 「예」 이제 다 하면 내가 다 짊어지고 해치울 거예요. 아카데미에도 내가 나갈 거예요.

문선생이 손대면 그렇게 안 해요. 길거리에 가는 녀석들을 붙들고 전부 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위해서, 북한해방을 위해서, 북한 동포를 위해서 점심 한끼 먹지 말자고 할 것입니다. 또, 중고등학생들을 동원해서 모금운동을 시킬 거예요. 욕을 먹더라도 내가 시킬 것입니다. 그 대신 그 돈은 통일교회 책임자 이름으로 예금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방 유지나 경찰서장과 군수, 그외 중요한 직책의 과장들이나 지명인사들을 상대로 백명이나 천 명씩 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그 후원회의 대표자의 이름으로 예금할 것입니다.

버스를 타는 사람이 있으면 북한해방을 위해서, 북한 동포를 위해서 `당신 어디 가오? 버스표 하나 더 사소' 하는 겁니다. 또, 국수집에 국수를 먹는 사람한테 가 가지고 `국수 한 그릇을 북한해방을 위해 더 사소'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신문사를 만들어 한 녀석도 빼지 않고 전부 다 기재할 것입니다. 페이지가 많게 되면, 어느 날은 어느 도(道) 해 가지고 전부 다 밝힐 거라구요. 하나도 떼먹지 않아요.

이번에 1천만 국민연합회원을 모집했는데, 그 사람들이 일인당 1년에 만 원씩만 내면 얼마예요? 1천억. 우리가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 가정이 소모하는 필수품 전부를 책임지고 원가로 배달해 줘서 한 달에 만 원씩만 이익을 내게 되면 1년에 1조 2천억의 돈이 생깁니다. 그 돈을 어떻게 다 쓸 거예요? 그거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내 말을 들으면 돼요.

일본같이 방대한 나라도 내가 조직을 펴 가지고 이젠 `뭘하자' 하게 되면 일본의 모든 상사들이 손을 묶게 되어 있어요. 그런 기반을 닦은 사람입니다. 명령만 하게 되면 한 달에 수백억 엔을 벌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은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이 그럴 수 있어요? 그런 신념과 결의에 차 가지고 훈련과정을 패스하는 날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일화 사장한테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2백 몇 개 시·군에 필요한 차를 400대 주문하게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 정예부대를 앞으로 선발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한 사람이 얼마씩 벌어 대라 이거예요.

아까 내가 기도도 했지만, 애국하는 데 있어서 문총재가 뿌리가 되고 싶지 않아요. 집집의 호주가 뿌리가 되어야 합니다. 내 나라예요? 4천만의 나라입니다. 안 그래요? 4천만 가가호호가 애국의 결의에 차 가지고 눈물을 흘리며 북한해방을 다짐해야 합니다. 아비가 자식에게 권고하고, 아내가 남편에게 권고하면서 가자고 해야 됩니다. 이런 일이라면 싸움이 일어나도 좋아요. 분쟁이 일어나도 좋다구요. 그런 놀음을 해서라도 해방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민족의 염원이요, 선대가 요구하는 희망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내가 한 15년 동안 외국에 나가 있어서 이렇게 놔 뒀지, 내가 여기에 있는 날에는 용서가 없어. 그게 싫거든 보따리 싸 가지고 다 후퇴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패들은 기성교회에나 가라는 거예요. 내가 종단을 중심삼고 후원하는 것도, 초교파운동을 지금까지 내가 진행시키는 것도, 승공활동을 하는 것도 남북통일을 위해서입니다. 남북의 통일은 세계 통일의 기원이 되는 것을 내가 알아요. 알겠어요? 남북해방은 세계인류의 해방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 뿌리는 하나예요. 그것밖에 없어요. 딴 게 없습니다. 그 뿌리가 한국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해방을 위해서 생애를 바쳐 투쟁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