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를 중심삼고 따르겠다는 사람은 누구도 배척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원리를 중심삼고 따르겠다는 사람은 누구도 배척하지 않아

아 이거 뭐 아침부터 욕을 들이 퍼붓고 하더라도 데모하는 사람 없네. (웃음) 문총재 자리 해먹겠다고 데모해서 이거 해먹겠다면, 데모하기 전에 나한테 얘기하라구요. 내가 내줄테니 나오라구. 전수식 해줄께. 할 자격 있어요? 「아무도 할 사람 없어요」 그래, 그래요. 그거 내가 알기 때문에…. 나왔다가 창피한 일이 벌어지는데 어떻게 하려고 (웃음)

통일교회에서 뭐 '문총재는 세례 요한이고 나는 재림주니 선생님이 나로 말미암아…' 해도 '그래, 그래' 나 그것도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밥만 먹어야 되나요? 밥도 먹고 콩도 먹고 호콩도 먹고 고기 대가리도 까 먹고 알도 먹고 꽁지도 먹고 다 그래야지요. 바쁠 때는 꽁지 빨고 하면서…. 생선 비린내가 나거든. 기분이라도 내야지요. 그때는 꽁지도 먹을 줄 알아야 된다구요. 나 그런 사람입니다. 손바닥 이렇게 대면 거기 맞춰 줄 줄 알고 이렇게 대면 이거 맞춰 줄 줄 알아요. 그러면서 그 사람들을 내가 이용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살려 주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들어와서 문총재를 안 사람은 나가서 혼자 살 수가 없어요. 반대하는 사람한테 가서 물어 보라구요. '너 문총재 미워해?' 하면 '아니야! 문총재는 존경하지만 그놈의 자식, 협회장 녀석이 나 못살게 해서 이런 꼴 만들어 놓았지, 아무개가 나를 이런 꼴 만들어 놓았지, 아이구 문총재가 그럴 게 뭐야? 나 문총재는 언제나 사랑한다' 이래요. (웃음)

지금도 그래요. 어느때인가 내 기억에 말이예요…. 가다가 갑자기 길가에서 어떤 녀석이 앞으로 뛰쳐나와서…. 그게 누구냐 하면 엑스 무니(exmoonie;떨어져 나간 통일교인), 먼저는 통일교회 교인이었어요. 나를 보더니 눈물 지으면서 도망가요. 그거 기가 차서 그랬을까, 어째서 눈물이 쑥 나을꼬? 「너무 기뻐서요」 「당황해서요」 당황보다도 이럴 수 있느냐 이거에요. 선생님은 대번에 알지요. 너였구만! 선생님이 오니까 그저 말을 못 하고 옆으로 도망가는 그 꼴, 그 모습을 볼 때 '아하, 세상에 불쌍한 사람이구나. 다시 찾아오게 되면 내가 설 자리 가려 줄께' 하고 생각했어요.

나는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니라구요. 내가 한번 손들고 약속하면 원리를 중심삼고 세계의 약속의 조약으로 제시해 가지고 그걸 사랑하고 따르겠다는 사람을 나는 반대하고 배척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원리의 길이기 때문에…. 내가 그러니까 그들이 그 마음으로 나를 칠 수 없어요, 사람은 영물이기 때문에.

이제 기성교회도 말이예요, 목사들 반대하지만 교인들 다 어디로 가느냐? 나한테 온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매일같이 왜 문총재…. 자기 밥을 달래나, 자기 여편네를 데려다 강탈을 했나? (웃음) 아 이게 자기들 못 살게 되면 비밀리에 학비도 대주고 말이예요, 기성교회에 대해 내가 돈을 얼마나 많이 썼게? 수십, 수백억을 썼다구요.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반대하는 원수자식들 위해서. 이제 그걸 알지요.

그래서 수가 점점 많아지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석양에 새싹이 나와서…. 꽃 피고 열매맺는 것은 첫번 가지가 아니예요. 거기에서 열매 맺을 때는 그건 도리어 따 버려야 된다구요. 7부권 내에서 열매맺어야 씨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