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은 언제나 자숙하면서 자주적 입장에서 자립해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종교인들은 언제나 자숙하면서 자주적 입장에서 자립해 가야

여기 나이 40이 넘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지만, 이거 가만 보니까 여편네한테 매여 있고, 자식들한테 매여 있고, 그다음에 뭐 학교니 뭣이니 해 가지고 매여 있어요. 학교니 뭣이니 여편네가 다 어디로 가는 거예요? 뜻을 위해 가는 사람들이예요, 전부 다? 사방에서 잡아채는 모든 여건이 뜻과 상치된 것들이예요. 뜻과 상치되는 여건에 둘러싸여 있다구요, 전부 다. 이놈의 자식들….

여기 통일교회 간부 가운데 월급 더 받겠다고 데모하는 녀석들이 있을 거라구. 아버지는 자기보다 더 고생하는데 아버지 가죽을 벗겨 먹고 삶아 먹겠다는 자식들이예요. 복귀섭리시대가 그렇게 엉터리가 아닙니다. 말 가지고 안 돼요. 사실이 있어야 돼요. 사실 가지고도 안 돼요. 내용이예요. 내 내용이 먼저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늘나라에 보관할 수 있는 내용이 먼저 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들이 가는 길에 있어서는 언제나 자숙해야 되고 자주적인 입장에서 자립해 가야 되는 거예요. 자립하려면 힘들어요. 하나님을 모르고는 자립할 수 없습니다.

그래, 하나님을 알아요? 하나님을 진짜 알아요? 「예」 하나님을 진짜 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면 나 하나 묻겠는데 `나 하나님 안다' 할 때 하나님이 `그렇지, 그렇지. 내가 널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데 내가 널 아는 것보다 네가 나 아는 것이 더 많으니까 내가 너를 모를 수 없어' 이럴 수 있어요? 안다는 게 어느 정도예요? 어느 정도예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교회이름 가지고 40년 동안 몇 명 전도했어? 하나님이 그러라고 했어! 부끄러운, 뭐라고 할까, 가면을 쓰고 연회석상에 앉아 가지고…. 가면을 썼으니 앉아 있지. 벗기 전에는 누군지 모르지. 벗겨 놓는 날에는 다 한꺼번에 쫓겨날 무리들이라는 거예요. 경고하는 거예요, 경고.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뭐예요? 하나님이 필요한 것, 하나님이 뜻을 세우고 인류를 만들고 창조이상을 설정하기 위한 본래의 그 뜻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돈을 바라서, 똥내 나는 사내 녀석들, 구역질 나는 것을 보고 싶어서 만든 게 아니라구요. 만물을 만들 때는 하나님이 필요해서 만든 것이 아녜요? 이거 한꺼번에 다 불사를 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