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 선생님에 대한 예우가 달라지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선진국에서 선생님에 대한 예우가 달라지고 있다

그래서 남미에서도 레버런 문을 지지하고…. 그래서 남미에 뭔가?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라는 남미 합중국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구라파도 그래요. 독일이니 영국이니 하는 선진국이 나를 밉다고 쫓아내더니 요즘에는 가지 말라고 발을 잡아당겨요, 내가 가려고 그러면. 옛날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머리를 쳐 버리더니, 요즘에는 가려고 하니 발을 잡아당겨요. 잡기는 잡아야 돼요. 인연이 있거든.

인연이 있는데, 머리를 들고 들어올 때 머리를 품으면 전체를 소유할 수 있는 복된 자리가 되는데, 밀어내다가 `아이코' 밀어내면 안 되겠으니…. 발이라도 잡아야 자기 입장에 이득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살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진국을 통일하는 놀음, 선진국을 하나 만드는 조화의 놀음을 누가 하느냐? 선진국 자체들은 못 해요. 후진국들을 갖다 놓으면, 서로 좋으니까 후진국이 들어오게 되면 이것을 중앙까지 빨아먹을 때까지 붙들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이걸 살살 끌고 다니면, 이게, 동쪽에 있던 이 자체가 끌려가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서쪽으로 따라간다는 겁니다.

정신차려 보니까 `아이고, 동쪽에 있었는데 서쪽이 됐다' 그때는 끝장이 나는 겁니다. 문명의 흐름은 그렇게 흘러가고, 이런 인연을 통한 우리 인생살이도 그와 같이 동서남북이 바꿔져 가면서 사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아이코, 이거 패가망신이 벌어졌구나' 하고, 어떤 사람은 `아이고, 세상 모르고 살았는데 복덩이가 떨어졌구만' 하는 겁니다. 행운이니 뭣이니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래 지금 세상 이치를 가만 보면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을 좋다고 하지요? 그러면 통일교회 선생님을 제일 싫어하는 것이 누구예요? 누구요?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가 아니고 공산당이 제일 싫어해요. 공산주의하고 공산당은 다르다구요. 그래, 공산당. 그다음이 누구예요? 그다음이 누구예요? 기성교회 아니예요, 기성교회?

통일교회가 교회로 갈 때는 공산주의가 원수고 기성교회가 원수지만 통일교회가 세계로 갈때, 통일교회라는 종교를 넘어서 통일세계로 갈 때는 통일교회 패 가지고 되겠어요? 이건 반쪽밖에 안 돼요. 반쪽이라도 일반 아닌 반쪽입니다. 그때는 공산주의가 필요해요. 공산주의자들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여러분, 공산주의자들을 흉봐서는 안 됩니다. 김일성이를 대해 가지고 김일성이 패들이 얼마나 충성을 해요. 강제로 그렇게 만들었으니 나쁜 거지,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했다면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자기가 원해서 그래야 돼요. 자유환경에서 자유를 찾다 보니 이래야 되겠다 하는 걸 발견해 가지고 그 자리에 섰다면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자의에 의해서 그런 건 행복한 겁니다. 천하에 무슨 요동이 벌어지든간에 변치 않는 자기 모습을 영원히 드러내 가지고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지요 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하고 둘이 살면 다 좋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요? 「예」 정말이예요? 「예」 노인네들은 좋아하겠구만, 내가 노인이니까. 젊은 놈들도 좋아해요? 「예, 좋습니다」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은 통일교회 사람들을 전부 다 못살게 하는데, 통일교회 패들 가운데는 못사는 것 싫어하고 고생을 싫어하고 편안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생님을 좋아해요? 「다 좋아합니다」 다 좋아할 게 뭐예요?

좋아하는 것은 뭐든 표리(表裏)가 있어요. 하나가 겉이라면 그늘진 것이 필요해요. 그러므로 겉과 겉끼리는 합할 수 없어요. 겉과 겉끼리 합하면 거기서 끝나요. 스톱해요. 그러므로 겉과 겉끼리 합하는 것이 이렇게 되고 자꾸 이렇게 되면 무진장입니다. 이런 것이 합하게 되면 세계가 하나되는 겁니다.

선생님 앞에 서서 가겠다는 사람보다 선생님 뒤를 따라오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 이겁니다. 선생님 앞에 가 가지고 복을 받겠다 하는 사람은 진짜 복받을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게 되면, 그런 자리에 가게 되면 그는 도망가야 됩니다. 그러나 뒤에 따라오는 것은 크면 크고 작으면 작지만 그늘이 지는 겁니다. 따라가는 사람은 안전지대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이 말씀했으니 이제부터 움직이지 않는다' 할는지 모르겠는데, 그건 마음대로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