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의 길은 우리가 가야 할 숙명적인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의 길은 우리가 가야 할 숙명적인 길

자, 왜 오늘 내가 열을 내 가지고…. 종일 얘기하니까 기운이 없어요. 배에 힘이 없다구요. 솔직한 얘기, 우리 남자끼리, 여자들은 안 들어도 괜찮습니다. 우리 남자끼리니 말이지요, 말 해먹기가 쉽지 않다구요. 열을 뿜다가 또 여기 와 가지고 교수님들 감동시키려니…, 감동시키지 않으면 배가 부르트게끔 해야 돼요. 둘 중의 한 가지는 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오늘 늦은 것은 백 배 사죄합니다. 그건 잘못했어요. 그렇지만 내가 지금 얘기하는 것은 체면 불구하고 하는 게 아녜요. 그걸 알아야 돼요. 심각한 얘기입니다.

국회를 보라구요, 국회. 누가 책임지겠어요? 내가 이런 것에 대해 심각하게 기도했는데…. 간단합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되는 거예요. 걱정할 것 없어요. 그거 얘기하면 좋겠지요? 간단합니다. 나, 문총재 말을 국가 지도자들이 백 퍼센트 믿게 되면 국회는 완전히 통일됩니다. 그럴 것 같소? 통일 안 되면 통일되게 만들어야 되겠소.

그래서 요번에 교육받은 사람들 다시 교육해서 이제는 민정당 찾아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내가 찾아 들어갈 겁니다. 내가 안 찾아가게 되면 교수님들을 시켜서 싸움하러 보내야 되겠다구요. 무슨 싸움? 통일 싸움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론 싸움.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자주적 역량을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 공격을 해봐야 되겠다 이겁니다.

나, 지금까지 그 놀음 했습니다. 꼭대기를 시켜 가지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다 훑었어요. 뒤에, 밑창까지 다 훑었습니다. 어떻게? 복잡한 환경도 내가 사람을 시켜서 콘트롤했습니다. 그러고 있어요. 나 여기 와서 놀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선거문제만 하더라도 심상치 않았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를 하라고 다 꼬리를 주었습니다. 그거 불리하다는 것 알아요. 문총재 정치한다고 소문나고 흑색선전할 것을 알아요. 알지만 그걸 해 놓았으니…. 1주일 수련받고 21일 수련받고 40일 수련받아야 됩니다. 시퍼런 눈으로 사인했으니 말 들으라는 겁니다. 듣고는 돌아가는 거예요. 민정당이든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평민당이든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안 돌아가면 내가 발벗고 나설 겁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자기 출세에 상관없다고, 무슨 당에 관계없다고.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나라의 운명과 더불어 따라가야 할 내 자신입니다. 이것은 운명이 아니예요. 숙명적입니다. 숙명은 벗어날 길이 없다구요. 그냥 그대로 밟아가야 돼요. 운명은 돌아가고 타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나서 아들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못 피합니다. 그건 숙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국의 이런 실정을…. 사상적 대결에 있어서 공산당 이론을 내가 잘 압니다. 세계적 체제로 1970년도에 20억을 수중에 넣고 아직까지 약진하고 있는 대군세를 어떻게 방위할 것이냐?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 혼자밖에 없어요. 지금 국제 공산당과 첨단에서 싸우는 사람은 나 혼자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서나 위성국가, KGB라든가 소련 국민들은 자유세계의 국민들이 나를 아는 것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문총재만이 우리들을 해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거기서 망명한 사람들이 다 증거하는 거예요. 또 우리 조직을 통해서 내가 잘 알아요. 소련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악당 김일성 같았으면 벌써 폭파를 수십 수백 번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통일이 되는 게 아닙니다.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 선한 사람 선의 전략이예요. 나 지금까지 맞고 빼앗아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날 때렸어요. 자유당 민주당 공화당 전대통령, 지금까지 전부 다…. 5공화국의 전대통령은 내 신세 진 사람이예요. 지나갔으니 말이지만, 무슨 사건? 「삼청동」 삼청동 뒷골목에 사는 걸 찾아가서 내가 끌어낸 사람입니다. 이 녀석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단안을 내리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다는 겁니다. 그건 그 사람에게 물어 보면 알 것입니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물어 보라구요, 웅크리고 앉아 죽을 듯이 땅헤엄치다가 어떻게 출발했는가. 이건 지나간 비화입니다. 뭐라 하나? 음화입니다. 어디, 제5공화국에 있어서 내 신세 안 진 사람 있어요? 나라를 살리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흘러가는 사나이가 아니예요. 내 신세 진 사람들이예요, 여기서 해먹는 사람들 전부. 공화당 만들어 가지고 이 녀석들이 자기 세상 만났다고…. 그러고 나는 차였다구요. 5년간 승공연합을 못살게…. 호랑이 새끼 키운다고 얼마나 반대하고 천대했어요? 그래도 난 죽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에 내가 당선시킨 사람 명단을 저 꼭대기에서 보더니 `아이쿠! 이렇게 많이 됐느냐'고 그러더라구요. 졸개 새끼같이 흘러갈 줄 알았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나라를 위해서…. 그렇게 방황하고 허덕이고 몸부림치며 국제무대에 달려 나와서 이 길을 닦아 오늘날 돌아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나이를 접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앞에 많이 남겨 주었어요. 어려움에 부딪혀야 됩니다. 당해야 돼요. 그게 재료입니다. 여러분이 역사를 우려먹고 역사를 사 올 수 있는 재료예요.

대한민국 어느 강한 사람, 지식인, 누구라도 내 앞에서 큰소리하게 될 때, 문총재 40평생 핍박받은 것을 엮어 내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료예요, 재료. 민족을 살릴 수 있는 재료입니다. 비참하면 비참할수록 백중하는 겁니다. 타겟이 격파되는 거예요. 애국의 뿌리가, 그 자리에서 뿌리를 내린다구요. 애국의 용사들이 그 자리에서 줄을 지어 출동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패들은 죽을 자리에, 이제부터 북한에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잠항정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 연구하도록 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70마일 달리는 보트를 만들어서 기관총을 장치할 겁니다. 여기 만들어 가지고 왔어요, 내가. 그냥 물러가지 않는다구요. 지독하다면 지독한 패예요. 총칼로 해결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분산작전시키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