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손을 중요시하는 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종손을 중요시하는 원인

미국 사람이 갖춘 모든 문화 세계, 모든 생활적인 풍요성, 모든 물질을 가지고 풍요한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거기에서 벗어나 가지고 수직적인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나라를 저버리는 게 문제가 아니예요. 그 문화배경을 저버리는 게 문제가 아니예요. 이것을 주고 모든 것을 바꾸고도 남음이 있을 수 있는 사랑의 수직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거기에는 모든 것이 반대하더라도 해방권을 이루는 거예요. 그걸 방어할 수 없어요.

그런데 오늘날 이 세계 사람들에게 이 수직선이 틀렸어요. 수직선이 없어졌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것을…. 구원섭리는 재창조역사와 마찬가지예요. 수리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다시 만드는 거예요. 그 수리공장을 통해 가야 할 기점은 수직적인 사랑의 정착지입니다. 메시아가 와서 살려던 그 정착지를 인류 앞에 공개시켜 가지고 어느 누구나 특정적인 그 기반을 무조건적으로 상속을 받을 수있는 기쁨의 환경을 갖추는 것이 끝날에 크리스찬들이 바라는 재림이상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슨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이것을 연결시키느냐? 이것은 부자의 관계 아니고는 불가능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아버지라는 것은 핏줄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아버지는 생명의 결착지예요. 그와 나와는 분립돼 있지 않아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격동할 수 있는 생명의 동역자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동참자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분립된 생명체이지만 나는 연합적인 기준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의 요소를 전부 다 조합해 가지고 나와요.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를 갈라 놓으면 둘이 되지만 나는 가를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수직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혈족(血族), 혈대(血代)를 연결시키고 있는 역사적인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귀하다' 하고 하나님을 붙들게 될 때, 나는 수직에 선 나요, 직접적인 수직상에 있는 하나님과 혈통적인 관계를 종적으로 이어받아서 난 나입니다. 어머니는 이 시대에 있어서 한때 나를 이어주기 위한 혈통적인 인연과 생명의 결탁을 해줬지만 종적으로는 무한한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과 혈통을 이어받은 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손(宗孫)을 중요시하는 원인은 여기에서 생겼다 이거예요.

윤박사! 종손이요? 종손이 되면 그 할아버지들도 왕같이 모셔요. 왜 그래야 돼요? 이런 것이 전부 역사상에 나타난 성현들이 가르치며 나오는데 이것을 파헤치지 못했어요.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파헤친 거예요.

이런 종적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무슨 관계예요? 부부관계가 아닌 거예요. 부부가 되면 횡적 기준이 설정돼요. 하늘땅 관계는 부자의 관계예요. 하늘은 아버지를 대신한 것이요, 아들은 땅을 대신한 거예요. 하늘은 아버지를 대신한 것이요 땅은 어머니 대신한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기 선 사람이 영계를 잘아는 사람이고, 모든 학문세계의 배후의 근본을 헤치기 위하여 누구보다도 방황한 사람이지만…. 문제는 이러한 기점을 몰랐다는 거예요. 천상세계를 통해서 알고 보니 인류세계에 있어서의 정착지가 이런 기준에서 생명의 연결을 가져야 되고 이 정초석 밑에서 사랑의 인연을 가져야 되고, 혈통의 인연을 가져야 됩니다. 그랬다면 이걸 다시 옮겨갈 사람이 없어요. 아무리 강한 남자라도 그 절반밖에 안 되고 아무리 강한 여자라도 절반밖에 안 된다구요.

그 둘이 붙들고 사랑하는데 어디에 가서 사랑하느냐? 이 자리에 와서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의 공인이 있는 데에 천도를 이어 가지고 생명이 약동해서, 생명이 연결돼서 혈통은 이 수직선을 따라서 이어받는다 그래서 하나다 하는 천리의 대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