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궤도를 따라서 달릴 수 있는 용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궤도를 따라서 달릴 수 있는 용자가 되라

아 이거 칠판을 갖다 놨는데…. 오늘은 이제 그만하고 말자구요. 제목만 가르쳐 줄께요. (판서하시다가 분필이 부러짐) 아 이거 봐라. 하지 말라네. (웃음) 쓰지 말라는 거야. 이거 글을 쓰는 데 왜 부러져? 그런 건 쓰지 말라는 거예요. 쓰지 말라고 하는 데, 이 초크(chalk;분필)는 쓰지 말라는데 여러분은 쓰라고? 「예」 누구 말 들어야 돼? 여러분들 말을 들어야 돼요? 여러분 전체가 그걸 원해요? 오늘 이만큼 얘기했으 면 앞으로 세계의 움직임이 이렇게 되는 데 있어서 이제 여러분이 가야 할 것을…. 이걸 간단히 얘기하면, 역사에 남기고 가야 할 길은 뭐냐 하면 사랑의 궤도를 따라서 달릴 수 있는 용자가 되라 이거예요. 그거 한마디면 결론이 되고 오늘 설교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내가 망국지종이 안 되었다구요. 이것이 망국지종…. 아니야! 망국지종이라니까 이거…. 세계 만국을 망하게 하는 종자가 아닙니다. 생국지종(生國之種)이예요. 그거 알겠어요? 망국지종이 아니라 생국지종이 됐다구요. 개인이 사는 데 있어서는 레버런 문같이 살아야 되고 가정이 사는 데 있어서는 내가 이혼을 했을망정…. 이혼 내가 했나요? 자기가 도망갔지. 따라오질 못 했어요. 남편이 하는 놀음이 너무 크니까 박자를 맞출 수 없어요, 밤이나 낮이나. 그러니까 도망갔지.

망국지종이 아니라 생국지종입니다. 생국지인(生國之人), 생국지가(生國之家), 생국지민(生國之民), 생국지국(生國之國), 생국지세(生國之世), 생국지우주(生國之宇宙)예요. 그것을 한코에 다 꿰더라도 말이예요, 그거 무엇에 꿰어야 좋아하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꿰게 되면 맨 복판을 꿰더라도 괜찮아요. 우리 어머니도 지금 미인이지요? 가슴을 꿰더라도, 사랑의 꼬챙이로 데면 아프더라도 '어서 어서 어서' 이러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왜 웃어요? 여자는 그것이 생리적 아주 뭐 표준이 되어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런 겁니다. 사랑의 꼬챙이로 꿰게 되면 그거 전부 다, 뼈다귀 골수를 꿰더라도 다 좋아해요. '어서 어서' 그래요.

자, 제목 한번 쓰자구요? 「예」 부러졌던 건 이제 집어치우고 초크 어디 갔나요? 이 부러진 초크는 에라 쉬―익! (웃음) 기분 나쁘면 '쉬익' 하지요? 「예」 사탄이 먹고 물러가라 이거예요. (웃으심) 탕감복귀 조건 세우는 거라구요. (제목 '한국은 인류의 조국'을 판서하심. 박수)

한국이 사실 그렇다면 한국 백성은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아요」 도둑놈 심보들 다 가졌구만. (웃음) 공도 없이, 한 일도 없이 그걸 타 먹겠어요? 챔피언이 둘인가요, 하나인가요? 「하나입니다」 그래, 한국이 낳은 사랑의 챔피언입니다. 역사를 대표하고, 시대를 대표하고, 미래를 대표하고, 종교 문화 배경 전부가 매스터피스(masterpiece;걸작품), 걸작품의 이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사랑의 인연·내용·내연을 떠나 가지고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 역사상에 있어서 사랑의 논리를 말하게 될 때 문총재의 생활, 생애가 인류 전체 분야에서 과거 현재에 있어서 매스터피스의 한 장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그런 면에서 역사를 대표한 세계적 챔피언입니다. 내가 그 상을 탈 때는 누가 타는 것이 되나요? 대한민국이 타는 것이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 매스터피스의 상급(賞給)은 대한민국보다 인류의 소원이기 때문에 인류를 대표해서 타는 것이 되고, 하늘땅의 모든 소원의 초점이 되어 있으니 하늘땅을 대신해서 타는 것이 되느니라! 「아멘」 (박수) 그게 사실인가 아닌가? 그건 세계 학자들이 연구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