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은 단에 서면 청산유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은 단에 서면 청산유수

그러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어떻게 구속돼 있느냐? 하나님으로서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면에 구속된 이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해방할 사람은 누구냐? 여러분 자신들이예요. 여러분 자신과 하나님이 같이 돼서 하나님의 해방인 동시에 나도 해방이라고 할 수 있는…. 둘이 어허둥둥 손을 잡고 춤을 춰야 돼요. 무엇 중심삼고? 본연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자의 인연을 같은 감정에서 찾았다고, 잃었던 것을 찾았다고, 이젠 만났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춤을 춰야 됩니다. 그래야 인간의 해방이 벌어지고, 그다음엔? 「하나님」 하나님.

그러면 둘 중에서 누가 먼저 해방을 받아야 돼요? 「하나님이 먼저…」 누가 먼저 해방받아야 돼요? 하나님은 인간을 먼저 해방하려고 하고 인간은 하나님을…. 그러다 보니까 무엇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 대한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해방시키려고 하다 보니 언제나 하나님이 인간 대해서 희생해 나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인간은 몰라요. 그 하나님 대해서 `오, 하나님 복주소. 우리 아들딸 복주소' 이러면 그놈의 집안 망한다구요. 기성교회가 `아, 우리 교파 복주소' 이러는데 그놈의 교파 망해요. 통일교회가 `아, 세계는 망하더라도 통일교회 복주소' 이러면 그놈의 교회 망해야 돼요. 내가 때려 부술 거예요.

통일교회는 기도가 달라요.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시옵소서. 나 이 아들을 희생시켜서 당신의 가정을 찾으시오. 우리 가정을 희생시켜서 당신의 종족, 우리 종족을 희생시켜서 당신의 민족, 우리 민족을 희생시켜서 당신의 나라, 우리 나라를 희생시켜서 당신의 세계, 우리 세계를 희생시켜서 하늘땅을 해방하소서. 지옥을 해방하소서' 이런 사람만이 역사를 이어받는 거예요.

애국자를 낳겠느냐, 성인을 낳겠느냐? 효자를 낳겠느냐, 충신을 낳겠느냐? 어떤 거예요? 큰 거 아니예요? 「예」 효자보다도 충신이…. 효자는 못 되도, 불효자일망정 충신이 되게 될 때는 그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나랏님의 사랑을 받기 때문에 그 사랑을 찾아가게 될 때는 부모 앞에 불효한 것이 다 풀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아들딸도 그렇게 쫓겨나 가지고 지금까지 30년 따라지로 다니다 보니 이제는 이 나라에서는 통일교회가 제일…. 공산당 이북을 해방할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다고 보고, 사상적인 무장을 해 가지고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구도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다고 보는 입장에서 그것을 다 노출시켜 가지고 떡 비교하는 거예요. 기성교회 나무는 다 꼬드라졌어요. 가지가 제멋대로 다 됐어요. 통일교회는 어떻게 돼요? 어때요? 고생을 했을망정 쭉 뻗었다 이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사람들 척 보기에는 허술하고, 양복을 입어도 이걸 갖추어 입지 못했어요. 돈이 없으니까 얻어서 입고, 몇 해씩 입으니까 키는 커서 이렇게 돼 가지고…. 그러나 우와기라도 걸쳤거든요. 짝짝이로 얻어 입었으니 '어디 저 사람들이 통일교회 지도자예요?' 한다구요.

이번에 교수들 중심삼고 전부 다 전국 대회 할 때, 단에 나서서 얘기할 때는 청산유수지요. 어느누구나 말하는 것은 훌륭한 스승을 통해서 배운 지식의 보고의 문을 열면 황금빛 오색가지 찬란한 빛이 비쳐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양심을 가진 사람은 교수들도 전부 다…. 여기 저 교수님들 오셨구만요, 저 김교수. 말하는 데 있어서 단에 서면 우습게 봤던 통일교인들이 똑똑하거든요. 너무 똑똑하면 부러진다구요, 똑 똑. 그러니 여기에도 박자가 있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