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는 섭리적인 대전환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1960년대는 섭리적인 대전환시대

그러면 1960년대…. `역사는 1960년대서부터 대변천시대로 들어갔다'고 역사가들은 말을 합니다. 그거 왜 그러냐? 그거 어째서 그러냐 하는 걸 통일원리를 중심삼고 말한다면, `1960년대에 하나님의 이름을 중심삼고 지상의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기독교문화권이 모든 것을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지가 될 수 있는 한국이 반대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로소 이 땅 위에 하나님과 참부모의 이름을 중심삼고 성혼식을 한 거기서부터 역사는 새로운 방향으로 변하게 됐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변하는 그 역사의 환경이라는 것이 사망세계로 점점점 떨어져 내려가 가지고 인류가 분열되어서 파탄세계로 가는 것 같지만, 변하는 모든 역사시대는 점점점 서로 다른 지역적 환경을 넘어 가지고 세계로 가는 시대로 급변해 간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하나님과 더불어 부모님의 혈족을 중심삼고 이것을 횡적으로 확대시켜야 할 섭리시대를 맞이하여 이것이 이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됨으로 말미암아 사상의 혼란이 오고, 전통의 혼란이 일어나요. 전부 다 흔들어 놓는 거예요. 기독교도 전부 다, 전부 다 흔들어 놓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해방 후 14년이 될 때 한국에 있어서의 기독교 자체로 보면 재건교회나 신사참배를 한 교회나 마찬가지였다 이거예요. 그것이 어떻게 변천해 나갔는지 오늘날 이 땅 위의 교단 지도자들은 모른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섭리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몰라요. 거기서부터 한국을 중심삼고 이제 세계를 향하여 도약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의 길이 트이기 시작한다 이겁니다. 그 시발점이 되는 것이 바로 1960년도 4월달을 중심삼고 한 성혼식이었다 이거예요.

이 성혼식을 하고 부모의 날이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인류역사에 있어서 거짓 부모로부터 더럽혀진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았던 것을 때려부수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본연의 새로운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인연이 이 지상에 뿌리를 박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이 세계는 지금까지 타락된 천사장의 핏줄을 이어 왔지만, 1960년대에 부모님이 생겨난 그날부터는 본연의 아담 해와의 핏줄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박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소생ㆍ장성ㆍ완성권을 중심삼고 원리결과주관권 내에 있어서의 소년시대에 타락하였던 그 기준을 넘어서 사탄이 침범한 모든 피의 기준을 청산짓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교파를 대표하고, 기독교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사탄권과 대치하는 환경적 여건을 남겨 놓은 가운데 이 길을 가려 나온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열두 제자 전부가 예수님을 배반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1960년대의 성혼식을 중심삼은 그때에는 통일교회에 나오다 떨어진 사람 열둘이 선생님을 감옥에 집어넣는 놀음을 했다구요. 참 신기하다구요. 원리라는 것은 속일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하면서 3년 기간을 중심삼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