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의 권한은 여러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의 권한은 여러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오늘 하나님의 날을 맞이했는데, 다음 해가 되면 24년째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나라를 중심삼고 선생님 같은 심정이 될 때는 김일성이는 꺼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틀림없이 오래 못 가요. 이 시간에 그런 결의를 해 가지고 앞으로….

아침에도 얘기했지만 지금 때는 어떤 때냐 하면…. 과거는 가정을 이끌어 나오면서 먹지 못하는 피난민 생활이었지만, 지금 이 대한민국의 남북 백성은 전부 다 정신적인 흉년이 들었어요. 정신세계의 파탄상이 벌어져 가지고 사지사판에 놓여 있어요. 이것을 누가? 정신적 굶주림을 애달프게 생각하면서 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이런 생활을 하면서 모든 생애를 바치고 나서는 무리가 없어 가지고는 이 10년을 도피할 수 없어요. 이것이 이제부터의 3년노정이예요.

그래서 이제는 고향에 돌아가거든…. 옛날에는 쫓겨나던 고향이었지만, 이제는 부모가 환영할 수 있는 단계에 왔고, 누님 형님 동생들이 가지 말라며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그 애절한 반대의 함성도 사라져 버린 거예요. 20년 30년이 지나다 보니 낳은 아들딸이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다니는 이러한 자리에 왔어요. 이렇게 성장한 아들딸을 거느리고 가게 될 때에, 과거를 말하면서 스스로 목이 메어서 통곡하는 누나 형님을 만나게 될 것이고, 자식이 성공해 돌아왔다고 축하를 하는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이 나라에 소망이 없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앞에 선생님은 최고의 선물, 예물을 주었어요. 종족적 메시아의 권한을 주었어요. 예수님이 4천 년 만에 메시아로 온 승리적―실패가 아니예요―축복 기대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와 로마가 반대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전부 다 해소시켜 버린 그런 기준 위에서 부모가 세계적으로, 세계에 파급될 수 있는 자유스러운 환경에서 여러분을 맞아 주게 될 때에 여러분의 그 일족이 가는 곳에는 핍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 무대로 달려갈 수 있는 길을 특권적인 선물로 여러분에게 부여한 것이 종족적 메시아란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반대하던 그분 앞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빈 손으로 그냥 돌아갈 수 없어요. 야곱이 에서를 굴복시키기 위해서 21년 동안 모은 모든 재산을 에서에게 준 것과 마찬가지로, 종족적 메시아는 자기가 갖춘 모든 것을 어머니 아버지 앞에 바쳐야 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제, 이 3대가 여러분 앞에 무릎을 꿇는 날에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자리와 같은 동급의 자리에 올려주겠다는 축복을 해준다는 거예요.

그런 축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일을 잃어버린 후에 저 세계에 갔을 때 그 원통함을 무엇으로 막을 거예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사실일진댄 그 부모의 원통한 함성을 어떻게 들을 거예요? 어떻게 눈으로 볼 거예요? 어떻게 말을 바꿔 할 거예요? 심각하다는 거예요. 직장 짜박지 붙들고 죽어 가는 여편네 아들딸 살리기 위해 미적거리는 망국지종이 되겠어요?

우리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까지 가졌어요. 그 뜻을 중심삼고 정통적으로 수직의 자리에서 민족 해방과 국가 해방을 위하여 직행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보호 역사하게 돼 있어요. 굶어 죽지 않아요. 나 보라구요, 나. 굶어 죽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세계적인 부를 축적했고, 세계적인 과학기술을 축적했고, 어느 강대국이 갖지 못한 안팎의 모든 준비를 해 놨어요. 도적질해서 그렇게 만들었어요? 누구 강탈해서 그렇게 만들었어요? 내가 싫다고 해도 눈물어린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내 주위에 자꾸 쌓아 놓는 거예요.

부모의 권위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직행로를 환히 닦아 놓고, 자녀가 갈 수 있는 가시밭길을 깨끗이 청산하여 고속도로를 닦아 놓고, 만물 자체를 산하에 푸르고 푸르게끔 가꾸어서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시고 `내가 창조하던 본연의 그 모습이 너를 통해서 이루어지니 아름답다'고 하는 칭찬의 인(印)을 맞기 위해서, 그러한 한 날을 맞고 그러한 칭송을 받기 위해서 그런 길을 간 거예요. 타락세계를 맞이했던 자녀의 자리에서 그러한 자리를 갖추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칭송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역사 이래에 막혔던 하나님의 심정이 해원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걸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