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외국 식구들과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찾아오는 외국 식구들과 하나돼야

통일교회…. 지금 세계에서 온 이 사람(세계선교사를 가리키며)들이 하나예요. 이것은 국경을 넘었어요. 알겠어요? 일본 사람 영국 사람 불란서 사람들, 원수들이 전부 다 국경을 넘었어요. 거기에는 흑인 백인, 모든 인종을 초월했어요. 종교를 초월했어요. 문화배경을 초월해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적 통일권 공명권을 향하여 전진하는 이 마당에 사탄세계의 그 무엇이 대항할 수 없어요. 그런 거라구요.

고맙게도 이제 대한민국 사람들이 문총재를 존경하는 시대로 들어왔다 이거예요. 문총재가 가는 데에 관심이 많아요. 그렇지요? 「예」 괜히 관심이 많아 가지고 따라다니고 있어요. 뭘했는지 궁금해 한다는 거예요. 궁금한데 문선생은 안 나타나고 세계 오색 잡동사니들이 와 가지고 있는데, 가만 보니까 행동은 전부 놀랍다는 것입니다. 동쪽 세계 대한민국 어떤 사람과 비교해 보더라도 찾을 수 없고 맞출 수 없을 만큼 애국적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해서 그들이 머리 숙여야 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굴복시켜야 돼요, 자동적으로. 채찍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계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실천해서 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황공하게 생각하고, 자기 문전에 찾아갈 때 왕같이 모셔들이겠다고 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면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제부터 7천여 무리를 중심삼고 우리가 남북통일을 주장하게 될 때, 이 선발대들이 움직이는 그 행로 위에, 가정 가정을 방문하고 눈물과 더불어 한을 해소하기 위한 천국의 심정을 품고, 오랜 역사시대에 한이 이 가정을 근거로 해서 뿌리박고 있는 것을 뽑겠다고 외칠 수 있는 심정을 가지고 나타나게 될 때,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를 만난 것같이, 스승을 만난 것같이 대하여 세상에 이런 성현을 대신할 수 있는 이런 자들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 흘려질 수 있는 환경을 통해서 이 나라의 소생의 빛이 비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 일을 하기 위해서 7천 명이 오느니만큼 한국의 여러분들이 이들에게 받아서는 안 돼요.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물질―구약시대―을 다 희생하더라도, 여러분의 아들딸을 굶기는 한이 있더라도 이들을 굶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들을 위해서 희생해야 합니다.

외국에 가면 얼마나 외로운지 알아요? 선생님은 타국생활을 많이 했어요. 그렇지요? 참 외로워요. 그래도 이들 앞에는 형제가 있지마는, 그렇잖아요? 형제가 있고 동지들이 있지마는, 선생님은 동지가 없어요. 선생님은 외롭다 해서 누구한테 의논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종의 전통을 세워 놓고 횡의 길을 가려 가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외로움이야 말할 수 없어요. 그걸 내가 아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선생님이 외국생활에서 외로울 때 동정하지 못한 것이, 그 사람들이 외국생활 하는 것을 동정함으로 말미암아 외지에 나가 눈물 흘리던 것이 대신 탕감해진다는 것을 알고 이들과 하나되기 위해 주도적인 어머니의 책임, 혹은 아버지의 책임, 형님 누나의 책임, 동생의 책임을 다해야겠습니다. 역사시대에 형님 누나는 동생을 위해 죽었고, 동생들은 형님 누나를 위해 죽었고, 아들딸을 위해 희생한 부모, 부모를 위해 희생한 자녀들이 많은 것을 생각할 때, 먼 나라에서 온 이 사람들이 6천 년 전에 갈라진 역사적인 형제였다는 것을 몰랐다가 이제 알았으니 역사적인 한의 구덩이를 사랑의 길로써 메워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다 메우고 나면 탄탄대로로 하나님이 군림하고 천상천하의 모든 천군천사들이 군림할 수 있는 하이웨이가 여기에 닦아진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온 천지의 운세는 여기서부터 뒤넘이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세계 민족과 한국 민족이 동서남북을 뒤넘이쳐 가지고 하나의 구형이 되게 될 때 이들을 통한 각 나라의 반응이 세계로 울려 퍼질 것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언론기관을 만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