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사는 자는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2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사는 자는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그렇게 보게 되면 가슴을 열고 '이야! 천하에 자랑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나왔다'고 말이예요, '하나님, 보세요! 어디에 계시는 거예요? 이런 멋진 내 폼을….' 하면서 그거 자랑해야 될 거예요. 일본에 돌아가서 당당하게…. '어머니와 아버지는 일본 사람밖에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한국 사람…. 세계를 넘어서 말이 안 통하는 거기에 사랑의 뿌리를 심겠다'고 말할 때 스무 살도 안 되는 그 아들딸에게 무슨 말을 하겠어요? 한 방에 손을 들고 마는 거예요. 천주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위대한 거예요. '아빠, 엄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결혼하려고 해본 적이 없잖아요? 가만히 계세요!' 하고 한마디 해놓으면 모두….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래서 여자가 여자로 태어나 남자에 대해서 걱정 안하고 순진하게 선생님에 의해서 소개 받았다고 하는 것…. 선생님이 그렇게 나쁜 남자가 아니지요? (웃음) 지금 그렇잖아요?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일본 여자와, 일본 남자와 결혼했다고 하면 부엌칼로 배를 쑤셔 버리려고 해요. 큰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지만 '문선생이 시켜 주었다'고 하면 말이예요…. 문선생은 자기들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분은 5천년 역사에 없던 애국자다' 이런다구요. 그런 별명을 붙여요. 공명정대한 사람으로 존경해요. 자동적으로 올라오지요? 천주의 인과원칙에 따라서 위하여 사는 자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이 40년 동안에 한바퀴 돌아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요. 돌아가 보면, '아하…!' 내려가는 것이 아니고 큰 세계를 향해서 올라가요. 그래서 문선생이 한 것에서부터 맞춰서…. 다른 사람이 했더라면 결혼식이 엉망진창이 되는 거예요. 싸움을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구요. 큰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까지 기반을 닦았는데….

선생님이 서른 여섯 살 때부터 싸움이예요, 싸움. 전부 뭐 입에 거품을 물고 싸우고, '네가 뭔데 내 자식들을 도둑놈같이 훔쳐서 데리고 가가지고 결혼을 시키느냐'는 둥…. 옛날에는 시끄러웠어요. 거기서부터 차츰차츰 조용해져 가지고 지금은 엑스 와이 (xy)의 교차선을 넘어서 오히려 찬양하게 되었어요. '아, 문선생! 문선생이 정해 주면 어떤 사위라도 좋습니다. 선생님을 믿습니다' 이러고 말이예요, '선생님이 정해주시면 좋습니다' 하는 편지, 그런 부탁이 많이 와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1991년의 문화올림픽대회에서….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미혼 형제자매들이 여러분을 얼마나 부러워하겠어요! 그렇다구요. 그런 형제자매들이 있겠지요? 사촌이라든지…. '이번에 한국에서 결혼해서, 상대가 한국 사람으로 결정되어서 멋있게 그 가족들을 하나로 묶어 놓고 깃발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하면 여러분의 일본에 있는 가족은 어때요? '이 녀석!' 하면서…. 그러면 다과라도 좋으니까 모두 모이게 해서…. 차들을 잘 마시지요? 심각하게 되어 가지고 말이예요…. 차 마실 때는 입 안 벌리지요? (웃음)

차를 마시는 심각한 자리에서 바로 앞에 나서서 '친척님네들! 그동안 걱정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엄청난 일이 있었습니다' 하면서 자랑을 해요. 자랑을 하라구요. '말도 안 통하고, 역사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 사람과 국경을 넘어서 결혼을 해 가지고 그 가족을 감동시키고 돌아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것을 못마땅하다고 하는 녀석이 있으면 침을 뱉아서 차 버려요! 그러면 아무 소리도 못 해요. 그래서 그런 일이 있게 된다고 하면 여러분의 형제자매들은 물론이고 사촌들까지 완전히 여러분을…. 알겠지요? 그러니까 이번에 돌아가면 친척들 중에서 열 명 정도는 전부…. 순식간에 그것은 뭐 가능하겠지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위대한 일입니다.

지금은 그렇다구요.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동생들 대해서 얘기하라구요. '이 녀석, 뭐야?' '뭐, 형은 형대로…!' 진정한 형님이고 누나라면, '이 녀석, 일어나! 형님 누나의 말을 들어!' 하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어요. '와라, 와라, 와라! 좋은 거 보여 줄 테니까, 따라와라!' '뭐가 좋아? ' '나이가 들었으니까 남편이 필요하고, 아내가 필요하지? 세계 제일의 남편 아내를 소개시켜 줄 테니까 와라!' '그런 남편, 아내가 어디에 있어? ' '있으니까 와라. 형님 누나가 얼마나 훌륭한가 들어 봐! 역사에 이런 형님 누나를 가진 동생들이 없었잖아? 친척이 없었고 사촌이 없었지?''아하, 그렇구만!' '그거 따라와야 되겠어, 반대해야 되겠어?' 그러면 부루퉁한 얼굴을 해 가지고…. (웃음) '헤매가지고는 안 돼! 21일수련에 가!' (웃음) 그렇다구요! 간단합니다.

전도가 뭐예요? 도망가면 붙잡아 가지고 이제는 억지로라도 떠밀어 넣는 거예요. '죽어도 나오지 마! 알겠어?' '예예,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웃음) 그렇게 대답하게 돼요. 안 그래요? 그렇게 못 하는 녀석은 죽어 버려, 씨- ! 너는 뭐야? 안 보이잖아, 손이! (웃음) 손이 없잖아! 쌍 간나들, 쌍놈의 자식들. 무슨 말을 했는지 알겠어? 이놈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