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서 육신을 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종교에서 육신을 치는 이유

왜 하나님은 버티컬(vertical;종적) 입장을 취해야 되느냐? 종적인 점은 하나밖에 없어요. 오직 하나예요.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한 선인데 무엇 중심삼고 한 선을 세우려고 했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그래, 사랑은 언제나 짧은 거리입니다. 직통한다는 겁니다. 사랑의 길을 보게 된다면 반드시 가장 짧아요. 그러니까 이것은 수직이 아닐 수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수직.

맨 처음에 애들이 여기서 태어나서 다 자랄 때 집이 어떻고 세계가 어떻다는 걸 다 알고 가 보니까, 남자가 여기서 자라 가지고 세상을 보니까, 집이 어떻고 동물이 어떻게 해서 어떻게 된다 하는 것을 알고 보니까 또 사람이라는 것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고 여자는 남자를 찾아간다는 걸 알았다 이거예요.

그래, 찾아가려니 다시 돌아온다 이거예요. 남자는 다 와라 와라 와라 이거예요. 여자도 다 와라 와라 와라 이겁니다. 이게 어디서 만날 것이냐? 어디서 만나겠느냐? 요렇게 될 때는 하나님도 내려온다는 거예요. '아이고, 내 사랑이 찾아오는구나! 내 사랑이 찾아와!' 하고…. 남자 여자가 둘이 가까워지는 걸 볼 때 하나님이 보고 생각 안 하시겠나요? 이거 이럴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여기 내려오려고 한다는 거예요. 주체니까. *하나님은 본래 주체입니다. 사랑은 그들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랑은 먼저 하나님에 속해 있습니다. 그들은 그걸 알았어요. 그래서 그걸 가린다구요. 가려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그러면 누구 중심삼고 남자…? 이렇게 안게 될 때는 하나님이 여기에 들어오는 겁니다. 여기 와서 중간에서 하나님이 핵이 되고 아담 해와는 몸뚱이가 되어 가지고 쉬─익 돈다는 거예요. 이게 돌기 시작하면 커지는 겁니다. 동서로 이렇게 있던 것이 사랑해서 만나 가지고 그냥 이게 붙나요? 도는 겁니다. 돌아요. 거 무엇 중심삼고 도느냐? 사랑은 돌아야 되는데 도는 데는 주체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돌아야 된다는 겁니다.

자,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같은 것입니다. 아담 해와, 참부모는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같은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그다음에 하나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둘이 아니에요. 그거 알아야 돼요. 오직 참사랑만이 모든 것을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왜? 모든 것의 목적은 사랑입니다. 이상적인 모든 피조물이 목적하는 바는 참사랑입니다. 손이 그 참사랑에 접하려고 하고 머리카락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모든 피조물이 모두 그렇습니다. 요걸 알아야 된다구요.

요렇게 된다면 이게 우주의 핵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핵이예요. 그 참사랑을 한번 세우기만 하면 영원한 것입니다. 그것이 종적으로 서는 거예요. 땅 위에 세워지는 기둥과 마찬가지입니다. 둘 다 이 기둥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 축. 이 기둥을 타락한 인간은 이상적인 축을 갖지 못해요. 모든 것이 이와 같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달도 축을 중심삼고 돌고, 이게 이렇게 안 된다구요. 지구도 축을 중심삼고 돌아요. 이 태양계도 그렇고, 이 우주도 반드시 축을 중심삼고 도는 것입니다.

자, 사람에게 축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게 뭐예요? 「사랑입니다」 마음이예요. 비록 타락한 세계일망정 축은 마음입니다. 그다음에는, 축이 마음이면 부체(附體)가 뭐예요? 몸입니다. 이게 싸운다구요. 타락됐기 때문에 싸운다 이겁니다. 왜 그러냐? 이 마음은 종적인 완전한 주체입니다. 변치 않는 주체입니다. 완전히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게 완전히 통일되었을 겁니다.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통일돼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뭐냐 하면 몸뚱이예요. 이것도 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각도가 틀어졌어요, 각도가. 이렇게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뭐냐 하면 이 모든 각도는, 이것은 반드시 반대 작용이…. 이게 또 하나의 플러스에 플러스….

이와 같이 생긴다구요. 몸뚱이라구요. 그러면서 이것이 종을…. 플러스 입장에서 반대 작용을 하는 거예요, 플러스 플러스와 같은 입장에서. 사탄이 제일 높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높은데. 그래, 플러스 플러스니 반대하는 거지요.

그래서 종교에서는 이 플러스를 때려 버리자는 겁니다. 금식해라! 쳐라! 쳐라! 쳐부숴라! 종교 생활이 그거 아니예요? 희생하라는 거예요. 마이너스는 사랑을 따라야 됩니다, 사랑 사랑. 사랑이 아니면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 못 돼요. 인간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라 이겁니다. 본래 거기는 마이너스라는 겁니다, 종교. 알겠어요?

그러면 요와 같은 본연의 주인인 하나님이 누구냐? 하나님은 창조주인데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분이냐? 이 기성교회가 지금 뭘 모르고 있어요. '하나님을 왜 아버지라고 해?' 하면 '아버지니까 아버지라고 하지' 그래요. '구체적으로 뭐야?' 하면 대답 못 해요. 모르고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버지라는 말에는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요. 핏줄이 연결돼 있어요, 핏줄. 부자의 관계에는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 아버지가 왜 그렇게 되어 있느냐?' 하고 물어 보면 '음, 우리는 몰라' 그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