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피조만물은 신이 총력을 기울여 만든 걸작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인간과 피조만물은 신이 총력을 기울여 만든 걸작품

그러면 신의 이상은 무엇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된 몸 마음이 기뻐할 수 있는 절대적인 자리를, 절대적인 이상을 추구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신 자체에 있어서의….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돼요. 그 상대가 누구냐? 상대가 인간이라고 하게 될 때…. 현대 신학사상에 있어서는 창조주와 피조물…. 여기서 창조주는 거룩한 것에서부터 출발했어요? 피조물은 속된 것에서부터 출발했고? 하나님이 인간을 지을 때 장난으로 지은 게 아니다 이거예요. 심각하게 자기의 모든 정력을 다 투입했다 이겁니다.

여기에 미술을 하는 분들이 계시고, 혹은 문학작품을 쓰는 분들도 계실 테지만, 걸작품을 만들려고 할 때는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의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서도 심신의 모든 것을 투입하는 걸 볼 때,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을 만든다고 하게 될 때 그 심신 전체를 투입하지 않겠어요? 심신 전체를 투입해 가지고 걸작품을 만들지 않고는 사랑의 대상을 구할 수 없어요. 하나님 자신도 최대의 정력을 투입해서 걸작품을 만들어 가지고 사랑의 대상으로 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피조물이라는 것이 왜 생겼느냐? 피조물을 왜 지었느냐 할 때, 근본에 가 가지고는 사랑 때문에 지었다! 사랑 완성을 위할 수 있는 모든 전개체로서 하나의 모체를 완성할 수 있는 성품을 전개시킨 것과 마찬가지의 구성체들이 피조세계입니다. 광물세계도 그렇잖아요?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반드시 이 둘이….

원소를 중심삼고 화학실에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말이예요, 아무리 훌륭한 교수님이라고 하더라도 원소가 맞지 않는 것은 아무리 힘을 가하고 벼락을 치더라도 하나 못 만들어요. 하나 안 된다 이겁니다. 이거하고 저거하고는 절대 하나되어서는 안 돼요. 그러나 자연적으로 상대가 될 때는 하나되지 말래도 자연히 하나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