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행동 반경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행동 반경

황족의 젊은 아들딸을 저 노동자 젊은 아들딸하고 묶어 준다고 해서 그 황족 아들딸이 문선생 앞에 `왜 이렇소? ' 하는 말을 못 하게 돼 있어요. 잘 가르쳐 줬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참사랑은 동서를 초월하고 남북을 초월해요. 참사랑은 우주를 초월하기 때문에 참사랑이 가는 곳에는 어디나 환영하기 마련이예요.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체이니 어떠한 경계선을 천번 만번 한꺼번에 넘더라도 파수병이 못 간다고 막지 않아요. 알겠어요?

거기에는 교육도 필요 없고, 제재도 필요 없고, 지도도 필요 없어요. 자연발생적으로 모든 일을 성사시킬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놀라운 것이 소위 참사랑의 행동 반경이더라 이거예요.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미욱해 보이지마는 똑똑한 사람이예요. 감옥에 들어가기를 자기 이웃 사촌네 집에 들어가듯이, 처갓집 가듯이 들락날락하지만, 나는 나대로 찾으려 하고 나대로 청산짓기 위해 다니는 거예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뼈다귀 하나도 안 상했다구요. 감옥에 들어가서 고문받을 것을 대비해서 내가 많이 연구를 했어요. 왜정 때부터 고문받은 사람들, 죽을 사람들을 많이 살려 줬어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물고문을 받으러 들어갈 때는 말이예요, 입을 깨물어서 피를 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면도칼로 여기를 째서 피를 내야 돼요. 이래 놓으면 물을 틀게 되면 냅다 그리…. 펌프에 김이 나가야 돼요, 김이. 씨익 씨익 씨익 씨익….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포에 전부 물이 배 가지고 병신이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내가 다 연구했어요. 살아 남아야 돼. 내가 죽게 되면 세상이 망해. 살아 남아야 돼.

그래 가지고 옥중에서 의(義)의 피를 흘리던 역사상의 그 모든 사람들 대해서 메시아가 돼야 돼요. 감옥세계에 있어서의 메시아가 돼야 돼요. 고문받는 데서 넘버원! 피 흘리는 데서도 넘버원! 그 죽을 자리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아 가지고 그들을 치리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노동판에서는 노동자의 메시아가 돼야 돼요. 내 손이 가게 되면…. 공장에 가도 함마를 들면 직공이예요. 농촌에 가면 농부예요. 내가 못 하는 게 없어요. 산에 가게 되면 산 사람이예요. 숯 굽는 것까지 전부 다 아는 거예요. 동바리를 받치고 땅굴까지 팔 줄 아는 거예요. 왜 이런 놀음을 했느냐? 악마는 반대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반대를 받게 되면 광산에 가 가지고 시커먼 갱도를 파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이런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통일교회 젊은 놈들, 한 가지도 준비 못 해 가지고 선생님이 명령하는데도 못 가고 옆으로 빠지는 이놈의 간나들, 각(脚)을 떠 죽여야지. 저 반석 위에 놓고, 시멘트 바닥에 놓고 불도저로 밀어 죽여야지. 난 무자비한 사람이예요. 악에 대해선 용서할 수 없어요. 선이 피를 흘리더라도 이 악이 가는 더러운 곳을 내 손으로 청산짓지 않으면 안 돼요. 이건 그 누구도 할 수 없어요. 하나님도 못 해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