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시작되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천국이 시작되는 곳

오늘 벌써 한 시간이 넘었네. 또 하자구요? 「예!」 이거 알았으면 행해야 돼요. 지금까지 여러분들 뭐 형님 누나하고 싸움하고, 형제끼리 싸움하고 `뺑' 해서 나왔으면 가서 잘 잔치해 가지고 흐뭇하게 해주고 나 용서해 달라고, 이제 우리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듯이 사랑하자고 그래야 돼요. 그거 얼마나 아름다운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다 영계에 간 다음에 형제들이 남아진 어머니 아버지를 내가 모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하겠나 말이예요. 형제가 어머니 아버지 대신이니까 남아진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겠다고 말이예요. 형제가 못살면 내가 도와주고 어머니 위해 주던 것같이 해주는 그거 얼마나 아름다워요? 거기서부터 천국이 시작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할아버지 있지요? 어머니 아버지 있지요? 삼촌 있지요? 고모 누나 다 있을 거예요. 이 삼대권 중심삼은 그 모든 친척을 중심삼고 태어난 모든 것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여 주기 위한 거예요.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보여 주기 위해서 나에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을 거기에 펴 놓고 가르쳐 주고, 오래 오래 남겨 주기 위해서 자기 죽을 때까지도 위할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렇게 사는 것이 천국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 말이예요, 앤트(aunt;숙모)하고 엉클(uncle;삼촌)하고 있으면 여러분들은 아이고, 삼촌 뭐 어떻고, 아주머니 뭐 어떻고 그러지요? 그건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여 주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여 준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아주머니는 할머니고 말이예요. 그걸 배우는 거예요.

요러한 것을 하나의 가정을 중심삼고 생각하게 될 때, 요것을 확대한 것이 세계이기 때문에 사회를 보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 연령, 고모 연령, 삼촌 연령, 어머니 아버지 연령, 형님 연령, 누나 연령, 동생 연령, 전부가 그래요. 사회가 크다뿐이지 요게 같다는 거예요. 동그란 것은 마찬가지예요. 서클(circle)은 마찬가지예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로 모시고 위하고 그렇게 사랑하고, 그다음엔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형님과 동생같이 위하겠다고 그래야 돼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아니예요? 세계 사람을 보여 줘 가지고 형제로 사랑하라고 하는 거예요. 불쌍한 거지가 있다면 그 거지가 아버지 나이라면 아버지와 같이 위해 줄 수 있는 마음, 그거 얼마나 아름다워요? 또, 오빠와 같이 동생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

자 하나님으로 볼 때는 전부가 자기 아들딸인데 싸움하는 게 좋겠어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전인류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마찬가지 개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미국 사람이 나이 많은 흑인을 천대하고 그러면 벌받아요. 망한다구요. 나이 많은 사람을 천대하는 사람은, 그 나라는 망해요.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누구예요? 하나님 아니예요? 장래가 없다구요.

자, 미국 어때요, 미국? 노인을 천대해야 되겠어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람을 존경해야 되는 겁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서양사회하고 동양사회를 보면 동양사회가 도의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적 이상권을 중심삼고 비교할 때 높다 하는 말도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서양은 동양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겁니다.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지금. 살기 위해서는 돌아가야 돼요.

레버런 문이 서양에서 살았다면 이런 개념을 발견했을까요? 「아니오」 (웃음) 끝과 끝이예요. 그건 동양에 가깝다구요. 그럼 가정제도를 두고 볼 때 동양 가정제도를 따라가야 되겠어요, 미국 가정제도를 따라가야 되겠어요? 「동양 가정제도를 따라가야 됩니다」 동양에 가 보게 된다면 젊은 색시가 결혼도 안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기 위해서 죽을 때까지 애기도 없이 사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거 불행하다구요. 불행하지만 우주가 볼 때 어떻게 보겠나요? 거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어떤 거예요? 개인으로서는 불행하지만 미래와 이 우주가 보게 될 때는 표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는 거예요. 처녀가 남편없이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다가 나이가 많아서 결혼도 못 하고 혼자 사는 신세, 결혼하더라도 늦게 결혼하여 애기도 못 가진 그 신세가 개인적으로는 불행하지만 이 우주와 장래를 두고 볼 때는 그 동생 형제의 가문에 축복이 온다는 거지요.

그 말은 뭐냐? 그 일가가 복 받아요, 일가가. 문씨 여자가 그랬으면 그 여자의 복에 몇 배 보태 가지고 그 문씨 종중(宗中)에 복이 찾아오고, 또 대한민국 여자가 세계적으로 일등으로 그랬다면 그런 여자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에 복이 찾아온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레버런 문이 서구사회에 나타나 가지고 이렇게 서구사회 전체를 살리고 서양 사람들을 구해 가지고 복받게 하겠다고 이렇게 핍박받고 이러다 죽었다 할 때는 서양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복을 주자고 그러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러는 겁니다. 천리(天理)는 그렇게 움직인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에 그런 한국의 문씨가 있다면 전부 다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마음이 그렇지요? 「예」 같은 이치예요.

자, 그러면 왜 하나님의 사랑을 직선길로 찾아가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들은 완전히 90도 사랑에서 만나야 되느냐 하는 걸 이제 알겠나요, 확실히? 종적 횡적으로….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창조주입니다」 *창조주는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무슨 아버지?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요, 창조주입니다. 알겠어요? 「예」 누가 부모예요? 「하나님이…」 나예요, 나! 모든 사람이예요. (웃음)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어떠한 종교도 지금까지 이걸 몰랐어요. 비밀이예요. 지금까지 이 사실을 몰랐어요. 비밀입니다. 레버런 문 시대에 와서 이것이 밝혀진 거예요. 하나님은 그렇고 또…. 하나님이 사랑을 혼자 못 한다구요. 하나님 혼자 있던 사랑이 다 갈라져 있으니까 통합적 사랑을 하려면 남자 여자가 90각도를 중심삼고 하나된 그 가운데에 하나님이 싹 들어와 가지고 말이예요, 들어옴과 동시에 여기서 싹 이렇게 돼 가지고 돌아야 된다구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도는데 이걸 밀면 어디로 도느냐? 여기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어야지 딱 같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이렇게 되면 여기도 이렇게 내려와요. 이게 내려오면 돌아야 되는데 어디로 도느냐 하면 플러스 중심삼고 강하기 때문에 돌 수 있다 이거예요. 이건 우먼(woman;여자)이고 요건 갓(God;하나님)이예요. 그래, 이게 미니까, 이렇게 미니까 이런 작용할 거 아니예요? 여기는 높은 곳, 여기는 낮은 곳, 여기는…. 이래야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가운데 가 가지고 이것이 어떻게 돌아가겠나요? 중심이 없이 이렇게 돌아가겠나요, 중심을 중심삼고 돌아가나요? 「중심을 중심삼고 돕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종(縱)으로 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이렇게 돌아간다는 겁니다. 붙여 놓으면 아담 해와가 즉시 하나님을 싸고, 하나님은 뼈 같고 아담 해와는 살과 같이 되는 것이다 이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종을 중심삼은 그 입장을 하나님이 취했으면 이건 횡적인 입장에서 이렇게 돌아간다는 겁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둘이 합해 가지고야 이루어지기 때문에 뼈인 하나님이 빠지면 뼈다귀 없는 사랑이기 때문에, 뼈가 없으면 살이 무슨 형태가 있나요? 뼈다귀 없는 건 아무데도 못 써요.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도 종적 사랑이 있어야 되고, 횡적인 사랑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만나 가지고 뭘하자고? 도는 겁니다. 돌면 뭘해요? 자꾸 러브는, 러브는 자꾸 커지는 겁니다, 운동하면서.

어머니 아버지가 늙었지만 옛날 자기들 사랑하던 것보다도 아들딸을 더 사랑해요, 어때요? 늙은 만큼 더 커지느냐, 작아지느냐? 어떨 것 같아요? 「커집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손자 보고 싶고 누구 보고 싶고 누구 보고 싶고 전부 보고 싶고, 날아가는 새들까지 보고 싶다는 거예요. 먼 데 있는 것도 전부 다 내 앞에 갖다가 만지면서 살고 싶은 그런 사랑을 한다는 겁니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사랑도 원숙해요. 생각하는 사랑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랑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만지고 싶고 거느리고 싶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을 때는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을 다 옆에다 갖다가 모아 놓고 죽고 싶고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