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를 받을 수 있는 가정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씨를 받을 수 있는 가정이 되라

내가 지금 뭐하는 거예요? 나는 통일교회의 씨받이하는 사람이예요. 내가 주인이니까 추수해서는 말이예요, 씨받이하자는 거예요. 그래, 앞으로 후대 세계에 남자로서 씨가 되고 여자로서 씨가 되고 우리 가정적으로 요런 씨가 되겠다 하고 생각한 사람 있어요? `아, 우리 가정이 그렇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요! `틀림없이 문총재가 찾는 가정적 씨는 우리 가정이다. 그 외에는 없다' 할 수 있는, 씨된 가정을 갖고 사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잖아요, 하나도?

벼가 익었는데 전부 다 이게 겉익었어요. 씨받이할 녀석이 없다 이거예요. 왜? 그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하나님 밥상 위에 올라가 가지고 진수성찬 베풀…. 끝날에 있어서 하나님의 잔칫날이,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소원성취했노라 할 수 있는 잔칫날이 한 번 있어야 돼요. 창세 이후에 한 번도 없었어요. 쭉정이 밥과 떡을 먹으면서 `아이고 내 찰떡아, 맛있구만. 아이구 내 밥이야, 맛있구만' 그러게 안 되어 있어요. 문제가 크다구요.

뭐 통일교인들 축복받았다고 천국 간다고…. 천만에. 축복은 뭐냐 하면 장성기 완성급이예요. 완성기 완성급이 아니예요. 장성기 완성급에서 7년 과정을 거쳐가야 돼요. 거기에서는 세계적 사탄의 총공세를 받아요, 선생님과 같이. 자유세계의 주도국인 미국에 가 가지고 댄버리에 출입한 선생님의 역사를 알아야 돼요. 공짜로 학위가 전수돼요? 박사학위는 박사학위로서의 공식적 과정을 거치고 모든 학과의 점수가 합격점수를 능가한 이후에 허락할 수 있는 것이지, 아무나 줄 수 없어요. 그러면 그 학교는 그냥 날아가는 거예요.

우리 아가씨들, 여기 결혼 안 한 아가씨들 손 들어 봐요. 우리 아가씨들, 이상적인 남편 만나고 싶지? 그렇지? 그러면 이상적 여인이 됐어? 이 쌍간나들! 자기가 이상적인 여성이 안 돼 가지고 이상적 남성을 바란다는 것은 이상적 남성을 잡아먹겠다는 패야, 구미호 같은. 우리 아줌마나 할머니들은 그렇게 살았어요? 꿈들은 크지요.

이상적 가정을 못 가진 사람들이 이상적 사회를 꿈꿔요? 그거 맞소, 안 맞소? 이상적 나라를 꿈꿔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상세계 없어요. 영원히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지옥에 가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 이상세계와는 먼 곳에 가는 거라구요. 틀림없어요. 선생님 말이 틀림없어요. 그런 걸 다 알기 때문에 문총재는 일신을 중심삼고 정비하기 위하여 모진 수욕과 모진 극난의 과정을 거쳤어요.

내가 못 하는 거 어디 있나요? 노동판에서 노동도 잘하고 다 잘한다구요. 농사 때 농사일도 잘해요. 벼를 베라면 못 베나, 김을 매라면 못 매나. 벼 옮기는 것도 내가 챔피언이예요. 김매는 것 중에 제일 힘든게 조밭이예요. 가라지하고 조하고 가리기가 힘들어요. 그렇지만 챔피언이예요.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안 해본 게 없다구요.

광산에 가 가지고도 땅굴 파는 데 있어서 표창받은 사람이예요. 바쁠 때는 내가 동발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예요. 그런 걸 왜 다 했겠어요? 어떤 분야에서 반대하더라도, 내가 산중에 들어가 굴 안에서라도 뜻을 성사시키겠다는 마음에서 그런 준비를 한 것입니다. 그러니 문총재가 못 하는 게 없잖아요? 바다에 가면 어부고, 농촌에 가면 농부고, 산에 가면 산부(山夫)예요. (웃음) 산부 좋아해요? 애기 낳는 산부가 아니예요. 마적단 괴수같이 말이예요, 숯 굽는 것도 잘한다구요.

어디에 가든지 밥 벌어 먹어요. 산에 가면 먹을 수 있는 것이 뭐라는 것을 훤하게 알고 있는 거예요. 여기 있는 사람 다 굶어 죽어도 나는 안 굶어 죽어요. 정 없으면 나무에 올라가서 솔방울 따먹고 사는 거예요, 원숭이 모양으로. 원숭이는 그런다구요. 잣나무밭에 올라가서 잣 따먹고 말이예요. 뭐 한 몇 시간만 따먹으면 배가 뚱뚱해진다구요. 기름지고 얼마나 좋아요? 또 흙 속에 묻힌 열매가 많아요. 훤하게 아는 거예요. 바다에서도, 저 알래스카 바다까지 뒤지고 다니는 사람이니 태평양 복판에 뭐 있다는 쯤것은 다 알지요. 그러니까 문총재 같은 선생님 만나기 쉽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학자세계의 학자들을 녹여 먹고 말이예요, 정치하는 사람들을…. 요전에도, 우리 국제안보회의 책임자가 있다구요. 세계 전략가로서 미국에서 유명한 사람인데, 이번에 이 구라파 사태에 대해 쭉 나하고 문답한 거예요. 그러고 나서 아, 그러냐고. `너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해?' `그거 모르겠어요' `이렇게 이렇게 될 거야' 하니까 30분 이내에 손들고 `아, 문선생님은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세계적 정략가입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박보희 곽정환이가 요리 못 하는 그런 사람들을 내가 데리고 와서 후려 가지고 3형제 늘어진 것을 뒤로 빼 가지고 까꾸로 엎어 제끼는 놀음을 잘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뒤로 3형제 빼 가지고 제낀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여자들은 모르는 말이지요? 왜 웃노, 이 늙은이?

그래서 이번에 소련에 간 사람들을 전부 다…. 재탕하고 이제 막탕하는 데는 나한테 와야 돼요. 내가 무능력한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임자네들 만나 가지고 큰소리할 만하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귓맛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이젠 다시는 따라오지 말아요. 이제 굿바이하자구요. 어때? 「아닙니다」 아니예요? 아니라는 게 뭐예요? `편안할 안(安)' 자 하고 `의논 의(議)' 자예요? 앉아서 의논하자구요? (웃음)

금년 표어가 뭐지요? 「한국통일입니다」 한국통일 할 수 있는 마음 자세가 돼 있어요? 몸 자세가 돼 있어요? 김일성이 여러분 안방 문 앞에 찾아와서 `나 왔소'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첫번 대답을 어떻게 할 거예요? `아이고, 몽둥이 가져와라, 총 가져와라, 싸우게' 그럴래요? 어떻게 하겠어요? 찾아왔다 할 때는 문제가 다르다구요, 싸울 때와. 남북통일 할 수 있는 이상의 방안을 가지고 왔는지 몰라요. 들어 볼 줄 알아야 돼요. 죄수도 형장에 나가기 전에 다 들어 볼 줄 아는 것이 정의를 가리는 국법입니다.

들어 볼 줄 알아야 돼요, 어째서 왔나. 다 들어 줘야 돼요. `그래, 더 할 말이 없느냐' `없습니다' `그래, 찾아왔던 목적 다 달성했어?' `그렇습니다' `그럼 내 말 들어. 나는 너를 위해서 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너는 이런 면에서 하늘을 모르는 사람이야. 하늘 모르지?' 그래 가지고 하늘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하늘 알았지?' `예' `하늘의 국법에 의해서는 네가 가는 길이 이렇게 이렇게 돼야 하고 이것은 영원한 법인데 그 법을 중심삼고 볼 때 너는 얼마만큼 잘못되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 알았느냐?' 할 때 `알았습니다. 백 번 죽여 주소' 그런다는 거예요. 그때는 모가지를 치더라도 둘 다 안 걸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도 죽어도 한이 없고 나도 천의에 대해서 공인의 도리를 한 사람이 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