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왜 위대한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왜 위대한가

참사랑은 언제나, 눈도 초점이 맞고 냄새도 초점이 맞고 그다음에 입도, 맛도 초점이 맞고 듣는 것도 초점이 맞습니다. 모든 것을 초점에 맞추는 것입니다. 사랑이 왜 위대하냐 이거예요. 나라는 어느 시대든지 그 시대에 참된 애국심으로 초점을 맞추어 가려고 합니다. 가정도 언제든지 어느 시대든지 어느 환경에서든지 효자에 초점을 맞추어 가려고 합니다.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의 성인들이 가르치는 것이 뭐냐하면, 세계도 참된 사랑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 것을 중심삼고 세계적 판도 기반에서 가르쳤습니다. 그것이 성인의 도리입니다. 알겠어요?

예수님 같은 사람은 하늘나라의 초점을 중심삼았습니다. 하늘 왕궁 가운데 왕궁의 초점이 뭐냐 하면 왕궁법입니다. 왕국법도에 있어서 모든 황족들이 하나의 사랑에 초점 맞출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길이 예수님이 왕자로서, 성자로서―성인이 아니예요―성자로서 가야 할 길입니다. 전부가 초점이 뭐예요? 「사랑」 참사랑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참사랑.

여러분 사랑 좋아해요? 「예」 어떤 사랑? 일방적인 사랑, 동서남북 입체적인 사랑? 「입체적인 사랑입니다」 소련 사람하고도 친하고 싶지요? 「예」 운동, 올림픽이란 이름 가운데는 공산당은 없어진 것입니다. 세력이나 그런 것은 안 나타납니다. 올림픽의 법을 다같이…. 공산주의 법 가지고 올림픽 하는 거예요? 엊그제도 여자 핸드볼을 했는데, 소련이 제일이라더니 졌어요. 그래 가지고 우리가 죽 올라서 있으니 진 패가 찾아왔는데…. 진 사람이 찾아가서 인사를 해요, 이긴 사람이 인사를 해요? 「진 사람입니다」 진 사람은 가서 인사하고 돌아가요. 그 자리에 못 서요, 돌아서 가야지. 그런 일 있었잖아요? 또, 누군가, 맨 나중에 이긴 사람, 김 무슨 현? 박? 「박시헌」 박시헌이하고 싸워서 마사피웠던 그 사람은 맨 처음엔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판정에서 지고 나서 올라가서…. 할 수 없거든? 졌으면 내려와서 손잡고 인사를 해야지.

최고가 되면 조건이 어떻든 조건에 걸리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 교구장들은 조건에 걸리면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패자의 쓴잔을 마셔야 됩니다. 이상헌이도 조건에 걸리면 머리 숙여야 되겠어요, 안 숙여야 되겠어요? 「숙여야 됩니다」 황환채! 「숙여야지요」 황환채 머리 숙이는 것 좋아하지 않잖아! 「안 그렇습니다」 안 그래? 누구 황환채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어? (웃음) 언제든지 자기 알아주는 기준에 자기 기준으로 딱 해 가지고 처리하려고 하니 그렇지.

부모님들이 그래요? 자식에게 너 나 알아 달라고 그래요? 부모들은 맹목적입니다. 누가 먼저예요? 주체가 누구 먼저 삼으려고 해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내가 사랑의 주체니까 네가 움직여 와서 악수해라' 그거예요? 어때요, 부모님들은? 누가 먼저 악수해요? 「부모가 먼저 합니다」 부모가 가서 `야야야' 하면서…. 가만 보면 참, 덩치가 큰 자식 대해서…. 엄마는 말이예요, 나보고 아들딸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러지만 덩치가 커다란 사람이 조그마한 피덩이에게 입맞추려니 혓바닥이…. (흉내 내심) 이거 얼마나 어울리지 않아요? 그것이 어색하지만…. 그 사랑의 주체가 어디 있느냐 하면 자기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애기들만 못해요?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가 가서 위해 주고 더 위해 주고 그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