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씨(종족적 메시아)로서 고향에 돌아가 심어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씨(종족적 메시아)로서 고향에 돌아가 심어져야

내가 통일교회 교구장 교역장 교회장들을 한번 쭉 순방하려고 해요. 이제부터는 통반격파를 위해 전국의 3천6백 개의 면과 동을 중심삼고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완전히 배치할 겁니다. 여기 본부에 있는 사람도 잘 알아 둬요. 앞으로는 여기가 자기 고향이 아닌 사람이 여기에 참석했다가는 다 후려갈길 것입니다. 왜 그러냐? 종교세계에 있어서 환고향하라고 하는 선물을 주었는데 왜 안 가느냐 이거예요.

종족적 메시아! 종족의 구세주예요. 종족의 구세주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사실! 야곱가정에 있어서 메시아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어요? 몇천 년을 기다렸어요, 몇천 년. 몇천 년 기다려서 맞이해야 할 것인데, 여러분 종족 앞에 메시아로 임명해 가지고 보낸 그 메시아 종자가 얼마나 귀한 거예요!

완전히 플러스적,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한 그 첫째 되는 계명의 자리에 딱 서 있으면, 하늘을 대신하고 인류를 대신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하고 참부모의 심정을 대신하는 그 핵의 자리에서 나는 완전한 플러스라는 자각적인 심정을 갖고 있으면….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빚어 내게 마련입니다. 우주가 공급하게 마련이예요. 그렇지 않으면 이 플러스가 없어지는 거예요. 정성을 다하고 피어난 순을 잘라 버리는 하나님이 아니고 우주가 아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의 요소를 전부 다 빼앗아서라도 상대를 재창조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는 역사적인 모든 피조세계, 인류의 남자 여자, 가정의 모든 씨로서 축복해 준 것이예요. 씨다 이겁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자라 왔지만 하늘땅이 필요로 하고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가정이 아니었어요. 그건 씨가 아니예요. 종족적 메시아로서 가라고 하는 것은 네 종족에게 가 가지고 새로운 씨를 심어 가지고, 거기에 난 것이 전부 다 가짜이기 때문에, 돌감람나무이기 때문에 참감람나무를 나게 해 가지고, 이걸 잘라서 접붙여 참감람나무밭을 만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일족에 있어서는 이 이상의 복음이 없어요. 나라를 찾는 것보다도, 세계를 찾는 것보다도, 하늘땅을 찾는 것보다도 더 귀한 거예요.

통일교회가 그러한 권한을 갖고 있고, 문선생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그것을 임명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할 때는 온 영계의 모든 죽어 간 여러분의 선조들은 눈을 치뜨고…. 수천 년 수만 년 동안 이 시간을 얼마나 고대했겠어요! 여러분의 일생이 문제가 아니야! 선조의 생명력을 중심삼아 가지고 표적으로 태어났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선조들은 영원한 저 영계에 가 가지고 그들의 지루한 삶의 환경이 반영될 수 있는 기쁨의 한 날을 고대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제 뚜껑이 열려 가지고 깃발을 들고 선조를 동원하고 일족을 동원해서 명령할 수 있는 패권자가 왔다는 사실은 그 일족에게는 최고의 복이라는 것입니다.

그 심는 시간은 언제나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예」심는 것은 누구나 아무때나 심을 수 없어요. 씨앗으로 택해졌다 하더라도 썩을 수도 있어요. 뜻의 일념, 하나님이 원하고 스승이 원하는 그 일념에서부터 떨어져 가지고 자기의 고향에 가서 참다운 씨가 되어 자라서 참감람나무의 가지를 뻗쳐 가지고 그 가지들을 잘라서 줘야 됩니다. 잘라 줘 가지고 전부 다 접붙여야 돼요. 천사장의 사망의 뿌리, 악마의 뿌리를 가진 일족들의 밑동을 잘라 버리고 참부모의 뿌리, 참된 아담의 뿌리, 하나님의 사랑과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랑 이념 가운데 일체된, 그 누구도 분립시킬 수 없는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뿌리에서 나온 가지를 접붙여 놓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의 판도가 자기의 일족권 내에 확장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