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자리에 보내는 주인이 진정한 주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어려운 자리에 보내는 주인이 진정한 주인

이제 이런 얘기는 그만하고, 한국이 이렇게 불쌍하게 된 것이…. 어떤 주인이 있어서 자기 아들을 역사세계에 일등 가는 아들로 만들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그 부잣집 주인 양반이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키겠어요? 제일 어려운 데서부터, 제일 어려운 일을 시키는 거예요. 과장도 제일 어려운 자리, 국장도 제일 어려운 자리, 사장도 제일 어려운 자리를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년만년 요사스러운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고 오랜 역사의 주역을 당당히 책임해 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방면의 훈련, 다방면에서의 시련과정을 거치게 하는 것입니다. 먼 세계를 바라보는 주인으로서 생각하고 그런 일을 추진시키는 것이 정당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아멘」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안 되었다고 생각해요? 타락했기 때문에 다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요? 주인은 잃어버린 걸 그냥 내버려두려고 해요, 찾으려고 해요? 「찾으려고 합니다」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패들은 반대입니다. 끌고 내려가려고 해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사탄이 좋아하는 곳에 가 가지고, 네가 좋아하는 것에 좀 붙어서 사랑하고 살아 보자고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입니다. 억천만세가 지나가더라도 그 본질적인 형태나 내용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무리 그를 잡아당기더라도 늘어나면 늘어났지 축이 빠져 나가진 않아요. 당기다 놓기만 해봐라 이거예요. 놓는 날에는 고무줄같이 여기까지 가 들이치는 거예요. 잡아당기면 사탄이 따라오거든요. 사탄이 따라오면서 잡아 내라, 내라, 내라, 하고픈 대로 해라, 해라 합니다. 그러다 놓는 날에는 그 족속이 망한다 이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손해 안 난다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을 전부 다 끌고 다니고 고생시켜 봐라 이겁니다. 그러다가 놓는 날에는 한국 백성은 제자리에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