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완성품을 만드는 조립공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완성품을 만드는 조립공장

그래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근본을 밝혀야 됩니다. 본연의 하나님이 있으면 그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어야 돼요. 유일 불변 영원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돼요. 그가 정한 법도는 절대적이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는 그 법도에 따라서 천년 만년, 몇억만 년 운동을 계속하는 겁니다. 미물인 동물세계라든가, 식물의 세계도 그런 과학적 공식법도에 의한 터전 위에서 존속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학으로 다 풀 수 있는 것입니다.

미물인 동물도 그렇고 식물도 그렇고 대우주에 운행하는 모든 것도 법도 위에 서 가지고 영원한 궤도를 따라 존속하기를 바라거늘,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인간이 주먹구구식으로 제멋대로 되었겠나 말입니다. 그렇게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전부 다 재생공장에 집어넣어야 돼요, 재생공장에. 재생공장에 들어가는 데는 부분품 재생공장에 들어가야 되겠어요, 조립식 재생공장에 들어가야 되겠어요? 「조립식」

세상 사람들 가운데는 전문화 인격, 부분품 인격들이 많아요. 그래 가지고 박사라고 대가리를 젓고 다니던 것이 요즈음에는 다 서릿발 맞아가지고 별볼일 없습니다. 박사 가지고 세계 문제를 해결 못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절대가치를 중심삼고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를 지도하는 장이 되어 있잖아요? 박사님들 모셔 가지고 다니면서 지도한다는 거예요. 뭐 노벨상 수상자, 구라파에서 뭐 어떻고, 미국의 뭐 어떻고 잘났다는 녀석들 전부 다 꼬리에 차고 끌고 다니는 기관차가 나 아니예요? 「아멘!」 (박수) 아무리 큰소리했댔자 부분품 공장 전문위원밖에 못 돼요. 전문위원이니 무슨 매니저니 해 가지고…. 그러니 부분품공장 말고 조립공장으로 가야 됩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부분품공장이 돼서 부분품 만드는 곳이예요, 조립공장이 돼서 완성품 만드는 곳이예요? 「완성품 만드는 곳입니다」 완성품을 만드는 곳이지.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공정과정을 거쳐가기가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어렵습니다」 얼마나 복잡해요? 통일교회는 안 하는 것이 없지요?

미국놈들이 나를 욕할 때 레버런 문은 산업경영자니, 복음전도자니, 뭐 비지니스 맨이니, 종교 지도자니, 뭐 과학자니, 뭐 어떻고 어떻고 별의별 말을 다 합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게 아니예요. 내가 무슨 공장주냐? 전체를 조립해 가지고 완제품을 만드는 공장주가 레버런 문이예요. 「아멘!」 기분 나쁘지요? 「기분 좋습니다」

그러면 그 원본이 어디 있어요? 조립하는 그 원본이 어디 있어요? 청사진이라고 하는 거 말이예요. 원제 작도가 어디 있어요? 그것이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은 원본이겠느냐,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원본이겠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은 원본이라면 그건 가짜예요.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인간으로 말미암은 것은 가짜예요. 그러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진짜일 수 있다 이거예요. 진짜는 아직 안 됐어요. (웃음) 진짜일 수 있습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먹어 봐야 압니다. 먹어 보면 천년 전의 본심이 입을 떡 벌리고 '더 줘. 자꾸 넣어 줘' 하는 거예요. 가지 말래도 '난 먹고 싶어' 하면서 자꾸 끌려가는 거예요. (웃음) 통일교회는 그러한 위엄이 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한번 맛보는 날에는 모가지가 빠져도, 다리가 도망가더라도 모가지는 거기 영원히 붙어 있으려고 합니다. 그래 이 늙은이들, 올 적마다 내가 매일같이 욕을 해도 욕먹은 흔적이 없습니다. 때려서 멍이 들었어도 아프다고 안 하고 좋다고 해요. 좋다고 합니다. (웃음) 그러니 그게 요사스러운 거지요. 거 뭐가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수단 방법으로? 문선생이 재간이 많아서? 말을 잘해서? 말 잘하는 것은 뭐 약장사가 나보다 더 잘하더라. (웃으심)

그게 뭐예요? 한번 맛보면 혀가 달라붙어서 빠지면 빠졌지 놓지 못하는 거예요. (웃음)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생 동안 욕먹어도 붙어 있지, 안 그러면 벌써 도망갔을 것입니다. (웃음) 아, 정말이예요. 나를 보라구요. 내가 어디 허술하게 생겼나 보라구요. 눈을 봐요. 콧대로부터 이 눈썹으로부터 보라구요. 눈이 조그마해서 투시력을 가진 사나이 아니예요? 머리를 보더라도 잘생긴 얼굴이예요, 남자로서는. (웃음. 박수) 내가 일생 동안 사람 얼굴 보고 산 사람 아니예요? 쓱 보면 다 알아요. 설명 안 해줘도‘저 녀석은 뭘하다가 도적질 해먹은 녀석이고, 지금은…’하는 걸 훤히 안다구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