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찾기연합회 총재로 추대된 사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뿌리찾기연합회 총재로 추대된 사연

그래, 내가 문씨 종친회의 종장이 됐어요, 종장. 그거 내가 달랜 것 아니에요. 때가 되니까, 대한민국의 때가 되니까 이제는 문씨 종중이 대한민국을 수습해야 될 텐데…. 그 녀석들 전부 다 40만이 되면 말이예요, 종장을 모시고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취직 그만두라고 하면 취직 그만두고 전부 다 내가 하라는 대로 일했으면 대한민국 문제없이 살리는 거예요.

그걸 종장들이 못 하니까 요즘에는 대한민국 종씨(宗氏)들이 만든 족보회, 연합회(뿌리찾기연합회)가 있다구요. 종친회 연합회라고 해가지고 그 종친회 연합회 총재로 날 끌어당겼다구요. 그거 누가?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출세하고, 대통령 출마하려는 욕심 있는 사람들은 말이예요, 종씨 장들 전부 다 하면 전국의 뿌리가 전부 다 연결되거든. 그러니 이게 출세하겠다고 해서 서로 싸움을 하고…. 8년 동안 거 손회장이 총재를 모시겠다고 했는데 별의별 도깨비들이 서로가….

거 손회장이 난 사람입니다. 이사회 하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여보, 어제 나 이상한 일이 있었소. 이거 누가 세상에서는 믿지 못할 일인데 말하기가 창피하고, 이거 안 할 수는 없고…. 신기한 일이, 내가 지난밤에, 이 회의 총재 문제를 해결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걸 말할 수도 없고 나 미친 사람의 말로 들으면 어떡하겠소?' 이러길래 '아 아, 한번 해보라구. 해보라구' 그랬다 이거예요.

그래, 비몽사몽간에 가르쳐 주는데 '여기의 총재는 150개 나라에 기반을 닦고 5천 년 역사 이래 애국정신에 있어서 모든 선조들이 숭배할 수 있는 현실적 기반 있는 책임자는 문선명 총재밖에 없는데 그분밖에 할 사람이 없어!' 이러더라는 겁니다. 비몽사몽간에 그런 꿈을 꿨다는 얘기를 했다 이거예요. 26명의 이사들이 그 말 듣고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는 거예요. 이제 내가 23일에….

내가 그런 대외 세계에서의 장(長)의 이름을 지금까지 제일 싫어했어요. 그러나 이 민족을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걸 내 안방의 인연의 줄을 매 가지고 관계를 맺어야 할 천운이 찾아온 걸 알기 때문에 아, 그러냐고 하면서…. 그래서 23일날 내가 대한민국 종씨들의 총 뭐예요? 종중 뭐예요? 종중장(宗中長)이 되는 거예요. 그거 누구 이름으로? 문총재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누가 가르쳐 준 거예요?

내가 그 내용을 듣고 '아! 하늘이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있구나! 그래, 내가 책임지지' 해 가지고 그걸 추대를 받아 가지고 이제 그 취임식을 하기 위해서 왔다구요. 그것 끝나면 가는 겁니다. 여기 있으면 좋겠어요, 가면 좋겠어요? 「계시면 좋겠습니다」 거 보기 싫은 한국 사람, 욕하던 그 후계자들…. 예를 들어 말하면, 여편네가 이혼했는데 다시 시집가서 애기들 낳아 가지고 와서 지금 다시 들어와 살겠다는 패와 똑같은 거예요. 그걸 보고 좋아해요? '아이구, 너희들을 데리고 가겠다'해요? 서운 섭섭해요, 웬지 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