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유지에 필수요소인 물과 공기가 데모를 한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생명 유지에 필수요소인 물과 공기가 데모를 한다면

자, 이렇게 보게 될 때 여러분 생명이 귀해요? 「예」 하나님의 생명이 귀해요, 여러분 생명이 귀해요? 「하나님 생명이 귀합니다」 하나님은 보지도 못했는데? (웃음) 그래, 물이 귀해요, 공기가 귀해요? 「다 귀합니다」

보라구요. 물이 하는 말이 `아이고, 인간들, 모든 자연, 꽃도 자라는 것이 물 때문이고, 전부 다 물 때문이다. 파란꽃 노란꽃 전부 다 물 없으면 없어지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내 신세 지고 살면서 주인을 몰라보는구만. 이 도적놈들!' 하고…. 그거 도적놈이예요, 아니예요? 도적놈이 별다른 것 있어요? 남의 물건 갖다가 자기 것처럼 쓰겠다는 게 도적놈 아니예요? 그러니까 물이 `이놈의 도적놈들, 만물지상 이놈들…' 해 가지고, 요즘에는 뭐 데모 많이 하잖아요, 한 일주일만 데모하면 어떻게 되겠나요? 세상이 얼마나 복잡해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데도 물 고마운 줄 모르고 말이예요. 하나님보다도 더 가까운 것이 물 같다구요. (웃으심)

자, 물도 그렇고 말이예요, 공기도 그래요. 공기가 말이예요, `인간들이 큰소리해도, 레버런 문이 뭐라고 큰소리하고 있지만 10분도 못 가서 항복할 체력 가지고 무슨 큰소리 하느냐? 오늘부터 내가 데모한다' 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10분을 살 수 있어요? 10분도 못 가서 `아이구…!' 할 거라구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큰소리 말라, 이 쌍간나들아' 이거예요. 그렇다고 내가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이 그러고 공기가 그런다는 거예요. 요놈의 자식들, 큰소리 마라…. (웃음) (녹음이 잠시 끊김)

거 얼마나 위험천만이예요. 원자탄을 소련과 미국이 전부 다 장치해 가지고 대통령들이 블랙박스를 들고 다니면서 유사시에는 보턴을 누른다 이거예요. 누르게 되면 세계가 다 멸망할 수 있는 거예요. `아이고! 이제 보턴 누르면 큰일나겠다' 하고 야단이예요. 보턴 눌러서 큰일나는 것보다, 공기를 한 곳에 몰아다가 전부 다 싹 불태워 버린다고 생각해 봐요. 공기 안에 있는 산소를 확 불태워 버리면 사람이 살 수 있어요? 식물은 하루 저녁에 깨끗이 제거되어 버리는 거예요.

자, 이렇게 생각할 때 말이예요, 여자들 잘났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명동 거리에 뽐내고 다니고 바람피우지 마. 뭐 오색가지 찬란한 옷을 딱 빼 입고, 손톱은 그 뭐랄까? 구미호처럼 요래 가지고 나 살려달라고 이게…. (웃음) 그 마음이 어떻겠어요? 그 마음이 어떤가 보라구요. 전부 총칼을 들어 가지고 `어떤 남자 꼬아 먹을꼬' 이러는 거예요. 여자가 남자를 꼬이려고 그래요, 남자가 여자를 꼬이려고 그래요? 어떤 게 더 많아요? 「남자가 여자를 꼬이는 게…」 (웃음) 그러면 남자가 더 나빠요, 여자가 더 나빠요?

여자들은 흔히 말하기를 `남자는 도둑놈, 도둑놈이야. 개 같은 녀석이야!' 한다구요. (웃음) 그 개 같은 도적놈을 좋아하는 게 누구예요? (웃음) 개 같은 것 좋아하는 게 누구야? 그것도 개고 도적놈이지 별수 있어요? 개 좋아하는 것이 개지 별수 있어요? 도적놈 좋아하는 것이 도적놈이지 별수 있느냐 말이예요. (웃으심) 따지고 보면 큰소리 못 한다는 거예요.

사실은 말이지요, 고운 옷을 좋아하고 색깔을 좋아하는 것이 여자예요, 남자예요?「여자요」 그거 왜 좋아해요? 그거 왜 그렇게 고운 걸 좋아해요? `아이고, 나는 생겨나기를 고운 것 보기 위해서 생겨났다' 그래요? 그거 뭣 때문에 그래요? 남자 때문에 그런 것 아니예요? 남자의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울긋불긋한 오만가지 색을 좋아하는 것은, 그 오만가지 색까지도 붙여서 한 색을 만들 수 있는,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사랑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귀한 것일수록 우리는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물세까지 받아 가더구만. 그렇지요? 나는 이제 공기세를 받으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 물세 받아 가는 사람이 부자겠나요, 공기세 받아 가는 사람이 부자겠나요? 「공기세 받아 가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공기세는 안 내려야 안 낼 수 없다구요. 물세야 뭐 안 내더라도 어디 가서…. 물 안 먹고도 40일은 살 수 있는데, 뭐. 안 그래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아침에 해가 떡 올라오면 말이예요, 이 나무순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아요? `해가 나왔다!' 하고 아침이면 전부 다 태양을 향한다는 거예요. 그거 그렇습니다, 전부 다. 전부 다 그런 거예요. 세포가 전부 태양빛을 받으려고 해요.

자, 식물 같은 것들도 자기 생명의 근원지에 언제나 박자를 맞추며 따라다니면서 살려고 하는 것을 보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 자체는 생명의 근원 되는 그런 것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게끔 되어 있을 것인데, 왜 이렇게 됐어요? 그래, 하나님을 배워 가지고 와라 이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인간이 왜 이렇게 됐느냐? 이것은 타락 때문이라는 거예요. 어느 종교든지 이건 인정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진화발전해 나간다는 말이 된다구요. 인간의 본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종교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라는 것이 인간 세상에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