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면 복받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8권 PDF전문보기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면 복받아

만약에 나쁜 것을 바라보게 될 때에 `너 이런 환경 좋아하지 않지? 그러니 내가 다시 갔다 와서 환경을 책임질게. 그때까지 잘 있어!' 이렇게 사는 사람이라면 우주가 피해를 입을까봐 보호한다구요. 그런 사람은 보호해 가지고 고이고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의 생명 권한을 가진 하나님의 혈족의 전통으로서 인류 종자받이를 해야 된다는 걸 우주는 다 보고 알고 느끼지 않겠느냐. 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민감한 느낌을 가질 수 있고 사랑에 대해 동화할 수 있게끔 지은 모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감각과 센스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지금 한국에는 살림살이가 어려운 사람도 있을 거예요. 새벽에 공장에 가는 여직공의 생활, 그거 얼마나 거룩한 것입니까. 가냘픈 여인의 몸으로서 박봉을 받으면서 직장 가는 것에 소망을 걸고 길거리에 있는 남들이 어떻게 가나 보고, 어떻게 움직이나 보고 있는데, `오늘 나 데모하겠어! 데모! 데모! 월급 몇 퍼센트 올려 주길 바란다!' 이러면서 불평해 보라구요. 그러는 것보다도 `어렵게 살더라도 나는, 너희들이 나를 그 정도로 생각했겠지만 나는 한 분야에서 높은 것보다도 전체 분야에서 큰일하기에 더 바쁜 사람이다. 오냐, 오늘 하루도 말없이 내가 모든 것을 회사에 주고, 회사를 돕고, 회사에 플러스시키고 오는 거야. 빚을 지우고 오는 거야' 이래야 됩니다. 알겠어요?

요놈의 악마들이 알았다는 거예요. 데모 같은 거 해 가지고 `박봉이다. 박봉이다' 해 가지고 30퍼센트 올렸으면 그 다음날 또 30퍼센트, 그 다음날 30퍼센트 올려 받았으면 그 다음날 또 30퍼센트, 또 30퍼센트, 욕심은 점점 커 가요. 언제 한계선을 정할 거야? 데모의 한계선은 어느때까지예요? 이 개인주의 사상, 자기를 중요시하는 이 욕심쟁이 자기를 두고 볼 때에, 나라를 팔아 가지고 월급받더라도 또 팔 것 있으면 팔아서 나 월급 주기를 바라는 이 요사스런 인간상을 중심삼고 볼 때, 만족할 수 있는 한계선을 어디에 세울 거야? 데모패들! 그런 것을 보게 될 때, 나는 작은 월급을 받지만 정성껏 일하겠다 해야 됩니다.