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두 가지 참소조건에 걸리지 마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사탄의 두 가지 참소조건에 걸리지 마라

타락이 뭐냐? 몸과 마음이 하나 못 된 것입니다. 그러면 몸과 마음은 무엇에 의해서 하나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참사랑, 참사랑에 의해 완성해서 책임분담을 완수한 후에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연결시켜서 통일할 수 있는 자리, 거기서부터 하나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원리를 보게 되면 몸뚱이는 결과주관권 내예요. 마이너스입니다. 그리고 이것(마음)은 직접주관권 내입니다. 자, 요 직접주관권이 여기에 와서 플러스로 들어서는 거지요. 그리고 여기에 뭐냐 하면 하나님이 개재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가지고 여기에 와서 그러한 맨(man;사람)하고 여기에서 하나되면, 여기에 마음은 내적이고, 몸뚱이는 플러스가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에서 무엇으로 하느냐 하면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예요. 그렇기 때문에 본래 사람이 사랑 가운데 있어서는 마음이 몸뚱이를 치게되어 있지 않다구요. 마음이 몸뚱이를 끌어안게 되어 있지요. 사랑하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게 원리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뚱이는 사탄의 무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틀리다고 때려 부수면 참사랑이 이상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쳐 버린다면, 마음이 몸을 친다면 피조 실체, 피조세계를 전부 다 부정해 버리는 것이 돼요. 때려 부숴 버리는 것이 됩니다. 다시말하면 창조세계를 파괴해 버렸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했을망정, 하나님은 절대적이니만큼 그 환경이 그렇더라도 이것이 없는 것과 같이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자리를 취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나가야 할 것이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절대적인 자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다시 이 세상으로 끌고 가면서 '내세에 너는 악해지고, 네가 나를 반대하고 있지만 나는 너를 소화해 가지고 본연의 세계가 파괴되지 않는 하나의 세계로 수습할 것이다' 하는 선언이 오늘날 이 구원섭리의 시작입니다. 알겠어요?

개인을 두고 보면, 이것이 개인 남자든가 개인 여자인데 여자는 이거 반대라구요. 여기에 있어서의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 안 돼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찾을 수 없겠기 때문에, 몸을 쳐 가지고는 하나님의 대상권을 상실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놀음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자가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개인 개인에 있어서는 이런 입장이고, 그다음에 직접주관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자하고 여자하고…. 사탄이 말하기를 '본래 아담 해와 당신들이 타락하지 않고 참사랑으로 완성되면 완성된 당신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에 천사장인 나도 사랑하고 나서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오?' 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두번째 참소조건입니다. 요걸 몰랐어요. 간단한 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예」

개인이 걸려 있고, 가정이 걸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가정의 커플이….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에 와서 주님이 올 때…. 본래 주님은 아담, 본연의 부모이니만큼 이때까지 참다운 완성한 남자, 완성한 여자가 되어 가지고 세계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 세계 전체를 사랑하지 않고는, 사랑했다는 그것을 펴지 않고는 천국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이름을 갖고 왔던 메시아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표제를 안 세울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자기 생명을 던지면서도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알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적 관점에서 볼 때 예수는 과연 메시아였다, 참부모였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기독교가 메시아를 환영하기 위해서 나왔다면, 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서 로마 교황청이 원수들을 사랑했다면 통일세계가 된 지 벌써 오래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세상에 우주적인 비밀입니다. 기가 막히잖아요?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 하나님이 없다느니 신이 죽었다느니, 우리 마음대로의 세상이 된다느니, 이런 꿈같은 잠꼬대를 했으니 얼마나 기가차냐 이겁니다. 자, 이런 내용을 지금 미국의 목사들이 알아요? 「모릅니다」 모르는데, 무지에서 완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알기 때문에, 진리를 알기 때문에 해방이 가능한 것입니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