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결착점을 찾기 위해 오시는 분이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결착점을 찾기 위해 오시는 분이 메시아

그러면 어떤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난다구요? 하나님은 위에 계신 분입니다. 위에 계신 분이시니 내려와야 되겠어요, 올라가야 되겠어요? 내려와야 됩니다. 내려와서 만나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참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직선,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아시겠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갈 때 돌아가고 싶어요, 그저 직격탄처럼 가고 싶어요? 어때요? 참사랑의 길은 직선, 직단거리입니다.

이렇게 볼 때, 간단한 말이지만 이게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알아요? 하나님이 인간을 대해 사랑할 때 위에서 직단거리로 내려올 수 있는 길이 무슨 길이냐? 수직입니다, 수직. 하나님의 사랑할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수직뿐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위에서 올 때는 수직으로 와야 됩니다. 하나님이 통할 수 있는 길이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이게 말은 간단해도 문총재가 결사적으로 생명을 걸고 해결한 문제점입니다.

사랑을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이 어디서 만날 것이냐? 어디서 둥지를 틀려고 이 놀음 했어요, 하나님이? 부처끼리 만날 때 직단거리지요? 사랑은 직단거리예요. 직단거리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수직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이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요 길을 통할 수 있는 길이…. 그래서 효자는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수직입니다.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수직과 이런 우주에 하나님이 통할 수 있는 수직선 앞에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건 평형선입니다. 이제 말한 부모로부터 자식을 사랑하는 이 선은 평형선이 돼야 됩니다. 이게 틀리면 다 깨져 나가는 겁니다. 그래, 부모의 사랑은 이 우주가 막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 그 다음에 충신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충신도 수직을 중심삼고 평형선에 서는 겁니다. 위치는 다르지만. 아시겠어요?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이 이래 놓으면 이 사랑을 만나기 위해서는 남자 여자가 어디에 가야 되느냐 하면 이 수직의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날 수 없어요.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아담 해와가 태어나 가지고 자라서 세상만사 다 배워 가지고 세상 물정을 다 알게 될 때 남자는 `아이고, 나는 남자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구만' 이러고, 여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나지 않고 내 갈 길이 따로 있구만' 하고 아는 겁니다.

그가 만나는 데는 뭐냐 하면 수직 되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만나야 된다 이겁니다. 만나게 되면 어디로 기우느냐? 남자는 동쪽이요, 여자는 서쪽입니다. 아시겠어요? 남자와 여자는 동서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게 와서 만나니 서로서로, 아담 해와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만나는 데 어디에 와 만나느냐 하면 남자의 사랑이나 여자의 사랑이 직단 거리니 같은 자리에서 수평선에 서게 될 때 요 만나는 자리도 제일 짧은 길이니 이것은 90각도 수평선밖에 없다는 논리가 성립돼요. 아시겠어요? 이거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종횡의 사랑의 결착점이 생겨나지 않은 이게 한이요, 타락이요, 원한의 소(沼)가, 구렁텅이가 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게 뿌리가 돼야 할 텐데 뿌리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들딸은 이 십자 위의 전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구형(球形)을 이루어야 됩니다. 여기 이 주위에 있는 모든 작용은 전부가 상대적인 이념을 통해 하기 때문에 90도, 이 점을 통하지 않고는 암만 작용했댔자 무효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에도 있지만, 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제일이냐 이겁니다. 중앙선이다 이겁니다. 요것만 찾는 날에는 무사통과입니다. 수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각도를 잘라 가지고 사면으로 갖다 맞추더라도 다 들어맞아요. 면으로 하면 12면이 다 맞습니다. 그건 수직이 횡이 돼도 마찬가지요, 횡이 수직이 돼도 원한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 아래에 깔리더라도 하나님은 감사하고 좋아한다는 겁니다. 천지 조화가 거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행복이 거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손자가 서로 거꾸로 되어도 하나요, 어머니 아버지가 거꾸로 되어도 하나입니다. 여기서 통일권, 사랑을 중심삼은 이상적 통일 기준이 형성되어서 피살을 받아 태어나는 인간이 되어야 할 텐데 이게 터져 나갔다는 겁니다.

역사 이래에 이게 안 되었기 때문에 다시 이걸 땜 때우기 위해서 보내는 것이 메시아사상입니다. 구세주사상입니다. 무슨 구세주냐? 본연의 사랑의 기점을 구하기 위해서 오시는 구세주라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똥개 같은 이 나라? 하나님은 지구성, 관계도 없는 것입니다. 이건 순식간에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