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땀을 흘리며 심정의 골짜기를 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피땀을 흘리며 심정의 골짜기를 파라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명령이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지요? 「예」 그래, 도적질도 하겠다는 말이예요? 「예」 이놈의 자식들. 좋은 놀음이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사람도 죽이겠다는 말이예요? 그런 말을 하면 안 되지만. 명령을 하는 데 선생님이 나쁜 명령을 안 하지만 말이예요, 명령이면 무슨 짓이든 다 하겠다면 선생님이 밉살스럽게 본 것들은 배때기를 째고 칼침 놓으라면 한다는 말이 아니예요? 그건 안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면 나 같은 성질에 배때기 수천 개 쨌을 거라구요. (웃음) 정말 그런 사람입니다.

동네 불쌍한 사람, 그 동네 누구 아들 매맞았다 하면 30리 안팎에 있는 사람이면 가서 복수하기 전에는 잠을 못 잔 사람이라구요. 밥을 못 먹어요. 숟가락 들고 앉아 밥 먹다가 나가는 겁니다. (웃음) 그러니 우리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의 속을 얼마나 뒤집었을까요? 가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불을 놓지 않으면 찌르는 겁니다. 죽이지 않으면 깨끗이 눌러 놓아야 됩니다. 그런 성격의 사람이 하나님한테 붙들려서 요렇게 됐으니, 하나님도 수단이 좋긴 좋지요? (웃음)

내가 원수를 갚으면 얼마나…. 원수를 갚으면 세상만사가 이렇게 안 되는 줄 알았기 때문에 불 같은 성격을 돌같이 참으려니 얼마나 죽을 고생을 했겠어요? 안 그래요? 「그래요」 무슨 성격에? 「불 같은 성격」 뭐같이 참아요? 「돌같이」 바윗돌같이. 태풍이 불든 지진이 일어나든 요동치 않고 참기를 몇억 년까지 참았던 하늘의 전통을 잃지 않은 놀라운 사실을 알라는 것입니다.

종교는 선전해 가지고 발전해 온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MBC방송국을 돈 주면 살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1분에 얼마씩 주어야 한다면 그것의 60배를 주면 한 시간 사잖아요? 그렇게 해 가지고 원리 말씀을 한 아홉 시간만 하게 되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듣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사람 돌아가겠어요, 안 돌아가겠어요?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싸구려 전도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왜? 피땀을 흘려야 돼요. 피땀을 흘려야 돼. 심정의 골짜기를 파야 돼요. 그것은 선전 가지고 안 돼요.

이제는 다 소문이 났기 때문에…. 이제 내일 모레는 여기 신문사 사장을 전부 다 불러다가 면접하려고 합니다. `나를 한번 만나 보시지' 하니까 나를 만나고 싶다는 사람이 많지 안 만나겠다는 사람 없더라구요. 왜? 미국에 가서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만나려면 나를 통해 다리 놓는 것이 미국 대사관을 통해 다리 놓는 것보다 멋지다는 것을 알 만큼 됐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문총재가 놓은 다리를 밟고 건너가면 높은 곳에 가고 빠른 일이 벌어지니까 그럴 수밖에….

그다음에 한국에서 제일 이름난 사람이 누구예요? 제일 유명한 사람이 누구예요? 「아버님요」 나는 제외하고 말이예요. (웃음) 나야 악명 높기로 제1인자지요. 누구예요? 「국가적으로는 대통령이고, 종교적으로는 조용기입니다」 그래서, 종교적으로는 조용기고, 그러면 문총재는 뭐야? (웃음) 「아는 사람은 참부모님이고 모르는 사람은…」 백정놈이고. (웃음)

내가 만나려고 하면 못 만날 사람이 없어요. 여기 기관에 있는 사람은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우리 나라의 대통령도 만나?' 그럴지 모르지만, 만날 수 있다구요. 내가 안 만나 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만약 그거 반대하는 녀석 있게 되면 왼뺨을 갈기든지 바른뺨을 갈기든지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나면 편하지 않아요. 일본의 대신들이 미국에 오면 나를 방문하겠다고 하는데 말도 말라고 하는 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세계과학자대회의 의장단들이 `선생님 저택에 한번 전부 초청해 주소' 하고 간절히 바라지만 우리 벨베디아에는 아무나 못 와요. 뉴욕 찾아왔다가도 잘 못 만나고 쫓겨가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 그렇게 살고 있어요. 내가 반대하는 날에는 곤란하다구요. 대한민국은 내가 반대하는 날에는 곤란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 패들은 생사지경을 마음대로 왕래하는 사람입니다. 나 자신이 그런 사람입니다. 불의를 보고 용서 못 한다 할 때, 하늘의 명령만 있게 되면 직격탄같이 가서 부딪쳐 격파해 버리는 것입니다. 무섭다면 제일 무서운 사람인데 그런 놀음을 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지금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당 김일성이는 첩자를 보내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습니다. 나도 첩자를 보내 가지고 무슨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놀음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소련에도 그렇고 위성국가에도 다 들어가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무서운 사람입니다. 무서운 사람인 동시에 무섭지 않은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