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아침해는 모든 것이 환영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떠오르는 아침해는 모든 것이 환영해

여러분이 이 다음에 소련을 가든가, 어디에 가서 움직이게 될 때 돈이 없게 되면 난데없는 아프리카 사람, 난데없는 구라파 사람, 난데없는 동양 사람이 후원할 수 있는 길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것 보면 선생님이 이상한 사람이지요? 그러니까 낙심하지 말고 전진에 전진을 다짐할지어다! 「아멘!」 그거 틀림없지요? 「예」

그래서 뭘하자구요? 「남북통일」 내가 종교를 통일하겠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배리타운 신학 대학원에는 불교학과도 만드는 것입니다. 회회교학과도 만들고 힌두교학과도 만들 거라구요.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공산당은 종교전쟁을 일으켜 가지고 인종전쟁으로까지 끌고 가려는 걸 내가 알아요. 이놈의 자식들! 종교분쟁을 반대하기 위해서 내가 그런 분야에 벌써 손을 댄 것입니다. 인종분쟁을 중심삼고 백인과 흑인을 싸움 붙이려고 하는 걸 내가 알아요. 그래서 흑인세계를 조정해 가지고 공산당 앞잡이가 됐던 녀석들을 전부 다 우익파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흑인 지도자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흑인 지도자가 누구라구요? 문총재예요, 문총재. 내가 흑인이예요, 황인이예요? 「황인」 미국의 스페인계 지도자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그렇게 유명해졌다구요. 한국에 문총재 편이 많은 것 같아요, 없는 것 같아요? 「많은 것 같습니다」

박보희가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그가 입원 수속을 하러 갔다 와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선생님, 서울대학병원 원장이 내가 선생님을 모시고 있다고 해서 자기 병원에서 제일 유명한 의사를 불러다가 책임지라고 다짐받더구만요. 선생님이 그렇게 유명한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난 이름도 모르고 만나 보지도 않았는데 언제 그렇게 됐을까? 아침 해가 동녁에 떠오르게 되면 그걸 모르는 벌레새끼들이 없는 거예요. 그래도 사람 종자들이니, 대한민국에 인물 났다는 그 냄새를 맡을 줄 알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만나지 않았더라도 알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는 거예요. 멋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