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40년 광야노정과 7년노정의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40년 광야노정과 7년노정의 의의

오늘 여기에서…. 이건 주(註)라고 해 놓고 이제 참고로 해요. `40년 광야노정'이라고 쓰고….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의 40년 광야노정이 누가 가는 길이냐 하면 선생님이 가는 길이예요. 선생님의 40년 광야노정은 없는 거예요. 그럼 누구를 대신해 갔느냐? 세계의 자기 자녀를 위해서 간 거예요. 이 40년 광야노정인데 부모님을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보면 14년 동안 싸워 가지고 개인이 승리한 거예요. 8·15때부터 1960년도까지 감옥에 왔다갔다 별의별 놀음을 다 하잖아요? 감옥에 왔다갔다하면서 별의별 조소를 다 당하는 가운데서 전부 다 밟아 치우려는 그러한 모든 시련을….

더더욱이나 결혼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의 제자 가운데 열두 사람이 합해 가지고 반대했지요? 그건 예수님과 똑같은 자리예요. 그런 일이 딱 다 벌어져 나왔다구요. 성혼식 하기 전날까지도 내가 내무부에 들어가 조서를 꾸미고 그 조서로써 열두 사람이 연합해 가지고 선생님을 잡아 죽이겠다는 그런 조건을 다 해결하고 나서 결혼식을 했다구요.

탕감복귀에는 용서가 없어요. 어쩌면 그것이 그렇게 딱…. 아마 그런 문서도 사라져서 참소 안 해도 될 거라. 그렇기 때문에 14년간 갖은 천대를 받은 거예요. 남자로서 아내를 찾지 못하게끔 별의별 공작을 다 한 겁니다.

그러면 이 과정에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종적인 역사시대의 모든 것을 탕감해야 할 횡적인 역사시대의…. 종횡의 그것을 그대로 둘 것이 아니라 정비하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 이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세울 때까지…. 이걸 정비 안 해 놓았으면 어머니에게 독약을 먹이든가, 밤에 암살을 당하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누가 시키느냐? 여자들이….

그 시대는 전부 다 선생님 하나 중심삼고…. 전부 다 선생님이 참된 신랑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모든 아담을 대표한 대표자로, 또 전체 남성을 대표한 하나의 첫번 아담 자격으로, 하늘나라의 아담으로, 남자로 오는 겁니다. 그럼 그때 지상에 있는 모든 여자들은 말이예요, 해와의 자리예요. 한 남성, 한 아담 앞에 한 여성과 같은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전부가. 전부가 이 피라밋과 같이 있지만, 이 선이 수백, 수만이지만 중심은 한 선이예요. 여기서 이 중심을 잡고 수만 가지가 달려 있다구요. 중심이 결정 안 됐으니까. 그러니까 전부가 그 꼭대기를 남편으로 생각하는 입장이예요. 3대,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딸까지 그래요. 서로가 경쟁하고 그래요. 그 판국에서 어머니를 택한 거예요.

어머니를 나이 어린 사람으로 택한 것은 그러한 전략에 걸리지 않겠다는 것이예요. 다 놔두고 왜 나이 어린 어머니를 들여야 되느냐? 자기들 상대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다 자기 연갑(年甲)들이예요. 이래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러나 만 17세 되는 어머니를 데려다가…. 17세 되는 사람 가지고는 40대인 선생님이 상대로 택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거든요. 왕창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여자들이 시기 질투하는 마음으로 완전히 방황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해와는 20이 넘으면 안 돼요. 20이 넘으면 안 됩니다. 16세 때에 잃었으니 그러한 연령을 중심삼고 3년 안팎의 차이, 열아홉 살까지…. 20이 넘으면, 20수가 되면 안 돼요.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한 가운데서 어머니를 택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은 원리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때 뭐 여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누구나 다 서로가 어머니가 되고 싶어서 경쟁이 붙었었다구요. 그러한 환난시대에 있어서 그 어머니를 택해 가지고…. 자기 자신이 자신을 승리해야 돼요. 자기를 승리하는 데는 자기 몸뚱이의 역사를 통해 상처받은 모든 허울을 벗어야 돼요. 기독교가 울타리 못 되고 사탄과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벗어나야 돼요. 국가적 시련, 사회적 시련을 벗어난 승리적 남성으로서 등장해 가지고 여성을 대해야지, 그렇지 않고는 대할 수 없어요.

그래서 14년, 14수가 소생·장성, 7년이 장성수지요? 이것이 타락하던 그때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으로 말하면 장성급에 해당하는 셈인데 요 기준을 넘어섬으로 말미암아 7년노정을 중심삼고 완성권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날을 중심삼고 1960년대…. 7년이 못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날을 1968년에 설정했다고 엊그제 말하지 않았어요?

재차 어머니가 7년노정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같이 십자가를 지고 어머니를 교육해 가지고 말이예요. 사탄의 참소를 받을 수 있는, 사탄이한테 끌려갈 수 있는 모든 여건과 어머니로서 불평불만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이 꽉차 있는 거예요. 보따리 싸 가지고 얼마든지 도망갈 수도 있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친척이 있어서는 안 돼요. 그래서 홍씨 할머니도 뒷문 출입 아니면 못 해! 정문 출입해서는 안 돼요. 그것이 참소조건이 돼 가지고…. 에미하고 딸하고 말이예요, 에미 딸들이 전부 다 인류의 부모가 되겠다고 영계에서 다 가르쳐 줘 가지고 준비한, 3대에 걸쳐 가지고 준비된 사람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난데없는 이들이 도둑놈같이 담을 넘어와 가지고 자리를 놓고 격투가 벌어진다구요.

그런 여자 시대에 있어서 역사 이래 한 남성을 중심삼고 격투 역사 가운데 최고의 기록을 깨게 만든 사람이 선생님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격투는 안 했지만 격투 자리까지 나가 수많은 사람을 얼마든지 깰 수 있어요. 그렇지만 뜻을 알기 때문에 그걸 하지 못하고 전부 다 이렇게….

그래 가지고 어머니를 택해 놓으니까 얼마나…. 3년 동안 어머니를 외박시켰지요? 인철씨네 집에서…. 그래서 내가 인철씨를 지금 후대하는 거예요. 3년 동안 어머니를 모시고 전부 다…. 어머니를 결혼했다 해서 데려다 놓았으면 얼마나 물어뜯겠노?

그래, 이 나이 어린 어머니를 갖다가 모셔 놓고 보니까 40대 이상, 어머니보다 10년 이상, 15년 이상 되는 사람들은 어머니 같은 연령이고 형님 같은 연령이니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다…. 역설적인 화해운동을 시키는 거예요, 3년 동안.

이럼으로 말미암아 옛날에는 선생님 방에 마음대로 어정어정 들어오던 사람이, 어머니가 그 방에 있으니 혼자 어정어정 들어올 수 있어요? 생각이 달라지는 거예요. `아이구, 내가 이렇게 하면 어머니에게 미안하니, 혼자 오면 다섯 번, 여섯 번씩 미안하니 어머니를 모시고 들어오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전부 다, 심리적으로. 그와 같은 환경을 자연스럽게 수습하는 거예요. 강제가 아니예요. 자연복귀예요. 자연히 수습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3년이 되니까 전부 다 어머니를 왜 그렇게 두느냐고 하는 거예요. 그 괴수자들이 말이예요. 나이 많은 할머니로부터 아줌마, 나이 어린 처녀들까지도 어머니를 왜 그러느냐고 하는 거예요. 그 여자 자격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이런 환경이 될 때 모셔 들여오는 거예요.

그러한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살림살이를 시작하는 거예요. 성진이도 그때서야 선생님이 비로소 어머니 중심삼고 데리고 있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안 돼요. 어머니 없이 아들을 못 데리고 있어요. 어머니 연령하고 3년 차이거든? 그러니 어머니라는 말이 안 나오지요, 사실은. 또, 자기 어머니 대해 가지고 뜻이니 뭐니 해 가지고 고생하면서 지금까지 쭉 정든 어머니를 생각해 볼 때, 그 어머니를 중심삼고 보면 자기 어머니가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거예요.

외적인 모든 여자들의 혼란상을 수습하는 데 있어서는 3년 기간에 다 해야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해 나온 겁니다. 그러면서 부모의 날·자녀의 날·만물의 날,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날이…. 우리 가정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교회까지 하나님이 왕래하더라도 반대할 수 없는 환경여건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거예요. 횡적인 기준에서 하나님이 왕래할 수 있지, 하늘나라 전체를 데리고는 왕래할 수 없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