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가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3권 PDF전문보기

한국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가 문제

그래서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일본 남자면 한국의 가장 못난 여자를 맞이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가장 얼굴이 못난 추남은 괜찮지만, 여자에 대해 추녀라고 하는 말이 있어요? 있어요? 「부스(ブス;추녀라는 뜻의 속어)」 부스? (폭소) 그래, 부스라고 해요? 아아 한 가지, 그건 선생님이 몰랐습니다. 하나 배웠군. (폭소) 부스! 추남들이 사는 집은 벌집 같은 집이니까 부스라고 하는 가요? (웃음) 그렇다면 추남만을 많이 낳는 여자를 부스라고…. 그거 괜찮군요. (웃음) 그것은 잘 어울리는데! 그 벌집이니까 부스라고 해도 좋지요? (웃음) 무슨 부스, 무슨 부스, 무슨 부스라고. (웃음)

그리고 가장 추한 여자뿐이라구요. 눈은 이렇게, 이게 정상이긴 하지만…. (웃음) 그리고 귀는 반대로, 모두 반대면 곤란하니까 이렇게 사선으로 되어 있고, (웃음) 입은 이렇게 비틀비틀 왔다갔다…. (웃음) 손은 한 개는 여기에, 한 개는 여기에 있으면 춤출 때 기분 좋지 않은가요? (웃음) 정상보다 이쪽에 있으니, 그런 다른 점이 있으니까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한 여자와 결혼해서, 보면 볼수록 보통 싫어할 사람과 결혼하여 그래도 좋으니까, 태어나는 자식은 그것에 반대되는 아이가 태어난다 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라는 경우를 생각해야만 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알 수 없다구요.

지금 일본의 신랑 신부들은 모습도 뭣하고 일본도 어떠하고 등등 말하지만, `어쨌든 여기에 왔으니 일본인을 남기고 가야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무엇을 남기고? `일본의 말을 남기고 갑니다. 일본의 기모노를 남기고 갑니다. 후후후, 그렇다면 일본의 오줌을 남기고 갑니다' (웃음) 하지만, 아무것도 남기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남기겠어요? 무엇을 남길 거예요? 일본의 것, 몸을 남기겠어요, 무엇을 남기겠어요? 그 가운데서 가장 존귀한 것은 일본인이 가지고 있어도 더 가질 수 없는 사랑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 이상 귀중한 것이 없잖아요?

돈은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돈을 가졌다고 해서 자랑하지 말라구요. 몇년 후에는 그 이상의 돈벌이가 됩니다. 무엇이든 풍부하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공부했다고 해서, 대학 나왔다고 해서, 지금 80년이나 60년이 남아 있는데 4년쯤 공부하러 들어갔다고 해서 무엇이…. 노는 시간밖에 없는데 그 기간에 공부한 것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남편은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나는 대학이라니 기분 나쁘다' 이렇게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죽으라구요! 공부시키면 되잖아요. 그렇게 하면 일본인은 남자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하며, 사랑도 높아갑니다. 사랑이 높아지면 그것은 존귀한 것입니다. 남자를 고등학교 졸업시킨 후에 대학을 졸업시키기 위해 죽을 각오로 일하면서 남자를 훌륭한 남자로 키웠다고 한다면, 그 사람이 일본인이었다고 한다면 일본 여자는 역사에 남아야만 할 것입니다. 일본의 여왕이 되어야만 할 훌륭한 분이, 그런 분이 한국에는 없었다고 한국의 여자도 남자도 숭배할 수 있는 역사가 남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 길도 있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응?

`메니큐어를 남기고, 루즈를 남기고, 핸드백을 남기고, 호화스런 생활모습을 남기기 위해 왔다. 일하는 것은 싫다. 나는 배후가 어떠하고, 어떠어떠한 배후의 딸이기 때문에 일할 것도 없는데, 한국에 조금 뽐내러 왔다' 그래요? 어느 쪽이예요? 무엇이 존귀한가요? 「사랑!」 사랑. 사랑보다 존귀한 것은 없습니다, 참사랑보다. 그것을 심은 이상 그것을 뽑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뽑으려고 하는 역사를 통해 더욱 깊게 심으려고 하는 참사랑을 남길 경우에 영원한 주인으로서 남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으로서. 그것이 뽑아지면 큰일입니다. 그것을 역사에 담고 담아서, 깨끗하게 남겨 깊고 깊게 파이지 않도록 간직하는 것은 민족성, 민족애, 국가애, 세계애에 연결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렇게 손을 보는 것처럼 `이 손아! 어디로 되돌아가느냐?'고 물어 보라구요. 이 얼굴은 매일 거울을 보는 데 `이 눈, 이 코, 이 귀야, 어디로 향하느냐?' 해보라구요. 사기꾼처럼 자신의 이익을 탐하면서 자랑스럽게, 어차피 사라져 가는 모습이 되어 버리는 것이 되겠어요? 그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자기가 무엇인가 남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에 둘러싸여서 사랑을 중심삼고 뛰어다니는 그 자체를 넘어서 한국인의 사랑보다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남겼다고 한다면, 그 부인이나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기억하고 일본 땅에 가서 그 선조들과 친척에게 이것을 자랑하고 싶다고 하는 그런 무엇인가를 남겨야만 하는 사명 때문에 여기에 왔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읍니까? 「예」 무엇을 남길 것이냐고 한다면 이것을 첫번째로 남겨야 합니다.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그 큰 미국을 격동시켰습니다. 그 미국을 휘저었어요. 그걸 보고 미국 사람들은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했다면 미국 사람 가운데 가장 열등한 사람으로부터 걷어차였을 것입니다. 나는 태평양의 끝까지 걷어차여도 좋다는 남자입니다. 그렇지만 미국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랑, 높은 사람이 심어 주지 않고 남기지 않는 것을 남기기 위해 박해의 길을 휘저어 놓으니까…. 진정으로 그것을 계승할 상대자를 찾기 위해서는, 어려운 입장에 있어서도 그 땅을 더듬고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서로 격려하는 그러한 기반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위에 사랑의 축을 박아야 되는 겁니다. 그것은 감옥에 끌려가도 `끌어가 봐라! 사랑이 가는 세계는 끝이 없다. 옥중의 밑바닥에서도 생각하고, 댄버리 옥중의 벽을 향해서도 내가 서야 할 이상향이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도 선생님이 `미국에 오늘 출발할까?' 하고 생각하지만, 전 CIA, 뉴욕의 CIA에서 연락해 옵니다. `문선생! 토요일 일요일에는 요원이 없기 때문에 안보문제로 매우 곤란합니다. 어떻게 그 이외의 날짜를 잡아서 미국에 오신다면 저희들은 전력을 다해서 맞이하여 드리겠습니다' 하고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쁜 사람이니까? 「아닙니다」 미국에 알려지지 않고 가장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구요. 따라가는 사람들도 보면 그렇고, 앞에서 지금 뛰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쉬고 있는 사람을 보아도 모두 정신이 철두철미하다구요.

감옥에 들어갔을 때 선생님은 감옥에서 미국 사람과 함께 지내면서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그곳은 미국 전체 2억 4천만의 사회현상을 축소한 악의 종착지인 것입니다. 말 한마디 잘못했을 경우에는 생명이 달아납니다. 그러한 곳에, 참사랑을 댄버리의 밑바닥까지 얼마든지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발표해 왔습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알아차린 사람은 자기 부모를 넘어, 아내를 넘어, 자식을 넘어 선생님에게로 달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라도, 자신의 씨족도, 가족도, 자기 한몸 전체를 희생시키더라도 거기에 남기고 싶어할 때는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길…. 알겠습니까? 「예」

그것을 찾아왔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 여자의 얼굴을 찾아온 것도 아니며, 남자의 포즈나 멋있는 체격을 바라보고 온 것도 아닙니다. 단지 선생님으로부터 더욱 더 존귀함을 받고, 영원히 남겨야 할 만민의 모토로서 칭송해야 하는 참사랑의 지주를 이 땅에 남기기 위해 왔습니다. 2천5백 명의 사람들은 경쟁할지어다!

그러므로 그 사랑의 축을 제주도의 남단에 박은 사람이 한반도의 높은 사랑의 기둥이 될 것입니다. 바다든지 산골짜기든지 산꼭대기라도 좋습니다. 단 한 채의 집이 있는 곳이라도 좋습니다. 없는 곳이라도 괜찮습니다. 사랑의 상징이 되는 것이라면 어디든지 사랑의 지주를 박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빠지게 되면 원수에 의해서 꺼져 간 한국의 선조들도, 일본의 제국시대에 희생이 되었던 사람들도 참사랑의 지주를 심은 것이 일본인에 의해서 뽑으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자 어울리는 나보다 더욱…' 한다구요. 그러한 생각을 하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양쪽에 맺어져 있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래서 영계도 선조들도 여기에 보조를 맞추는 겁니다.

지금 이루어 가는 부부생활 앞에 주변을 새롭게 보고, 만나는 사람들도 바보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길을 뚫어 보라구요. 해보라구요. 가슴이 막혀 올 것입니다. 입은 여기에 가도 이 녀석들…. 그러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모든 곳에서, 한국이나 일본에 있어서도 실증될 것입니다. 결혼한 여러분도 이미 영적으로 자신은 어떤 사람과 결혼할 것인가를 몇 년, 몇십 년 전부터 뜻을 통해 통일교회에 들어온 이래 그러한 체험을 계속하고 영적 존재라고 생각하고…. 어떤 때에 죽은 동양의 처녀가 자신을 가르쳐서 지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축복을 받고 그 얼굴을 보니 그 처녀가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인간만으로는 그런 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을 선생님이 선택하여 사진을 보고 짝지어 주었습니다. 수천 명이나 있는데, 그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렇게 짝짓는 것은 커다란, 천지에 뽑히지 않는 사랑의 기둥을 박기 위해서입니다.

외적으로 증오하여 망치를 휘두르며 그 기둥을 박고 박았는데, 박고 난 후에 보니 그것이 사랑의 기둥이었다면 얼마나 훌륭한 것이겠는가? 부부싸움도 하라구, 사랑을 가지고. (웃음) 남자는 여자를 무시하라구요. 사랑의 길로 가지 않으면 무시하고 가라구요. 사랑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에는 생명을 걸고 밀어붙여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후퇴하지 말라구요. 더욱 밀어붙여서 후퇴하게 되면, 영원히 후퇴하게 됩니다. 사랑에 굴복하는 파동을 간파하지 못하면 승리자가 되지 못합니다. 선생님도 그렇지요? 밀어붙여서 맨 끝에서, 세계의 끝에서….

그러나 사탄이 밀어붙이는 데 사탄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맨 끝의 이곳을 잡고 있으니, 사탄이 도망가고 선생님은 이곳에 서서 지금부터 돌아갑니다. `너는 돌아올 길이 없다, 굿바이! 그것은 탕감의 길이다' 이렇게 밀어붙이고 밀어붙여서 중도에서…. `후퇴하는 사람이 되면 안 된다. 그러려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했습니다. 십년, 이십년, 삼십년, 죽을 때까지 처음 출발하며, 한반도의 땅에 발을 디디면서 결의한 그 하나의 신념을 올바르게 이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긴 숨을 쉬면서 하나님 앞에, 단지 하늘이 잘 부탁한다고 할 수 있는 승리자의 말을 남기고 가기 위하여 여기에 서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 심각한 말이라구요.

얼굴은 아무래도 좋다! (웃음) 이 얼굴은 주소와 같아서, 얼굴은 껍질을 변형시킨 것입니다. (폭소) 껍질이 축소된 것, 또는 수축된 것은 껍질이 변형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껍질만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웃음) 있다, 있다, 있다구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 요즘에는 그게 뭐예요? 의술을 가지고 갱생(更生), 그거 뭐라고 하죠? 뭐라고 하더라. 무슨 학이라고 하지요? 성형, 성형학입니다. 얼마든지 고쳐 만들 수가 있잖아요? (웃음) 일주일로 미인이 됩니다. (폭소) 그보다도 그후에 되는 그것이 더 좋습니다. 조금 구부러져 있어도, 본인이라도, 누구라도, 어떻더라도 그것은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