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이용당해야지 하늘을 이용하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하늘 앞에 이용당해야지 하늘을 이용하면 안 돼

1988년까지는 내가 책임을 지고 나온 때였어요. 1988년까지는 어려우나 기쁘나 즐거우나 내가 책임진 때였어요.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역사적인 모든 나라들을 대표해 가지고, 수많은 국민, 수많은 나라의 위정자들을 대표해 가지고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고 나온 사람이예요. 이젠 그 책임을 다 수행했어요. 그 책임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악마는 별의별 놀음을 다 했어요. 선생님의 부모를 다 빼앗아 가고, 처자를 다 빼앗아 가고, 일족을 다 빼앗아 갔어요. 여러분, 그거 알아야 돼요. `문총재 이혼했다지?' 하는데 그건 내가 이혼한 것이 아니예요. 사탄이 다 빼앗아 갔어요. 여편네를 망쳐 놓은 것이 내가 아니예요. 사탄세계예요. 기성교회예요. 자식을 망쳐 놓은 것이 내가 아니예요. 그 어미가 기성교인이예요. 우리 일족도 전부 다 희생당했다구요.

그러니까 일족을 잃어버렸듯이 일국을 잃어버려야 돼요. 나라를 버려야 돼요. 이 세계를 잃어버려야 돼요. 혈혈단신 나만 남았나이다 하는, 혼자 추방당한 입장에서, 광야와 같은 세계에 서서 거기에 돌담을 쌓고 생명의 다리를 놓아 올라와 가지고 다시 한국 땅에 상륙해 가지고 모진 시련과 모진 공세를 받으면서, 말없이 맞으면서 빼앗아 나온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작전을 알았기 때문에 악마가 치면 칠수록, 나라 전체가 합하면 합할수록 그 나라 전체가 항복할 날이 오는 것입니다. 세계 전체가 합해서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전체가 항복할 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핍박의 노정을 걸어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같은 데서는 퀴즈 쇼 같은 데서 `이 세상에서 제일 욕 많이 먹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대번에 `레버런 문'이라고 하는 겁니다. 세상의 역사상에서 제일 욕을 많이 먹은 사람은 히틀러도 아니예요. 뭇솔리니도 아니예요. 스탈린도 아니예요. 공산당도 아니예요. 그들은 세상 사람들이 전부 반대하지 않았거든요. 나는 시작부터 그래요. 43년이 뭐예요? 사실은 해방 전부터 그런 거지요. 그때부터 여태껏 핍박받은 거예요. 언제 네활개를 펴고 마음놓고 자지를 못했어요. 지금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자기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문총재는 그래서 지금도 잘 때는 하늘 대해서 네활개를 펴고 자지 못하는 사람이예요. 이제는 그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바른쪽으로 눕든가 왼쪽으로 눕든가 하는 것입니다.

죄인 신세를 벗어나야 할 한날을 지금까지 바라고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내 가정을 해방했다는 해방의 날을 갖지 못했고, 종족을 해방해서 해방된 한날을 갖지 못했어요. 민족과 국가를 해방해서 해방된 한날을 갖지 못했습니다. 남북통일, 한국통일을 중심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