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말 씀

(앞부분은 녹음이 안 되어 있음)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각 문중이 단결해 가지고 돌아가야 됩니다. 여기선 뭐니 뭐니 해도 문총재밖에 없어요. 문총재밖에 없으니까 전부 다 국민연합에 가입해 가지고 하나되는 놀음을 하면서 그 놀음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문총재 사상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대회다 이거예요. 그것이 부흥회입니다.

공산주의는 이러이러한데 정반대인 원리강의를 하고, 공산주의 비판 강좌를 딱 한두 강좌 해 가지고, 완전히 문총재 사상을 교육해 가지고 공산당과 마찬가지의 기반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전국 조직이 가능해요.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앞으로 그 조직을 중심삼고 물건을 팔기 때문에 장사 같은 것도 집을 내 가지고, 사는 집을 내어 가지고 할 수 있고, 또는 부락에 지금 새마을회관도 다 지어져 있잖아요? 그런 것도 다 빌려 쓸 수 있고 말이예요. 또 더 나아가서 기성교회 있는 데는 그것을 얻어 쓸 수 있게끔 노력해 보자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하든지 기성교회와 그 문중과 하나되어 가지고 일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을 묶자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부 문중이 의논해 가지고 이렇게 나오게 된다면…. 그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우리의 종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반격파운동을 실현하기 위한 중간적인 집합, 훈련을 하기 위한 부흥회를 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을 이번에 서둘러야 되겠다구요. 단시일 내에, 단시일 내에 해 가지고 실적을 좀 봐야 되겠어요.

그래서 이제 내가 3월 전에 모든 것을 통계 잡아 가지고 재차 조직을 편성하는 거예요. 이것이 되면 그 지방 유지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거예요. 하나의 면 하게 되면 면의 부락들이 되어 있으면 면 중심삼고 이런 대회를 하게 된다면 유지들,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에 관계된 사람까지도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의 모델 케이스를 만들어 가지고 그걸 확대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한 면에서 세 부락만 되면 면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동시에 군 전체, 면 하나를 소화시키면 군 전체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겁니다. 하나의 군 전체만 되게 되면 이 케이스로써 도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는 이 전체의 통반격파 조직 편성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이게 시급하다는 거예요.

지금 정세로 봐 가지고 소련에서 들려오는…. 박보희의 보고도 그거예요. 지금 우리 언론인대회 하잖아요? 언론인대회 하는데, 다음 언론인대회를 워싱턴에서 하는데 소련에서 17명의 언론인을 보내겠다는 거예요. 17명의 언론인을 보내는데 비용은…. 박보희, 어디 갔어? 「예」 그거 얘기해 보라구. 얘기해 봐.

내가 얘기해? 17명의 언론인을 보내는데 비행기 표값은 자기들이 내고 미국에 와 가지고 정주하는 기간의 비용은 우리가 내고, 그다음에 미국의 언론계의 중요한 것도, 우리가 언론계 전체 회의 하니까 중요한 것을 좀 소개하는 의미에서 교류하자는 거예요. 그리고 그 대회 끝난 다음에 소련에서 자기들이, 내가 추천하는 17명을 소련에 보내게 되면 그와 같이 한다는 거예요. 「아버님이 지명하는…」 내가 지명하는 사람,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후 박보희 총재의 보고가 이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