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중심한 선신과 악신의 싸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사람을 중심한 선신과 악신의 싸움

오늘 제목이 뭔가요? `지금은 뜻의 완성의 때' 그러면 레버런 문, 그 문총재라는 양반은 뜻의 완성이라는 그 방대한 내용을 어떻게 말할 것이냐? 간단하다 이거예요. 간단하다 이거예요. 뜻의 완성시대는 뭐냐? 사랑으로 포괄된 하나의 축을 중심삼고 도는 세계를 이루는 시대를 말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볼 때 지금 때는 어떠한 때냐? 그것을 바라는 분이 누구냐? 하나님이고, 이것을 망치려는 자가 누구냐? 악마라는 것이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는 사람을 중심삼고 선한 편으로 끌려고 하는 선신이 있는 거예요. 사람 빼놓으면 선신도 악신도 그 명제의 정의를 내릴 수 없어요.

선신이라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말하느냐 하면, 신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람을 선한 사랑의 목적자리로 끌고 가는 신이 있음과 동시에 여기에 극반대, 180도 반대의 자리로 이탈시키려 하는 반대작용의 주인공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요, 이건 악마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람 빼놓고 신이 있다면 선신하고 악신이 남는데, 사람이 없다면 선신과 악신이 싸울 수도 없어요. 안 그래요? 선신이 싸우고 악신들이 싸울 때는 사람을 중심삼고 싸우는 거지 신끼리 싸울 필요가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싸워야 이로울 것이 없거든요. 자기 자체 소모예요. 그러나 인간을 중심삼고 싸우게 될 때는 내 편에 올 때는 이익되고 상대편으로 끌려갈 때는 손해가 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신도 자기편에 이익되려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점점점 더 큰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거예요. 악신은 무엇이냐 하면 본래 선신의 것을 도둑질해 갔다는 거예요, 도둑질. 도둑놈이예요. 도둑질해다가 자기 것으로 쓰겠다는 거예요. 자기 것으로 활용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주인과 도둑과 같은 입장에서 싸우는 것이 인류역사였다 이겁니다. 누구를 중심삼고? 사람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 앞에 도둑놈패 하늘편 앞에 하나님패, 두 패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둑놈패는 어떤 것에 가까우냐? 여러분 도둑놈패 되고 싶은 사람 손들어요. 이건 뭐 때려죽이려고 해도 한 마리도 없다구요. 심각해 가지고 내가 왜 도둑놈 패에 손들을꼬…. 그럼 `주인패 손 들어!' 하면 뭐 물어볼 것도 없지요. 발까지 네 다리를 들려고 하지요. 네 다리를 들고라도 그다음엔 뺑뺑 돌려고 한다구요. 돌려고만 하지 않고 `붕―' 날고 싶은 거예요. 사람의 욕망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인간세계 가운데는 주인패가 있고 악마 패가 있다, 도둑놈 패가 있고 주인패가 있어요. 속되게 말하면 그게 제일 실감이 나는 거예요. 도대체 악마가 뭐야? 악마도 사람이 없으면 세력 기반을 상실하고, 선신도 사람이 없으면 선신의 그 활동 기반을 상실해 버려요. 사람이라는 것이 두 세계의 중심이예요. 왜? 왜 그러냐 이거예요. 만물 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예요. 이렇듯 이 세상에 사람이 중심이 돼 있기 때문에 사람을 중심삼고….

그러면 하나님은 뭐냐 하면 종적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 중심삼고 돌 때에…. 여러분 몸뚱이 중심삼고 이렇게 돌아요, 마음 중심삼고 돌아요? 내 생각이 이렇게 돌 때 마음이 먼저예요, 몸뚱이가 먼저예요? 양심이예요. 양심이라는 것이 축이 돼 가지고 도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몸뚱이가 거기에 90각도를 맞추어 가지고….

우리 타락한 인간들은 각도가 이렇게 돼 가지고 수직이 안 돼 가지고 이게 75도 됐으면 75도 되어서 이게 얼마인가요? 90도에 75도면 얼마인가요? 15도. 응. 15도 이만큼 달라붙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도는데 이거 얼마나 힘들어요? 돌면 돌수록 소모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게. 전부 다 축을 깎아 먹는 거예요. 자꾸 깎아 먹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축에 대한 피해를 입히니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본질을 반격하는, 소모시키는 이런 존재가 악마들의 존재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소모가 없는 것이 무엇이냐? 딱 축에 들어 맞으면…. 소모가 없다구요. 그래, 여러분 양심이 이렇게 돼 있어요? 그거 여러분이 잘 알 거라구요. 나는 몇도다 하는 것을 다 알 거예요. 크나 작으나, 늙으나 젊으나,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여러분 자신이 잘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알아요, 몰라요? 저 대답을 왜 안 해요, 답답하게. 몰라요, 알아요? 「압니다」 이게 욕을 해야…. 기분 나쁘게…. 이 타락한 패들은 그렇다구. 아는 거예요,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