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편 대표와 사탄편 대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하늘편 대표와 사탄편 대표

이번에 아시안 게임에서 전부 만나지요? 총칼을 맞대고 만나야 되겠나요? 하나님이 참 멋있는 작전을 하고 있다구요. 김일성이가 아시안 게임에 참석했다가는 4등밖에 못 해요. 중국이 1등, 그다음에 한국이 2등, 일본이 3등, 그다음에 북한은? 잘해야 4등 되는 거예요. 아, 거기 인도가 있고 중동이 전부 다 가담돼 있으니 어림도 없겠거든요. 그러나 한국하고 합하게 된다면 2등은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김일성이, 이 녀석 계산이 빠르구만. 그래 좋다. 너 2등 하려면 줄께. 1등은 어때? 3년 후에 올림픽대회 때 1등 하기 위해서는 어때?' 그래서 1등 할 수 있으면 틀림없이 또 합동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일성이 그건 난 녀석이예요.

이번에도 보라구요. 곽정환이가 나한테 보고하는데, 야 그거 이상한 것 하나 봤다는 거예요. 김일성이 북경을 떡 방문했는데 얼마나 아쉬워서 방문을 했을까? 이번에 내가 언론인들을…. 소련 언론인들이 들어가서 한번 거꾸로 훑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소련까지 이렇게 되고 중공까지 레버런 문한테 전부 다 끌려가게 되니 외로운 작자는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돼 있다구요.

그래 북경에 떡 찾아가 가지고는 말이예요, 등소평이도 나오고 강택민이, 이 붕이 다 왔는 데 이 녀석은 떡 버티고 앉아 가지고 찻간에서 안 내려온다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있어요? 등소평이 할 수 있나요? 나왔으니 5분 이내에 환영하여 맞아야 할 텐데 10분이 돼도 안 내려오고, 한 시간이 돼도 안 내려오니 할 수 있어요? 자기들이 올라가야지. (웃음) 그래 가지고 떡 버티고 있는데 등소평이가 와서 이러고….

그거 뭐야? 그거 김일성이가 맞아요. `나는 모택동이하고 친구니 모택동 쫄개들은 나한테 와서 인사해야지…' 이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야, 하나님이 사탄편 대표를 잘 빼 세웠구만. (웃음) 그만한 배짱이 있기 때문에 세계에 대해서 물어 보면 사탄 대표라고 인정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참부모 대신 가짜 부모 노릇도 해먹지요. 그만한 배짱이 없어 가지고 부모 노릇 해먹기가 쉬워요? 남편 노릇 해먹기도 힘든데 남편보다 더 어려운 게 부모인데, 부모 노릇 해먹기가 쉬워요?

그래, 어버이 수령이라고 해 가지고, 주체사상 배통 내놓고 큰소리할 만하거든요. 그러니 등소평이 별거 있어, 등대평도 아니니 찾아와라 이거예요. 강택민이, 산택민이도 안 돼요. 뭐 이 붕? 이 붕이 뭐게? 할수없이 날아드는 기러기 아니예요?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이 붕이예요. 그런데 김일성 하게 되면 말이예요, `날 일(日)' 자에 `이룰 성(成)' 자, 태양을 손에 걷고 성사시키는 대왕님이다―. 근사한 이름이예요. 이름까지도 근사하거든요. 내 이름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말이예요. (웃음. 박수)

재미가 있는 모양이구만. 내가 원맨쇼를 잘해서 그런지, 얘기를 잘해서 그런지, 진리 말씀을 잘해서 그런지 어떤 의미에서 박수 치는지 나 모르겠다구요. 하여튼 어떤 의미에서라도 좋아요. 박수 치고 몸 마음이 통일된 사람이 되면 되는 거예요. 그것만은 틀림없어요.

또 그다음엔 저녁 만찬회를 하는데 말이예요…. 내가 곽정환이한테서 들은 말이예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웃음) 신문사 사장들 안기부 부장이 불러 가지고 국가 비밀을 전부 소개하는 자리에서 나온 내용이라는 거예요. 뱅퀴트 하는 자리에서 앉아 가지고 축배를 하는데 말이예요, 이 테이블이 폭이 넓고 커서 서서 손을 건네도 안 잡히는 그런 테이블인데 김일성이는 거기에 떡 버티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있어요? 거 중국 법에는 손님을 푸대접 안 하게 돼 있거든요. 손님 대접 하려니 등소평이 일어서 가지고 허리를 굽히고 경배해야지. 야, 그거 내 맘에 맞더라구요.

나도 그렇잖아요? 미국에 가 가지고 내가 큰소리하고 가만히 있으면 말이예요, 너희들 내 말 들어라 그 격이예요. 안 들으면 죽는다, 협박이거든요. 그거 좋아할 게 뭐예요? 그러니 감옥에 가게 돼 있지요. 감옥 간다고 내가 슬퍼하는 게 아니예요. 응당히 갈 길 간다고 봤다구요. 나오는 날에는 너희들이 당한다 이거예요. 나와 가지고 전부 다 포위해 가지고 우리 선망…. 촌사람들이 바다 일을 아나? 하여튼 선망 밑창을 헐어 가지고 쌓인 고기를 한꺼번에, 몇 배라도 잡아치우는 놀음을 하는 거지요.

그거 보면 김일성이 난사람이라구요. 어느 편에서 났어요? 「사탄편에서…」 사탄편에서. 그럼 통일교회 문선생은? 「하늘편입니다」 난사람이예요, 못난 사람이예요? 「난사람입니다」 아, 난 못난 사람이예요. 못난 사람이니 욕을 먹고 다니지요. 김일성은 40년 동안 얼마나 호화찬란하게 배통부리고 별의별 짓 다 했어요? 문총재는? 「난사람입니다」 이 쌍것아. 욕먹고 다니고 감옥에 가는 게 난 사람이야? (웃음) 못난 사람이야! 「난사람입니다」 못나게 살았지만 천리의 도리로 보면 그것이 멋진 사나이예요. 왜? 하나님의 작전을 아니까.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거예요. 사탄은 치고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